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는 ‘침수 피해로 주거용 방의 방바닥 이상이 침수되어 수리하지 않고선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다. 주거지 외 차량이나 물품 등의 침수 피해에 대해선 지원하지 않는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하며, 피해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받은 후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대상으로 인정되면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시설물 복구비와 농약대, 대파대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사업장에서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가 당 재해구호기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여러 개의 사업장 운영 시, 1개 대표 사업장만 지원하며, 임차인일 경우 피해당사자인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무등록사업자, 비영리법인 및 불법건축물인 경우,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영업장 주소지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2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20명은 베이비시터 자격취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20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이비시터 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 과정을 마치고 16일부터 18일까지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다양한 놀이법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심화 과정에 참여한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희망해도 양육법이 많이 바뀌어 취업하고자 나서지 못했다”며,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 자신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개인별 활동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관내 개인 가정을 연계하여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며,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 채용을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신곡동에 위치한 평생직업교육센터에서‘1인 창업 및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8월 12일 개강한다. 본 과정은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재창업을 준비중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앞으로 5개월간 하루 3시간 15회차 동안 평생직업교육센터(의정부시 신곡동 소재)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창업의 이해’,‘사업계획서 작성’등 이론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등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이어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창·취업의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제2의 삶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프로그램은 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150%까지 상향 지원하는 내용과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를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 등이 반영됐다. 조례가 개정되면 앞으로 300세대 미만 단지는 3000만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4500만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6000만원까지, 1000세대 이상 단지는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11월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보조금 지원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인구의 75%가 다세대, 연립,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조례가 개정되면 노후한 시설로 어려움을 겪는 단지를 지원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오는 9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주신 어르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드리게 됐다”라며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 및 노인일자리 참여 등이 제한되면서 사회적·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께 도움을 주고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어르신 대상 재난소득은 과천시가 이달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과는 별개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과천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8월 8일 24시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FTA활용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세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역‧통상 관련 학과가 있는 우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정해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문화고등학교(안양)에서 7월 4일부터 5일간, 경화여자잉글리쉬비즈니스고등학교(광주)에서 8월 10일까지 8일간 2~3학년 학생 총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역, 관세, 물류,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통관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으며,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시험 응시·취득까지 연계·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고교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무역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며 “원산지실무사라는 전문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