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천건이며,이번 감면으로 31개 시군에서 약 229억 원, 도에서는 약 21억 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점용료 25%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오후 2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연다. 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팬페스타는 통합우승의 기쁨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화성어차 카퍼레이드,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으로 이어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무패로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 세 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우승을 해 자랑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9일 의정부1동 제1투표소(의정부1동주민센터 별관)를 방문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 4일에도 송산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이날 최종 점검에서도 투표소 설치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있어 본 투표사무소에서도 불법카메라를 비롯한 불법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모의 투표절차를 진행하며 투표 시 동선에 불편사항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전투표율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6.12%p 오를 정도로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라며, “힘들겠지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공무원을 비롯한 사무종사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온 이번 선거는 전국 사전투표율 31.28%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17일까지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분야는 향토인재(고등학교 신입생) 특별장학생 150명, 대학교 장학생 130명 등 2개 분야로 총 280명에게 4억 7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토인재 특별장학생은 포천 명문고등학교의 육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150명을 선발해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교 장학생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2년 이상 포천시에 등록된 시민 또는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이버대, 방통대 학생 또한 지원이 가능하며, 총 130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에서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을 제공하는 ‘씽싱 세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씽싱세탁차(씽씽 달리는 싱그러운 세탁차)는 2023년 ㈜수퍼빈의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을 받은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무료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탁차량은 드럼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급수 및 배수가 가능해 주차 장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해 세탁을 할 수 있다. 9일 달안동을 찾은 씽싱세탁차는 평소 세탁하기 힘든 두꺼운 이불이나 담요 등을 세탁하고 건조까지 제공해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청결한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동세탁서비스가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3월 연천상담소에서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지방도 공사 진행 등에 대해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지난 5일에는 2024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등 연천군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주민에게 공사 전반적인 설명과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토록 강조하여 오는 4월중에 관계부서 및 공사관계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설명회 및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천군 관내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375호선 파주시 어유지리~연천군 삼화리 구간으로 2023.12월부터 2027.12월까지 총 사업비 예상 8,329백만원중 현재 설계진행은 예산 366백만원으로 31% 공정률을 진행하고 있고, 지방도 372호선 연천 광동리 선형개량사업은 사업비 871백만원으로 0.52km 선형개량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2025년 6월까지 진행예정이며 현재 210백만원 예산으로 설계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윤의원은 “4월중 신속하게 해당 지역주민에게 사업설명회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도서관사업소가 개인정보 보유 기간(2년)이 지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일제 정비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관리한다. 개인정보 일제 정비 대상은 2024년 4월 1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하지 않은 회원이다. 개인정보 정비 대상 회원이 5월 8일까지 도서관 이용 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탈퇴(회원 정보 삭제) 처리된다. 정보가 삭제된 회원은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열람실 이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재가입 후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수원시도서관은 정비 기간에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정비 대상 회원에게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독려할 예정이다. 회원자격을 유지하길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앱에 로그인한 후 재동의 안내창을 클릭해 갱신 절차를 진행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 재동의 처리를 요청해야 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6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정천중학교, 망포고등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는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약 40명의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이 응시하여 시험을 치뤘다. 이번 상반기 검정고시를 위해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과목별 학습 멘토링을 운영,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했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두달 간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 해왔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고사장까지의 이동 차량을 운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고, 고사장에 방문하여 간식키트와 점식 식사를 나눠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 “고사장에서 선생님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꼭 합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시험은 끝이 아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시작한 식생활 교육은 센터 소속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와 토종종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총 700회(약 15,000명)가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병설유치원 대상 ‘알록달록 간식의 비밀’ △1학년 대상 ‘밥이 좋아요’ △2학년 대상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진 미각 깨우기’ △3학년 대상 ‘전통식생활을 실천해요’ △4학년 대상 ‘소중한 우리쌀’ △5학년 대상 ‘지구를 살리는 밥상’ △6학년 대상 ‘GMO와 토종 종자’ 등으로 학년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유럽연합(EU)에 수출하려면 탄소배출량을 의무보고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탄소국경세)’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4월 19일까지 ‘2024 경기도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26일과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관련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란 유럽연합(EU)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다.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의 품목을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2025년까지는 배출량 보고의무만 있지만 2026년부터는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입과 제출의무가 추가된다. 이에 수출 중소기업은 사전 준비가 필수이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