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 의원은 지난 1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원활한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과 안양시를 위해서 하고 싶은 정책과 의정활동이 많았는데, 현실에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안양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쏟아야 할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다. 62만까지 갔던 인구가 현재는 54만으로 떨어져 인구 문제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기도 하다. 박준모 의원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던 2018년 그 역시 청년 의원이였다. 청년 의원의 눈으로 다각적으로 청년 문제를 검토하고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청년은 안양시의 미래이자 지역 경쟁력 활성화의 매개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의원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을 유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청년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여러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말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들이 무엇인지 듣고 연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청년 의원은 아니지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4일 진흥원을 방문한 송칸 루앙무닌톤(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와 ‘안양-라오스 산업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기업 라오스 진출 지원 등 산업교류를 위한 업무지원 협조 ▲한국-라오스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재 육성 지원 ▲안양시의 체계적인 기업지원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송칸 대사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내 기업지원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안양-라오스 교류 확대 및 스마트 도시 분야 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6월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개척과 세계코리아 포럼 참석을 위해 라오스에 방문했으며 해당 포럼에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 벨트 허브를 잇다’라는 주제로 연설한 바 있다. 송칸 대사는 “최대호 시장의 라오스 방문을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까지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안양시와의 다양한 산업 및 인적 교류가 이뤄진다면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광희 진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오산시를 전격 방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이상민 장관에게 37억 원 상당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교부와 함께 행안부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는데, 그에 걸 맞는 인적·물적 인프라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각종 특교세 교부와 행안부 기준인건비의 현실화가 필수 불가결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권재 시장은 교통환경 개선, 재난위기 대응, 문화관광 발전 등을 주제로 한 10건의 관련 사업내용을 전달했다. 교통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교통혼잡지역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 ▲신호제어센터 노후장비 교체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요청했다. 이는 상습정체구역인 국도 제1호선 인근 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상당수 노후화 된 장비를 교체함과 동시에 지능형교통제계(ITS) 등 교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재난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오산천 진입로, 남촌지하차도,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 시설 ▲노후 재난전광판 교체, 재난안전상황실 노후 상황판 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본예산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서남부권 생활 환경 개선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안건에서부터 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해줄 지역현안까지, 총 1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첫번째로 서부권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는데, 현재 실시 중인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해당 노선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시 당정이 공동대응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다음으로 화성시 서남부권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택지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신규주택 공급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남부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개발가용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남양천 친수하천 조성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남양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22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 했다. 이날 건의된 정책사항은 총 3가지이며,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됐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했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구간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민원관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됐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요청 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보라 시장이 22일,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성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최승혁 의원의 시정질의에 대해 답변을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발언을 통해“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의원님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럼에도, 공사 설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과정, 타당성 용역 결과에 있어 충분히 납득하거나 명쾌하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도시공사설립 타당성 용역을 재추진함으로써, 어떠한 미혹 없이 모두의 이해와 지지를 기반으로 한 명분 있는 가부 간의 결정이 하루빨리 매듭되길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재추진할 용역에서는 절차의 투명성과 결과의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과정을 세세히 공유하며 토론회, 공청회, 설명회 등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의회와의 협의 및 시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임용과 관련해서는“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한 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청소년의 노동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이를 법제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청소년들이 현장 실습이나 아르바이트 도중 노동권을 침해받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노동계와 교육계는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하지만, 노동인권교육을 제도적으로 지원·육성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교육 현장 일선에서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전용기 국회의원(민주 / 비례)을 비롯한 강민정·강성희·도종환·류호정·우원식·윤미향·이은주·이탄희·이학영 의원과 학교부터노동교육운동본부, 국가인권위원회는 공동으로 노동인권교육의 법제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국회에서 2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기호 민주노총 법률원장의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법 비교분석을 통한 제언’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장윤호 안양공고 교사 ▲전명훈 서울시교육청 노동인권 전문관 ▲김현정 국가인권위원회 사무관 ▲이은지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주무관 ▲김순재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정기호 민주노총 법률원장은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미성년자나 20대 초반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9일, GTX-C 노선의 병점역 연장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를 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모여 긴급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회의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진행됐으며, 권칠승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와 수원을 잇는 국가 철도망으로, 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기존 수원역까지 계획된 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여러차례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8월 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비슷한 시기에 GTX-C 본선(수원~덕정)에 대한 국토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어 연장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날 당정은 국토부에 사업을 정식적으로 건의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판단하고, 2028년 병점역 개통을 목표로한 원인자 부담방식의 사업 추진을 9월 중 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동탄도시철도 건설과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첫번째 안건으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을 통한 광역교통망 확충' 대해 브리핑 했다. 현재 화성시는 12개 철도 사업이 지금 진행 중에 있으며, 철도 문제가 광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트램은 우리나라에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탄 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 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우리시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도시의 연결성 강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동탄 트램 사업의 기본 계획부터 건설까지 성공적 추진과 트램 운영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트램 기본 설계 용역이 마무리 단계로 지난 6월 슈퍼캐퍼시터 플러스 배터리 방식으로 동탄 트램의 전력 공급 방식을 결정되었고, 이에 전력 공급 방식 및 전용 노선 등이 화성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을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 예산특별위원회에서 김상균 의원과, 명미정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징계요구의 건으로 공개사과 및 30일 출석정지를 받은 차순임의원의 공개 사과가 있었다.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5건에 대하여 심의 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 결과, 20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1건 수정가결, 1건 부결로 처리됐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영 계획 변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세입 부분'은 집행부 원안 가결,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운영위원회, 공정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 가결, '집행부안' 3조 873억 5,397만 8천 원에서 1억 3450만 원을 감액한 3조 872억 6,947만 8천 원으로 의결하였고, '특별회계 세출 보고 및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 부분'에 대해 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