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업의 채용지원과 채용담당자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요 기능은 △인사실무 문답 △지원정책 정보제공 △채용의뢰 △교류이며, 가입 대상은 고양시 소재·거주 기업 인사담당자다. 가입을 원하면 네이버 카페에서 ‘고양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나 ‘고양HR’을 검색하면 된다. 회원가입을 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나 글을 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사이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는 자연스레 타 기업 사례도 참고할 수 있고, 인사 조직이 작은 기업 담당자는 지역 모임 등의 교류를 통해 업무 궁금증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이 일자리지원단으로 참여하면서 각 기관별로 흩어져있던 인사·노무, HR서비스, 지원정책 등 채용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들과는 차별점이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기업과 관내 청년들과의 연결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폐기물처리시설과 연계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최적 입지 선정과 관련하여 입지선정위원회 주관으로 3월 27일, 28일 양일간 공모에 참여한 후보지 13개소에 대해 타당성 평가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조사는 용역사 현장 설명, 입지선정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입지선정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입지 접근성, 환경적 측면, 시공의 용이성과 더불어 문화·체육·여가 등 시민 편의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입지 확장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 배재근 위원장은 “입지 선정위원의 현장조사 의견 수렴을 토대로 입지환경 기준 적합성 등의 세부 평가 구성항목 과 배점 등을 다음 번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의결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지역 주민대표 6명, 전문가 6명, 공무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지선정을 위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9일 고양특례시에 자매도시 김해시가 3년 만에 방문하여 3대 메가이벤트 등 홍보 활동에 나섰다.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은 방문단은 고양특례시청에서 상호 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시청 본관, 신관 입구에서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올해 김해시에서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김해 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등 3대 메가이벤트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어 자매․우호도시 방문은 물론 서울 수도권 도시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홍보 활동과 더불어 고양특례시 역점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반도체 사업 유치, 도심항공교통(UAM) 조성 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해 의미를 더 했다. 특히 오는 4월에 열리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4.26.~5.12)의 개최 장소인 ‘일산호수공원’ 탐방을 마친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은 “매혹적인 장소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8일 56사단 앞 보도정비사업 현장에 방문해 신설된 대형보도블록의 정비 상태와 바닥방향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이번 56사단 앞 보도정비사업은 평소 시민들이 보행로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나 인도가 없어 위험했던 백운길 일원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으로 만들고자 진행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고양시가 시민들의 보행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대형보도블록 및 바닥방향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검토와 시도를 거쳐 작년 10월 준공됐다. 이날 점검 현장에 참석한 56사단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백운아파트와 북한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운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설된 인도가 인근 북한산이나 아이들 놀이터와도 잘 어울려 많은 시민들이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라며 고양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고양시는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관행에 얽매인 행정이 아닌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기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통장을 개설할 때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됐다. 시는 시작 당시 지원금은 4만원이었으나 이듬해 1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한 통장개설 누적인원이 2,29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이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와 민간 금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공동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저출생 대책은 사회 전체가 나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그런 의미에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대학생자녀 장학금 지원, 어린이 독서지원금 지급, 좀도리 운동 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 시의회가 아파트 월패드 해킹 등 사생활 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진환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남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1년, 공동주택 월패드 해킹 사건으로 40만 가구의 민감한 사생활이 유출되고 월패드 해킹 아파트 명단까지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공개되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홈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의 치명적인 취약점이 드러난 이사건으로 사생활 침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중앙정부 및 국회 등에서 디지털 인프라 등 주거 환경 변화에 맞춘 통합 보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법·제도의 부제, 관리·감독의 현실적 어려움과 기설치된 월패드(홈네트워크)를 인증받은 제품으로 재설치 시 입주자의 경제적 큰 부담으로 남아있어 여전히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불안한 환경 속에 거주하고 있었다. 또한 최근 입주가 시작된 500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총 1479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선착순으로 학생 621명을 모집 완료했다. 모집된 학생 621명은 참여 학교별로 4월부터 8월까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하며 학교 밖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이다. 또 다른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인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는 인성‧분리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학교장 신청으로 학생을 모집하여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스포츠예술, 미디어, 체험, 미래과학, 우주항공의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제공한다. 성공적인 학생 모집으로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3월 28일 '시흥시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복지국,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픈아이돌봄 사업 추진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아이돌봄 지원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흥시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픈 아이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조례는 ▲아픈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대상 ▲아픈아이 돌봄센터의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의 개선사항을 청취하며, 시흥 아이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의사회 박기호 회장은 “시흥시가 보육에 관해서 좋은 정책이 많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