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월)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3.9℃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16.4℃
  • 맑음부산 18.8℃
  • 맑음고창 14.9℃
  • 맑음제주 19.4℃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1.7℃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7.3℃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오산시

[인터뷰] 오산시의회 정윤영 부의장 “말뿐인 소통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견제와 협력은 시민 위한 동전의 양면… 세교3·교통·원도심 균형발전 한 틀에서 다룰 것”

경기도체육대회 인근 지자체 연계로 재정 절감… ‘현장 청취-의정 반영-피드백’ 책임 소통 강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견제할 것은 분명히 견제하되, 시민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 협력… 세교3·교통·원도심 균형발전 함께 살필 것”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정윤영 부의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의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면서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영 부의장은 9월 28일 오후 오산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진행된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와 가진 인터뷰에서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은 데 대해 감사와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Q.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자리이기에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부의장의 본분은 의장을 도와 의회가 원활히 굴러가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고, 여야 의원님들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경청하며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오직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Q.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생각인가?

 

의회의 고유 권한인 ‘견제’와 시정 발전을 위한 ‘협력’은 결코 대립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둘 다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맞물려 돌아가야 합니다.

 

사안마다 감정적으로 대립하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은 시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철저한 감사와 원칙 있는 견제를 유지하되, 시민 생활에 시급하고 유익한 정책에는 과감하게 힘을 실어주는 ‘생산적 협치’의 모범을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와 준비에 대한 복안은?

 

경기도체육대회는 오산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활력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다만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시 재정 건전성을 해쳐서는 안 됩니다.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관내 인프라뿐 아니라 인접한 화성시 등 인근 지자체와의 시설 연계·공동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편성과 집행 계획을 현미경 검증해 낭비 요소를 걷어내고, 재정 부담은 덜면서 실속은 챙기는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이끌겠습니다.

 

 

▲세교3지구 개발, 교통망 구축,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 현안 해법은?

 

세교3지구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은 쪼개서 볼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종합 발전 축’으로 묶어 다뤄야 합니다.

 

주택만 공급하고 인구만 늘린다면 극심한 교통난과 생활 인프라 부족, 지역 간 불균형이 불 보듯 뻔합니다.

 

세교3지구 개발 계획 단계부터 학교, 도로망, 대중교통망, 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살피겠습니다. 특히 신도심의 성장이 원도심의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 방향은?

 

집만 지어준다고 청년들이 머물지 않습니다. 일자리와 주거는 기본이고, 청년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돌봄·교육·문화 기반이 촘촘해야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을 확충하고, 기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행부와 치열하게 논의하겠습니다. 정책의 출발점은 관료의 책상이 아니라, 청년과 젊은 학부모들의 실제 목소리여야 합니다.

 

 

▲ 평소 ‘현장 중심 소통’을 유독 강조해 왔는데.

 

정치와 행정의 답은 늘 현장에 있습니다. 주민 간담회나 현장 방문을 보여주기식 일회성 이벤트로 치르지 않고 정례화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특히 민원을 단순히 접수해 담당 부서에 넘기는 것으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듣고, 의정에 담고, 처리 과정을 점검해 다시 시민께 결과를 보고하는’ 완결형 피드백 시스템을 확립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시민의 작은 한숨과 불편도 의정의 가장 큰 화두로 삼겠습니다. 잘하는 행정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미흡한 시정에는 매서운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늘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여러분께서 “정윤영을 뽑아놓으니 든든하다”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배너
배너

교육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