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중학교 정문 앞에 발생한 땅꺼짐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해당 땅꺼짐은 우수 메인관로로 유입되는 빗물받이 연결관이 파손되어, 빗물이 메인관로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 토사를 유실시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땅꺼짐은 현재 응급복구 중이며, 20시경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조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들은 18일 10시 고양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상황보고를 받았다. 고양시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브리핑을 통해 시간당 75mm의 폭우에 따른 여러 도로의 침수 및 파손 등 고양시 내 호우 피해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호우경보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7일부터 13개 실무부서에서 6급이상의 경력있는 686명의 공무원들이 교대로 비상근무를 서고 있으며, 130개의 CCTV를 통해 지하차도, 하천, 도로, 펌프장 등 침수우려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서 주시운 교통국장은 철도관련하여 경의중앙선 상부의 ‘임진강-문산역’ 지하차도만이 운행을 중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는 역장 판단에 따라 서행으로 안전하게 운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철도운행이 불가한 경우, 해당 노선을 대체할 버스를 투입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와 협의도 마쳤다고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각 실무부서에서 비상근무 및 피해대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매년 호우피해가 심한 지역이 있는데, 해당지역의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15일 오전 11시 고양시의회 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 관련 고양동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간담회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이도연 기후환경국장, 안명렬 자원순환과장, 주정우 자원순환시설건립팀장과 고양동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동 범대책위원회 유미정 대표 등 6명의 고양동 주민이 참석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는 지난 5월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5곳 모두를 이미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덕양구로 선정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피시설 몰아주기냐’며 공분을 산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동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청 앞 1인 시위 △7월 5일, '고양동 쓰레기소각장 원천 무효' 대규모 집회 등으로 ‘소각장 입지 후보지 선정이 적절했는지’ 묻고, 고양시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해 왔다”면서, “오늘 주민간담회는 고양동 주민들께서 마땅히 누려야 할 알권리를 보장해 드리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동 범대책위원회 참석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민의힘 김수진 고양시의원(일산3동·대화동)은 대화역 중앙버스정류장 설치와 관련해 환영 의사를 밝히며 계획대로라면 중앙버스정류장이 오는 31일에 준공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대화역 중앙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해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토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주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다. 그 후 시정질문, 공사 현장 방문, 사업 주체와의 협의 등 유관 기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제27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대화역에 중앙버스정류장이 설치되지 않아 교통혼잡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양시장에게 중앙버스정류장 건립에 대한 정확한 계획과 착공시기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착공 이후 여러 차례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6월에는 사업 담당부서인 고양시 도로정책과를 비롯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정을 점검하기 위해, 7월에는 구축된 정류장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에 도로정책과는 “7월에 차선 도색 작업 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11일 선유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주민설명회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 생태하천과, 고양동장, 유장수 고양7통장, 고양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김민숙 의원은 “선유천은 1998년 범람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고, 이후에도 네 차례나 범람해 주택 침수는 물론 농경지, 하우스 침수가 발생해 하천 정비가 시급했다.”라면서, “지난 2022년도부터 행정감사와 5분 발언 등을 통해 선유천 정비 필요성을 알리고 고양시 역할을 요청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4일 선유교에 가드레일을 설치 완료하고, 구체적 하천 정비 사업계획이 수립되는 단계까지 온 것에 대해 시장님과 생태하천과 및 덕양구 환경녹지과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공모사업인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8월 말까지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일'정치자금법'개정·시행에 따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정치자금법'에 따라 기초의회 의원도 7월부터 후원회 등록을 통해 연간 3천만 원까지 상시적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임병준 지도계장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과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과 사용 유의 사항 및 정치자금 회계실무 등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반영된 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원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 같다.”라며 “후원회를 통한 투명한 정치자금 조달로 건전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단 및 원내대표의원, 상임위원장들은 5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 앞에서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신현철 부의장,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아래 초심으로 돌아가 108만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을, 3일 제286회 임시회에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투표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은 김운남 의원, 부의장에 신현철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서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공소자 의원, 환경경제위원장에 이해림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 김미경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운남 신임 의장은“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의원 한 명 한 명을 빠짐없이 언급하면서“민의를 실현하는 33명의 의원들이 빛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철 신임 부의장은“임기 동안 고양시와 시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며, “말이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시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에 신청된 ▲공간활용 연구회(회장 최성원) ▲도시브랜드 연구회(회장 김해련) ▲고양시특산품 연구회(회장 신현철) ▲생활체육 연구회(회장 공소자) ▲ 역사문화자원개발 연구회(회장 김민숙) 의 총 5개 단체는 심의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등록과 활동 계획이 모두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전략 제안 및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구상 ▲고양특례시 특산품 이해와 홍보 방안 연구 ▲고양시 체육정책의 현황과 과제 ▲'역사친화도시 고양특례시 역사순례길' 발굴 및 콘텐츠 개발 연구 등을 연구용역 주제로 설정하고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11월 말까지 연구회 활동을 펼칠 예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은 28일 공개된 '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단지 선정 결과 신원당마을 단지 전체가 선정된 것을 보고받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고양시는 지난 2월 △일산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외 6개택지지구(화정, 능곡, 행신, 성사, 중산, 탄현)를 2개 사업으로 구분하고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시행하여 5월 31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 전체가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의 목적은 대상지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하여 사업 초기 주민 의사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재건축 사업추진의 모범적 모델 제시함에 있다. 시는 대상단지를 기준으로 용역을 수행하여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 및 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의 유형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