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 오늘 (10월 5일 )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과 소통 하면서 현안사업 공유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현안과 정책들의 추진현황, 예산 등 정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정명근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정현안 서부권 설명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보건소 등 담당 공직자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권 주요 현안사업으로 △ 행정복지센터 청사 남양읍 건립사업 △ 화성시 해안경관도로 조성 △ 남양 에서 궁평항 간 자전거도로 조성 △ 서울 주요지역 광역버스 노선 확층 △ 철도사업 추진 →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 신안산선 새솔역 신설 → 서해안 교량하부 활용시설 조성 △ 화성시립 의료원 (종합병원) 건립 △ 서남부권 도시가스 및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
이에 시민들은 서부권 발전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 의료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철도사업 조속 추진 등 균형있는 서부권 개발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들을 찾아가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현안들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정현안 설명회는 오는 ★ 10월 7일 14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 , ★ 10월 12일 3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 ★10월 13일 4시 30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