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의정부 넛지공유학교(1기)’를 운영한다. ‘넛지공유학교’는 학교 부적응으로 장기결석하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수업인정 지역협력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넛지공유학교는 오전에 전문 상담센터 치료 프로그램, 오후에 사회성 향상을 위한 개별 상담, 방과후에 하이러닝 기반의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수업인정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넛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협력강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의 맞춤형으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넛지공유학교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여 부모로서 어려움이 컸는데 넛지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따뜻한 분위기에서 마음이 안정되어 가는 것이 가장 기쁘고, 내년에 상시 운영한다고 하여 교과학습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원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넛지공유학교’를 통해 개별 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지원 역량강화 학교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화해중재 및 관계개선 활동이 현장에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교육력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의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및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을 주제로,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처리 절차와 화해 중재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 안 갈등을 사법적 해결만이 아닌 당사자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화해 중재 활동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교의 디지털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AI 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를 통한 맞춤형 학습 등이 활용되는 디지털 교육 전환의 시대에 학교 관리자로서 다양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9일 있었던 화성 동탄12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8년 3월 학교설립을 확정했다. 동탄12고는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계획의 일환으로 설립이 추진됐으며, 31학급 규모(일반학급 30학급)로 송방천공원 옆 초등학교25 부지에 설립된다. 화성동부지역은 2024년 치동고에 이어 2027년까지 매년 고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으로 더 이상 고등학교를 설립할 부지가 없었으나, 학생 수요부족으로 학교설립이 지연되던 초등학교25 용지를 고등학교 용지로 전환하여 동탄12고 설립을 추진했다. 동탄12고 설립으로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완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고등학교가 없는 인근 주택의 통학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 동부지역 과밀 해소를 위하여 협조해주신 화성시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향후에도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지역 내 교사들이 특색있는 수업을 나누고 수업 성장을 지지하며 수업-평가에 대한 협력적 성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지난 30일 한국 콜마 여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교사 70여명이 7개 연수 강좌에 참여했다. 특히 ▲ AI를 활용한 학생 주도 탐구 수업, ▲ 캔바를 활용한 학생 협력수업,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 연극과 영어 그림책을 콜라보한 인성수업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의미있는 강좌였으며 경기교육이 지향하는‘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번 연수는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하여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강사들도 대체로 여주 지역 내 수업 고수들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연수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경험은 수업에서 이루어져야 합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아일랜드캐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의정부 관내 유・초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배영하 흥도초등학교장이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돌봄과 교육을 통합지원하는 늘봄학교 강연을 진행했다. 배영하 교장은 늘봄학교 정책의 필요성과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확대에 따른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알게 됐고, 사교육비 증가와 돌봄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늘봄학교 초1맞춤형 무상 프로그램이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됨을 환영한다”고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과정 밖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돌봄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확대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따뜻한 책임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0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관내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달빛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우리 애도 그럴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감토크는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 교사, 장학사, 변호사가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대화를 전개했다. 이번 공감토크는 단순 전달식 연수가 아닌 대화자와 청중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한 교육으로 학부모 발언 기회를 확대하고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한 학부모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날 대화자로 참여한 송기욱 학부모(백양고)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삶과 연계한 인성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학부모의 인식개선을 통해 가해 관련 학생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고재현 장학사는“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누구든 피해학생이나 가해학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며, 사과와 화해의 경험이 학생 성장의 자양분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에 발맞추어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을 주제로 , '2024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초등 수업 나눔 한마당 1부에서는 깊이있는 수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학교의 노력 사례를, 2부에서는 학년별 깊이있는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내 초등교사 150여 명이 참석하여 본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깊이있는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키웠으며, 이를 통해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초등교사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초등 수업 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깊이있는 수업은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끊임없는 고민이 뒷받침될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의 수업 나눔은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동료 교사들과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집단지성을 활용한 수업 사례 나눔은 공동 성장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10월 30일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가평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긴밀한 업무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재능기부자, 공간 자원 등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연계, △기관 간 늘봄학교 사업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고자 한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늘봄학교 운영으로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양육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최승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늘봄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 오고 (찾아) 가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이자 경기도교육청 주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된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 교원 600명이 참여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024년 고양에 개원한 경기도교육청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기관으로 찾아가는 연수 5회 7개 강좌, 디지털 사업 운영교인 화중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2회 2강좌를 운영하여 100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또한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에 교원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희망하는 에듀테크 도구별 연수를 골라서 듣는 실습형 맞춤식 연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 관내 에듀테크 지역연구네트워크 소속 교사와 협업하여 인기 에듀테크 도구 활용과 디지털 시민, 하이러닝 활용 연수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See-興에서 펼치는‘우리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사제 음악회를 개최했다. 배곧라라초중통합학교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 음악회에는 산책 나온 시민들과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오케스트라, 풍물패, 리코더 합주, 우클렐레 연주, 가야금 병창, 우크렐레 연주, 밴드 등 분야도 다양했지만, 초, 중, 고등학생과 선생님까지 함께 어울리는 무대는 서로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산책을 나왔다가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은 “음악도 아름답고, 학생과 선생님이 어울리는 모습도 아름다워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고,노을을 배경으로 음악이 흐르는 풍경은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하면서 출연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의 예술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과 연계한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제 음악회로 진행된 See-興에서 펼치는‘우리들의 꿈’외에도 지역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공연 지원하는‘See-興에서 그린 세상의 모든 음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12월에는‘See-興을 담은 우리동네 예술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