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고령층을 위해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웰라이프-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를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3월, 하반기 9월로 나누어 경로당 2개소에 각 10회씩 강사를 파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당도서관 인근 아파트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 운영하는 미술심리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은 예술 심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인식하여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장당도서관 로비에 전시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외에도 큰 글 및 치매 도서 대출 지원, 기증 그림책 증정 등 다양한 도서 지원도 병행하여 어르신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웰라이프-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 그림책과 영화를 매개로 잘 사는 법과 웰라이프에 대해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찐환경 패션리더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찐환경 패션리더즈’는 청소년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실천방안을 직접 모색해보는 참여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총 6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관련 환경교육 ▲새활용‧재활용 체험활동(헤어악세사리, 양발목 텀블러, 찐환경 반바지 만들기 등) ▲전시회 및 기부활동 등 패션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권선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를 직면하고 스스로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으로 친환경적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다.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첫 사업으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마술 공연과 마술 배우기를 주제로 ‘장안시네마 – 신나는 마술여행’을 성황리 마쳤다. 해당 사업은 2023년도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주말 공연 또는 볼거리 제공 요청’과 더불어 여성가족부 정책인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24년도 신규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찬 청소년은 “내가 건의한 내용이 행사로 열려 뿌듯하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시설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자 한다.” 며, “노래연습실과 보드게임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거리와 시설 환경을 정비하여 이용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5·12·19·26일 ‘자연과 함께 수원 길 따라 걸음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과 함께 수원 길 따라 걸음 따라’는 수원의 팔색길, 화성행궁 등을 거닐며 플로깅(plogging)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 활동한다. 사전 신청한 수원 여성 10명이 참여한다. 1회기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과 제3색 매실길, 2회기는 제1색 모수길, 제2색 지게길, 3회기는 광교생태체험교육관, 제4색 여우길, 4회기는 행궁동 생태교통마을, 제8색 화성성곽길에서 활동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팔색길을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플로깅 활동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음 분기에는 나혜석, 혜경궁 홍씨 등의 생가와 인권운동가였던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고색NEW봄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색NEW봄봄은 폐자재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해 ‘꽃과 정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그림 작품은 ‘제3회 수원 가드닝의 날’ 홍보물에 사용한다. 연령별로 교육 시간이 다르다. 1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초등학생 1~4학년 20명, 16일 오후 1시간 30분부터 1시간 동안 6~7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 검색창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고색NEW봄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역사 속 여성 리더를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 ‘오늘, 역사 속 여성 인물을 만나다’가 6~8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 출신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독립운동가 남자현, 우리나라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최초 여의사 김점동 등 역사 속 여성 인물 8명을 소개하는 배너를 볼 수 있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한다. 1975년 UN에서 3월 8일을 세계여성의날로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크고 작은 역사의 순간에 여성들이 끊임없이 기여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7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2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재준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호정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권선구 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2025년 집행 예정) 제안 접수 마감일은 5월 3일이다.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수원시는 지난 1월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공모했다. 공모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위원 후보자를 선정했고,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수원 구 부국원’에서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수원 교동유적: 구 부국원 발굴 이야기’를 6월 30일까지 연다. 2020~2021년에 발굴조사가 진행된 수원 교동유적의 발굴 성과와 일제강점기 부국원의 원형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볼 수 있다. 수원 구 부국원의 역사를 소개하고 부속시설의 관련 기록·그림·사진, 발굴조사로 확인된 유물 등을 전시한다. 국가등록문화유산 부국원(富國園)은 1915년 이하라 고로베(伊原五郞兵衛) 외 7명이 설립한 회사로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에서 종묘와 종자를 공급받아 판매했다. 수원역 앞에서 영업을 시작했고, 수익이 늘어나자 1923년 현 위치(팔달구 향교로 130)에 본사 건물을 신축해 운영했다. 전국적인 판매망을 보유했던 부국원은 수원 본점 이외에도 경성(현 서울) 명동과 일본 나고야현(名古屋県)에 지점을 두고, 일본 나가노현(長野県) 등지에 출장소를 운영했다. 1930년대 발간된 자료에는 부국원이 본관 외에도 창고 3개 동과 온실 등을 보유한 300여 평(약 990㎡) 규모였고, 종자부·묘목부·농구잡화부·비료부 등 6개의 부서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를 기반으로 한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을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은 간결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 중에서 가족 시리즈 컬렉션에 속하는 ▲우리 아빠가 최고야 ▲우리 엄마 ▲우리 형을 바탕으로 작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나가는 모든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본 작품의 내용은 뮤지컬 주인공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이야기이다. 3일간 가족회의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진땀 쏟는 아빠, 때로는 요리사가 되어주고 때로는 안락의자처럼 편하게 쉼터가 되어는 엄마, 친구들과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형,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 선정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 오디션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춤을 가득 담아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 두 작품인 ‘우리 아빠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올해 10월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올해 안양건축문화제는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전 ▲건축사 작품전 ▲건축물 그리기 대회 ▲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사 전문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건축문화제 추진위는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시의원,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축문화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건축문화제 운영조직 편성, 행사 기획 방식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건축문화제가 안양지역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건축물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안양시만의 특색있는 건축 문화를 조성하고 도시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