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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구리시, 공상과학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미래도시의 풍경 고래야의 ‘미래도시’ 상주단체 신작 초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공상과학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미래도시의 풍경, 고래야의 ‘미래도시’ 상주단체 신작 초연


국악기와 신시사이저, SF 애니메이션의 특별한 만남, 12월 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신작 초연 무대


구리시에서는 오는 12월 3일 1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숙)의 상주단체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가 신작공연 '미래도시'의 초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래야의 '미래도시'는 먼 미래 우리가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묘사한 작품으로 제17회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초록이상을 수상했던 백나현 애니메이션 작가와의 협업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고래야 예술감독인 안상욱 대표는 “한편의 SF영화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고래야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 보컬리스트로 이루어진 6인조 국악/월드뮤직 그룹으로 2010년 데뷔 이후 4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했으며, 매번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신선한 크로스오버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30개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세계적인 음악채널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래야는 2020년부터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첫해 발표한 작품 ‘판타지아 1950’으로 2021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콜렉션에 선정되는 등 주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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