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반도체·GTX·AI교육특구 정책협약 체결… “이재명·추미애·차지호·조용호 원팀으로 오산 대도약”
오색시장 일대 시민 인파·율동·환호 물결… “오산 미래 바꾸는 승리의 바람 시작됐다”
선거를 열흘 앞둔 주말인 23일(토) 오후, 오산의 심장부인 오색시장 일대가 이권재 지방정권 심판을 열망하는 푸른 물결과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 오후 오산을 찾아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와 함께 오색시장 입구 수치과 앞 사거리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열고, “오산의 황금 같은 기회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며 정권 재창출과 오산 대전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5일장과 주말이 겹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민주당 당원, 선거운동원들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활력이 넘쳐났다. 선거운동원들의 역동적인 율동과 손짓,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오색시장 일대는 마치 거대한 응원 경기장을 방불케 했다.
■ “반도체·교통·AI”… 오산 미래 바꾸는 정책협약 체결
이날 오색시장 입구(구 뱅뱅사거리)에서는 단순 유세를 넘어 오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정책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추미애 후보와 조용호 후보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지원 ▲GTX-C 및 분당선 오산 연장 적극 지원 ▲AI 교육특구 지정 및 돌봄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이 소개되며 시민들 사이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특히 교통과 첨단산업,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담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거 공약이 아니라 오산 미래 지도를 바꿀 청사진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 추미애 “차지호·조용호의 AI 꿈, 제가 반드시 뒷받침하겠다”
연단에 오른 추미애 도지사 후보는 사자후를 토하며 오산의 무한한 잠재력과 조용호 후보의 유능함을 전면에 내세웠다.
추 후보는 “오산은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축인 ‘수·용·성·평·오·이’(수원·용인·안성·평택·오산·이천)의 당당한 일원”이라며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황금 같은 성장의 기회를 품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용호 후보를 향해 “오산의 발전을 현장에서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하며 힘을 실었다.
특히 현장의 분위기를 달군 발언은 AI 산업과 관련한 약속이었다.
추 후보는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하겠다는 차지호 국회의원과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의 큰 꿈을 저 추미애가 경기도지사가 되어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올해를 오산이 대한민국 AI 시대를 선도하는 자족도시로 우뚝 서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과 산업,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오산,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일류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중앙과 지방 원팀”… 민주당 총출동, 승리 결의 다져
이날 유세에는 오산지역 지방선거 후보들도 대거 참여했다.
유종대·김종욱 시의원 후보, 김영희·전예슬 도의원 후보, 김민희 비례대표 후보 등이 유세차 앞에서 구호와 율동 및 지나가는 차에 손짓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준혁·민병덕·부승찬 의원 등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조용호 시장 후보는 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시장 후보가 하나로 연결되는 강력한 민주 원팀이 완성돼야 오산 발전도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정권교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안민석 교육감 후보도 오색시장 찾아 “오산 교육혁신, 경기 전체로 확대”
같은 시간 오색시장에서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도 시민들을 만나며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오산 시민들이 20년 동안 키워주신 안민석이 이제 경기도 교육 대전환에 도전한다”며 오산 교육혁신의 성과를 경기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산 지역 공약으로 부산동 중학교 신설과 세교지구 학교 신설 추진을 제시하며 교육 인프라 확대 의지도 강조했다.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했던 이날 오색시장 유세는 단순한 선거운동을 넘어, 오산의 미래를 둘러싼 기대와 변화의 에너지가 한곳에 모인 현장이었다.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민주 원팀의 총력 행보가 오산 민심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