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직장인밴드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구리 라이브 무대)’를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G-Stage On’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번 무대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전국 직장인밴드의 공연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공연은 매월 둘째 주에는 직장인밴드 무대, 매월 넷째 주에는 구리시민의 공연무대 순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멀티 스튜디오는 50평 정도의 대학가 소극장 규모로 무대 음향, 무대 조명, 영상 실시간 송출 등 수준 높은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소극장 공연을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출연이 무료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66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Spring Again”을 주제로 ‘꽃구름속에’, ‘부끄러움’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벚꽃엔딩’,‘고향의봄’,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통해 다시 찾아온 봄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의 주제처럼 시민들에게 봄이 다시 찾아오는 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예년보다 일찍 핀 꽃잎들처럼 시민 여러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소식들이 더 일찍 찾아오는 봄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립합창단(지휘자 박성일)은 구리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다음 행복콘서트는 4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공연계획 - 구리 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국가 사적 혜음원지를 지역 학교인 한민고 학생들이 직접 해설하는 ‘혜음원지가 속삭이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혜음원지 속삭이다’는 국가 사적 혜음원지가 위치한 광탄면의 한민고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문화재 해설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해 고등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기 학생들은 약 6개월간 학예사 및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개관식을 비롯한 해설 활동을 했다. 혜음원지를 해설하기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혜음원지 안내 책자의 학생 감수 역할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총 10명의 학생들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혜음원지 학생 해설 프로그램’은 파주의 문화유산을 지역의 학생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산에 애정을 가지고 탐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천문과학관은 오는 7~8일 양일 오후 1~10시 동안 부천시 벚꽃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접수하는 프로그램은 천체관측·천문공작 부스·옥상 포토존이며, 모두 무료로 전시실은 과학관 개관 시간 동안 상시 오픈된다. 천체관측은 2층 관측실에서 진행하며 주간에는 태양의 실제 색깔과 흑점 및 홍염 관측을, 야간에는 봄철 별자리에 포함된 밝은 별·성단 및 행성 등을 각각 관측한다. 천문공작 부스는 야외 천막에서 진행하며 태양빛을 받으면 색깔이 변하는 자외선&야광 팔찌 만들기와 맨눈으로 태양을 볼 수 있는 나만의 태양 안경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032-674-7057이고, 개관 시간인 오후 1~10시(저녁식사 및 장비점검 시간 오후 5시 30분~오후 6시 30분 제외)에 연락이 가능하다. 위치는 도당배수지 위에 있으며, 주소는 부천시 도당동 부천로 264번길 117이다. 7호선 춘의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되며, 자가용 이용 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고객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여야 하며 주차 후 과학관까지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 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는 독서문화 진흥 캠페인이다.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다양한 공연, 특강, 참여 행사 등이 진행되며, 대표 공연으로 진접도서관 ‘마르크 샤갈 황금알을 낳는 수탉’, 호평도서관 ‘드로잉&매직 퍼포먼스’, 평내도서관 ‘뮤직피크닉 – Dance&Waltz’, 별빛도서관 ‘OST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특강으로는 정약용도서관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 와부도서관 ‘오늘, 나를 돌보는 시간’, 진접푸른숲도서관 ‘숲속의 보석, 버섯을 찾아서’, 화도도서관 ‘김선정 작가와의 만남’, 퇴계원도서관 ‘퇴근 후, 그림책 한 권’, 별내도서관 ‘인공지능과 로봇 이야기’ 등이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원화 전시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등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약용도서관 ‘엉덩이 독서대회’와 오남도서관 ‘내가 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이연화)은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촌도서관 7층 소강의실에서 ‘리딩 레벨 진단의 날’을 운영한다. ‘리딩 레벨 진단의 날’은 고촌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스마트영어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웹 학습 콘텐츠를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영어도서관’ 정기 이용자에 선정되지 못해 아쉬워했던 이용자들은 이번 ‘리딩 레벨 진단의 날’을 통해 독해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다. 독해 수준 진단 후에는 고촌도서관 5층 어린이자료실 특화자료 코너에 있는 해당 레벨의 도서를 골라 읽는 등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접수는 4월 3일 월요일부터이며, 도서관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