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만나는 화성특례시 2025 AI 공모전 ‘화성왔성’ 성료

  • 등록 2025.12.16 1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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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총상금 6천만 원, 전국 지방정부 공모전 중 최고 수준으로 AI 선도도시 위상 재확인
º 전국 지방정부 최초 AI CF 공모전('24년)에 이어, 2025년 AI 공모전 '화성왔성' 성공적 마무리.
º 총 616건 접수, 영상 7작품·이미지 14작품 등 총 21작품 최종 선정.
º 영상 대상 '우린 빛나, 화성', 이미지 대상 '화성특례시가 경기 해양 관광의 중심 도시로 나아갑니다' 선정.
º 지자체 최고 수준인 총 6천만 원 상금 수여, '나도 별별화성 인플루언서상' 신설로 시민 참여 유도.
º AI 모델 학습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강화 및 도시 홍보 파급력 인공지능 생태계로 확장 기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 AI 공모전 '화성왔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국 지방정부 중 AI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AI CF 공모전을 주최한 데 이어, 올해는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 작품을 공모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 결과, 영상 330건, 이미지 286건 등 총 616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이 접수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화성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엄격한 4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영상 부문 7명, 이미지 부문 14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영상 부문 대상은 청년 농부가 화성의 주요 관광지(융건릉, 제부도 등)를 배경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김세영 씨의 ‘우린 빛나, 화성(We shine, Hwaseong)’이 선정되었다.

 

 

이미지 부문 대상은 서해안 낙조와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김동균 씨의 ‘화성특례시가 경기 해양 관광의 중심 도시로 나아갑니다’에 돌아갔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천만 원 등 총 6천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해 지자체 주최 공모전 중 최고 수준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SNS 홍보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나도 별별화성 인플루언서상’을 신설하여 공모전의 확산력을 높였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시상식에서 “뜨거운 열정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AI 콘텐츠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AI 선도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참가자들이 AI 플랫폼에서 화성의 주요 도시 브랜드와 관광자원을 반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AI 모델에 화성특례시 관련 데이터가 학습되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장기적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 콘텐츠들을 다가오는 2026년 2월 4개 일반구청 설치를 앞둔 도시 이미지 제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2025 AI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aihscity.com)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희 기자 etetc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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