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3일 이천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라 변경된 교육공무직원 급여 작업 방식을 숙지함으로써,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당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2024 임금 지급 기준 ▲처우개선비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 ▲연차 유급휴가 퇴직정산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급여 작업 방법에 관한 강의가 끝난 뒤, 업무 담당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제공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실무 위주의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이라며,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3일 신규 인수 사업장인 ‘은계어울림센터-2’에 대하여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해 전문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은계어울림센터-2’의 구축 시설물, 전기 및 기계설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여부, 밀폐 공간 관리 사항 등 시설물 안전 전반에 대하여 면밀히 점검했다. 공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은계어울림센터-2’의 안전한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시흥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도움이 절실한 학생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월드비전과의 교육복지 협력사업 지원금 전달식에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복지협력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3가지 교육복지 영역을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 3가지 교육복지 영역은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 및 다양한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꿈 지원’,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여 의료비, 냉방비를 지원하는 ‘위기 아동 지원’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생 결식을 예방하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 사업 ‘아침머꼬’,‘주말에 뭐먹니?’가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월드비전은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위기 아동을 위해 총 280,000,000원의 교육복지협력사업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과 함께 위기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및 도내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편의성 확보 노력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평등하게 삶의 질을 누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사)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대표이사는 '장애인등편의법'에 의해 공공기관 내 편의시설 등은 마련됐으나, 편의시설 확충이나 유지관리는 소홀함을 지적하고, 공공기관 서비스와 프로그램에서도 장애인을 사용자로 포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과 장애인복지과 박훈조 장애인권익지원팀장,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정애 부장, 수원시장애인부모회 이종도 회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공무직원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 공무직 대외직명제 ▲공무직 직급체계 마련 ▲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평생 OO선생님, OO씨, 또는 아예 호칭조차도 없이 불리는 공무직원들의 차별적 처우를 바로 잡기 위해 공무직 대외직명제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며 “호칭이 없는 공무직원들에게 업무분야별 특성을 감안한 대외직명을 부여하여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무의 전문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직 직급체계 도입 및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을 통해 공무직원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권익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 공동체의 일원인 공무직원들이 참다운 한 사람으로서, 참다운 한 직장인으로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각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문학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swcf.or.kr/swdb)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 2회 공모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사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원로·장애예술인 우선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공모는 지원사업자들의 충분한 사업기간 확보를 위해 예년보다 공모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예술인이 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발의한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원 대상과 내용이 유사ㆍ중복되는 조례를 정비하기 위해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주요 내용을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포함하여 통합 운영하려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중장년의 대상을 ‘4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청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중간 시기에 있는 사람들이 사각지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중장년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중장년 교육, 사회공헌활동 지원, 취업 및 창업, 인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활성화, 가족생활 지원 및 인생 재설계 관련 상담 서비스를 포함한 지원사업 ▲중장년의 능력개발·향상을 위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능력개발 훈련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했다. 고은정 의원은 “우리 사회는 중장년층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본 조례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공유경제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자원 공동 활용임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다양한 공유경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관련 사항과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아 사업의 확장성과 체계성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개선할 기회를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김규창 의원은 개정 조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경제 영역의 발굴 · 보급,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육성 ·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생태계 구축의 효과 발생, 공유기업 사업화 및 투자 유치지원, 창업공간 지원사업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고,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정비를 통하여 운영의 실질화를 도모하려고 했다. 경기도는 매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단체의 공유비즈니스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공유경제 모델의 시장 안착 및 공유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상임위 안건으로 발의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제 감면 등 각종 혜택과 더불어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복합용지’ 추가로 개발규제 완화 등 해당 지역의 기업 유치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법령 개정으로 기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뿐만 아니라 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 첨단기술·제품 투자기업 등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경기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서는 사전 행정절차로 해당 지자체에서 개발계획 수립연구 연구용역 등 비용을 수반하는 이행 절차가 필요하다. 경기도는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정비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 위원장은 “중첩된 규제로 발전 동력을 얻지 못한 경기 북부 지역과 시대적 흐름에 못 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허원 의원은 “최근 택배노동자 사망 사건 등과 같은 과로로 추정되는 사망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산재보험 대상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로로 인한 노동자의 사망 및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노동자들의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과로사를 제도권 안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업무상의 과중한 신체적, 정신적 부담으로 인한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사망한 경우를 "과로사"로 정의하고, 도지사는 노동자들의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심리상담, 노동환경 개선 등을 활용하여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허원 의원은 “경기도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