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선부 제2공원에서 열린 ‘공원 어싱데이’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원 어싱데이’는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맨발길 조성의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심신 회복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11일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25일 화랑유원지, 11월 15일 선부제2공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싱과 건강에 대한 전문가 특강, 맨발 걷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어싱데이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가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작은 쉼과 치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건강한 도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와 로컬디자인 사업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을 대상으로 다문화마을특구의 지역적 특색과 다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했다. 시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우수상 3명(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각 20만 원)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작에는 ‘함께 그리는 다문화, 안산의 미래’(김해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작으로는 ‘면면의 다문화마을특구’(박성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 특구’(오지은)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별빛 아래, 세계의 발자취’(김정인) ▲‘서로 다른 문화, 하나의 세계’(김다혜) ▲‘손에 손잡고’(배효진)가 뽑혔다. 수상작은 다문화마을특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에 향후 활용된다. 오는 12월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성황리에 진행된 환급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한다. 수산동 26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하며, 취급 품목은 ▲젓갈류 ▲건어물 ▲선어 ▲활어 ▲패류 ▲냉동 수산물 등이다. 특히 김장재료인 굴, 새우젓, 멸치액젓, 육수용 건어물 등도 행사 대상이다. 행사 기간 중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구매영수증과 본인 핸드폰을 지참한 후, 수산동 2층 환급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법인 및 사업자 카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자율관리어업 전국평가 최우수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147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총허용어획량(TAC)·금어기·금지체장 자체 강화 ▲민챙이 품종의 지역 특화 생산 및 수출 기반 구축 ▲공동판매 및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 ▲귀어인 유입을 위한 어촌계 가입 조건 폐지 등 자율적 어업관리와 어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측면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평가 받았다.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장환경 정화 및 수산자원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김 양식어장 휴식년제, 유기한 김 활성처리제 사용, 친환경 부표 사용 등 친환경 김양식 기반 확립 ▲자체 교육 및 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조미김 기부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 과정은 1기 수료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산업 현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1기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2기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해 배움의 연속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총 24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4주간 6회차에 걸쳐 ▲e스포츠 대회 송출 프로그램 실습 ▲역할별 PC 장비 세팅 및 최적화 ▲게임 클라이언트 대회 규격 설정 ▲취업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2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심화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화랑유원지 마사토족구장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는 노동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과 연대의 상징적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가 주최·주관했으며, 노동자 간의 화합과 연대 강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조직력 강화 종목과 노동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팅복불복’, ‘풍선만들기’, ‘어린이 게임’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이 운영됐다. 특히, 다문화 체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바자회가 함께 운영돼 ‘노동과 나눔이 함께하는 공동체 안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자 여러분의 땀과 연대가 안산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일하는 모든 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