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열린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육아와 세대공감 강연회'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이지애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섰다. 곽미숙 의원은 축사에서 “고양시는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나고, 가족의 사랑이 꽃피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모든 부모님이 자부심을 갖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한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소중한 다리”라며 “고양시의 모든 가정이 함께 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미숙 의원은 이번 강연의 주제인 ‘아이라는 선생님, 나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에 대해 언급하며, “고양시의 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은 이 도시를 더 따뜻하고 소통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의원은 “육아는 단순히 가정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0월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구리시 갈매동에 정차하는 48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갈매동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갈매동 주민들을 위해 세 가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째, 4800번 공항버스 노선의 재운행, 둘째, 신규 공항버스 운행 또는 기존 운행 공항버스의 노선 변경을 통한 갈매동 정차, 셋째, 김포공항 노선 신설과 갈매동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변경 및 추가 설치이다. 이경희 의원은 “공항버스 중단으로 인하여 갈매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은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집행부에서는 갈매동에 공항버스가 재개되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10월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자료를 보여주며 분노와 우려를 표하고 발언을 시작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인식을 심어주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에 독도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울릉군과 상호결연 확대, 울릉도 방문 시민에 대한 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한 것이다. 김한슬 의원은 “일본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여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갖는 것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라며, “울릉군과 상호결연을 맺고 있는 우리 구리시가 독도 수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서는 저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0월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10월 25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라는 물음으로 발언을 시작하며 ‘독도의 날’의 중요성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하여 설명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부심이자 우리 주권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앙정부만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제시하였는데 ▲독도 관련 교육 강화 ▲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행사 개최 ▲미디어 등을 활용한 독도 홍보 캠페인 강화 ▲시민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독도아카데미 재운영, 청소년 독도 체험캠프 확대 운영 등이다. 정은철 의원은 “우리 모두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여야 한다.”라며, “우리 구리시가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구리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에 따라 구리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촉진하고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리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해당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걷기 활성화 지원 계획 수립·시행 ▲지원대상 및 내용 ▲포상,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양경애 의원은 “걷는 것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적인 운동이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걷기 활성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돼 구리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구리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가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업무제휴 또는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은 구리시가 업무제휴 또는 협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 필요한 사항을 개선·정비하고 실효성 없는 협약의 방지와 기체결된 협약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권봉수 의원은 “업무제휴와 협약을 잘 관리하면 우리 시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현실은 홍보성의 효과 없는 협약이 남발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우리 시가 맺은 협약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에는 우리 시에 진짜 도움이 되는 업무제휴와 협약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정은철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구리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가족정책을 활성화하고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해당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적용범위 ▲시민참여와 지원사업 규정 ▲사무의 위탁과 실태조사 ▲포상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정은철 의원은 “가사를 단순한 집안의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는 근본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정책이 마련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넘쳐나는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정은철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구리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부모의 사망·이혼·가출·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족돌봄 청소년들에게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가족돌봄 청소년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및 추진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업무 등의 위탁, ▲중복지원의 제한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정은철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 어려운 환경에 있어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가족돌봄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들이 사회의 안전망 속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이 조례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정은철·김성태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동발의한'구리시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구리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중 예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일부공간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시설물과 비품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사용대상, 사용방법의 규정 ▲장소 및 사용료, 협력 및 활성화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공동발의한 정은철·김성태 의원은 “구리시에서는 2021년부터 예비부부들을 위한 야외결혼식장을 무료로 운영했지만 예비부부가 스스로 결혼식을 준비해야 하는 등의 시설사용에 불편함이 있어 그 수요가 없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비부부-지역협력업체-공공예식장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예비부부들에게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건설노동자의 적정임금 보장 제도화를 추진한다. 건설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을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는 것이 공공시설 건설 품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시민의 시설 이용 안전도 및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24일 이동한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해 ‘군포시 안전한 건설현장, 투명한 건설산업, 건설노동자 노동권 보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중서부건설지부와 군포지역 시민단체의 임원진이 참석해 서울시와 경기도의 관련 제도 도입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군포시 공공 건설공사에서의 노동자 적정임금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한 의원은 “건설공사 입찰 시 시중노임단가 이상 지급 의무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불법․편법적인 재하청 등으로 임금 삭감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속해서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정책을 연구․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귀근 의장, 신금자 부의장,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