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신둔면사무소에서 화재가구 신(신둔면 수하리)에게 ‘행복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화재피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지난 1월에 신둔면 수하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키우고 있던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은 가구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피해를 입은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과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의 보금자리 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주거 환경을 위한 청소 및 집수리 등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는 3월 29일 첫 운영 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28일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이 센터 내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부모 동의를 얻어 부모 대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이번 의료협약을 맺은 이천시 관내 병의원으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관고동), 바른병원(중리동), 2개의 병원과 드림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창전동), 명소아과의원(부발읍), 한&김소아청소년과(부발읍), 박소아청소년과의원(장호원) 의원급 4개소로 총 6개소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사업은 이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이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24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주요공약의 하나인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희로(서희동상 오거리 ~ 중앙사거리) 구간의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선 지중화 완료구간은 서희동상오거리에서부터 중앙교사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주를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천시가 추진중인 전선지중화 사업은 8개 노선에 연장 4.3㎞로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516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금번 서희로 노선 완료와 함께 년내 영창로 2개 노선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순차적으로 2025년까지 시가지 주요 노선에 대한 지중화가 모두 마무리되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화재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고,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와 전선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서희로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는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규모점포 관계자 회의를 열고, 대규모점포의 지역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아울렛 광교, AK플라자 수원, 갤러리아 광교, 홈플러스 동수원, 롯데마트 수원, 이마트 수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뉴코아아울렛 동수원, NC백화점 수원터미널 등 대규모점포 관계자 24명과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들은 지역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중소 상인들과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는 대규모점포 관계자들에게 5월 1일 열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5월 1~10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5월 1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10일 동안 이어진다. 행궁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수원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SNS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해 5월 처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인페스티벌 행사를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인페스티벌 개최 반대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3월 29일) 성인페스티벌 개최 예정 장소인 수원메쎄에 행사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것”이라며 “주최 측이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강행한다면 행정대집행으로 행사 개최를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법망을 피해 피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행사를 개최할 수 없도록 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에 관련 법의 개정을 촉구할 것”이라며 “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성인페스티벌 행사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국회 소관위원회, 관련위원회에 회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법이 신속하게 개정돼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분이 청원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4월 20~21일 민간 전시장인 수원메쎄에서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는 서평초등학교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이윤하 의원은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시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민관협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는 29일 한국도자재단 회의실에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광주왕실도자’만의 역사성과 전통성, 차별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축제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그간 선보였던 도자 체험과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도자기 달빛정원, 대형 달 항아리 조형물 등 왕실 도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야간경관 콘텐츠 그리고 가정을 달을 맞이해 준비한 조선 마술사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왕실 음식 플레이팅 대회, 조선 왕실 다도 체험과 광주왕실도자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 타임 경매, 도자 관련 기업 유치와 같은 최적의 비즈니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예인들의 홍보와 관심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함께 광주왕실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다채로운 지역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는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2명의 사회복지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김길수 회장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권 보장 등 사회복지사의 위상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 예방과 청소년 보호인식 확산을 위해 신장1동 쇼핑몰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저녁 시간을 선택해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윤기병 위원장은 “최대한 많은 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장1동 김은숙 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신장1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며, 이번 활동에 적극 협조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관내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역사 인문학 강연을 마련, 오는 4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백승종 교수의 '제국의 시대' 강연을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역사 인문학 강연 '제국의 시대'는 4월 23일 ‘1강, 사상 최초의 초강대국 로마 제국’, 4월 30일 ‘2강, 현대 세계 제국들’을 세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2천 년 세계사를 주도한 여러 제국을 통해 역사를 움직이는 힘과 원리를 통찰하고 무엇이 제국의 운명을 결정하는지, 최초 초강대국 로마의 멸망을 초래한 위기부터 미․중 패권 경쟁의 전망까지 과거와 미래를 가로지르는 역사의 동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 백승종 교수는 국내․외 여러 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강의해 온 정치, 사회,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역사학자로, 현재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과 한국출판 평론상을 수상,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도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2022)’, ‘제국의 시대(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