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하는 (가칭)목감1중학교(39학급)의 교명선정을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정서와 공감대가 반영된 교명 선정을 위해 인근 학교, 시청,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교명공모를 진행했고, 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접수된 7개의 교명 중 최종 교명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에 따라 (가칭)목감1중학교의 교명은 ‘산현중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입안과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교명을 선정하는 데 있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기 때문에 지역성이 반영된 익숙하고 친근한 교명이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센터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을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목표로 한 세 가지 단계, 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을 통해 교원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의 앞 글자인 ‘Re’를 따온 이름으로, 접두사 ‘Re-’는 ‘교권을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은 감정향수, 타로카드, 미술을 활용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감정향수로 알아채는 내 감정 이야기’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1, 2, 3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안성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총 5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감정향수를 제작하며, 아로마 테라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은현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꿈길 사이트를 활용한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 당일 학생들은 다양한 꽃의 종류와 꽃말을 배우고,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부모님께 선물할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직접 만든 작품을 부모님께 선물할 기쁨을 기대하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 또한, 플로리스트 체험은 학생들이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표현력과 감성 소통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꽃을 고르고 배열하는 활동 속에서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표현하며,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며 진로 체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현초 이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꽃과 꽃말을 배우고, 진로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5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에는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인 관내 중, 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의 위(Wee)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원 25명의 위촉식 진행과 더불어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공유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현황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논의하며, 학업중단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자원 및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한 지역 학업중단 예방 지원 활동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협력적 문화를 조성해 학교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업무 담당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부모님을 직접 인터뷰하고, 칭찬 미션과 감사 편지 쓰기를 통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인기 드라마 속 유행어인 “폭싹 속있수다” 문구와 일러스트를 활용해 만든 슈링클스 키링은 부모님의 고생에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국어 교과와 연계한 ‘어버이날 복도 백일장’도 열렸다. 비유하는 표현을 활용해 쓴 시들이 6학년 복도에 전시되어, 등굣길과 하굣길 감사의 따뜻함이 퍼져나갔다. 담임 박선연 교사는 “아이들이 일상 속 편안함 뒤에 숨어 있는 부모님의 노고를 돌아보며, 따뜻한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5월 7일,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2층 상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전개됐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피 훈련에 참여해 화재 대응 요령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대피로를 따라 질서정연하게 운동장으로 이동했고, 교직원들은 학생 보호와 대피 유도 절차를 숙지하며 비상 상황 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어서 진행된 소화기 사용법 실습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여주소방서의 소방차 방수 시범은 학생들에게 실제 화재 진압과정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소방대원의 설명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실천적인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 연라초등학교는 5월 7일,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하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라초등학교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또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메시지가 담긴 배너 앞에서 사진을 찍고, 풍선과 리플릿을 나누며 친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해시태그 스티커 붙이기와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상담 자원의 필요성과 접근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정호동 연라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친구를 존중하는 문화를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 함께한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역시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소개하며, 위기 상황에서 친구 또는 자신이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소재 능동고등학교는 5월부터 ‘2025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IT·소프트웨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주요 일정으로는 △7일 1학년 대상 ‘챗GPT로 AI 에이전트 만들기’, △14일 2·3학년 대상 ‘코딩으로 이해하는 재미있는 양자역학’, △21일 1·2학년 대상 ‘아두이노 센서와 액추에이터 활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능동고는 특정 전공 희망자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도록 단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박지원 교장은 “IT·소프트웨어 역량은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필수 역량”이라며, “첨단 교육 환경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 28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인식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직장 내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단순한 법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법, 피해자 보호 방안, 가해자 인식 개선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성희롱 외에도 성매매 및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직장 내에서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내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젠더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훈고등학교는 7일 ‘2026 자율형공립고 2.0’선정을 위한 안양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국회의원, 교원 및 학부모도 참여하여 두 기관의 협약을 축하하고 지역의 중심교가 되고자 하는 충훈고등학교의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자율형공립고는 지역과 함께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선도하고 이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고등학교를 교육부에서 공모·선정하는 것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 추진을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충훈고등학교는 작년부터 함께 준비를 해 오며 지역사회 및 대학들과의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 안양시장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협력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날 업무협약식이 마련되게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충훈고의 도전이 자공고 사업교 선정으로 꽃필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도 총력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충훈고(교장 강인식)도 ‘자공고 선정을 통해 충훈고가 지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