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출퇴근 시간 통행 차량이 몰리며 병목현상을 빚던 지방도 321호선 시청방향 여수곡터널(유방동 산 60-4번지)~유림1교차로(유방동 775-2번지) 구간(약 1km)의 직진차로를 2개로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도 321호선은 포곡읍 방향에서 선봉대 입구를 지나 시청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용인대학교 방면 등으로 이어지는데 출퇴근 때 편도 1차선인 해당 구간에 수백대의 차량이 몰리며 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에 시는 도로변 국공유지를 활용해 차로를 확보한 뒤 이 구간 직진차로를 2개로 만들었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공사에는 3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해 초 유림1교차로 인근의 양방향 1개 차로를 2개로 확장해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인도가 단절된 구간에 인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도로 확장 사업을 하기 전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정체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다양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상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에선 처음으로 처인구 공동주택에 승강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회생제동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공용전력으로 돌려 전기료를 절감하고, 승강기에 저항제동장치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발열을 막아 기계실 온도를 낮추려고 사용하던 에어컨이나 환풍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내는 장치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처인구 상수원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신청을 받았다. 또 고림동 보평서희스타힐스리버파크 아파트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6000만원의 예산으로 회생제동장치 20대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한 아파트 승강기 20대를 1년 운행하면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감축 효과가 있으며, 전력을 10~30% 절감해 공동 전기료를 낮출 수 있고, 승강기 가동 때 발열을 줄여 냉방기 에너지 절약과 부품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해당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은 지 12년이나 지나 옹벽의 콘크리트가 갈라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됐던 보정 제1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보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인근에 주거 공간과 카페거리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지만 시설 노후로 내구성이 저하돼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시는 약 7000만원을 투입해 갈라진 옹벽과 배수로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철근이 드러나 내구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주차장 하부의 기초도 새로 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시설 기능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손상부를 신속하게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1180번지에 위치한 보정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1243㎡에 53면의 주차 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남부권역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교류회에는 경기도 남부권역 21개 시군의 50여명의 도시재생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현황과 관리에 대해 김명호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이 사례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소통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 남부권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각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 1‧2지구 15만 3925.3㎡(33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롭게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기흥구 마북동 150-2번지 일원 1만8740.9㎡(50필지)와 마북동 8번지 일원 13만 5184.4㎡(282필지) 등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기흥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년 심의해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정금 통지를 받은 소유자는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고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청구하거나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내년 언남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친 건물 등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2024 안양과천 사제동행-모모판 예술축제”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술축제는 학교예술교육연구회 “모모판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예술교육 역량이 높은 교사와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예술적 소통과 협업의 판(무대)을 만든 것으로, 총 11개 팀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신명하는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리코더 4중주로 듣는 “위풍당당 행진곡”, 가야금합주단의 “침향무”와 “밤의 소리”, 합창단의 “타카타무”와 “강원도 아리랑”, 기타와 리코더 합주로 듣는 “혜화동”, 기악앙상블과 합창단이 함께 하는 “마법의 성”,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The Worst Pies in London”, 윈드오케스트라 “Symphony NO.3 : IV. Finale(James Barnes)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신성고 우산 공공미술 프로젝트와도 연계, 참여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우산 작품을 무대 천장에 전시하여 공연과 전시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선보여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승희 교육장은“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양임씨 별세, 정남철·정은아 씨(경기뉴스미디어 대표) 모친상·김동규 씨(한신대 홍보팀장) 장모상 = 15일, 수원시연화장 206호, 발인 18일 오전 8시. (031)218-6560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3시 30분 야탑동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탄천 테니스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탄천에 테니스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며, “탄천과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벤치와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해 시민 편의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테니스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타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탄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야탑동에 테니스장 2면, 태평동에 4면을 새롭게 개장했다. 오는 18일에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해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시설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15일 저녁 7시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지난 5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학부모와 아동에게 주요 사업의 결과를 알리며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시간 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식사와 간식을 포함한 돌봄서비스와 기초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3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윤수정 회장의 성과보고와 각 센터별 우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으며, 돌봄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방송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돌봄 시설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시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6월 용인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 준회원으로 참여한 이후 두 번째 공식 참석이다.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제도개선사항 공동건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간담회 추진 등의 안건에 대해 다른 특례시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음에도 특별법에 반영되지 않은 사무특례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원, 고양, 용인, 창원 특례시와 협력하여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47일 여 앞두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특례시시장협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