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기태 작가가 6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개인전 ‘베일의 꿈’을 통해 창작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화성시 지역예술 활성화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태 작가의 개인전은 2020년 매홀창작스튜디오 ‘유난히 뒤숭숭하고 따뜻한, 꿈’展(전) 이후로 3년만이다. 김기태 작가의 작품들은 작가 개인의 트라우마, 마주해야하는 무의식, 향수 그리고 한 때 가졌던 미래를 향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창작됐다. 전시 제목에서 ‘베일’은 새로운 시기를 상징한다. 이는 흘러가버린 과거 중에 인지하고 판단할 수 없는 기억들을 ‘두렵고 새로운 무엇’으로 여기는 우리의 마음을 비유한 것이다. 그리고 김기태 작가의 작품은 관람자가 베일에 싸인 기억을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이 직면해야 하는 세상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개인전에서 공개되는 '악몽 시리즈'는 식물의 토착성(土着性)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됐다. 식물은 고정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변태(變態)를 하고, 마찬가지로 인간도 자신의 변하지 않는 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현고등학교(교장 윤상진)는 지난 6월1일 진행된 2023년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무용(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현고 창작 댄스동아리‘루시트’팀은 선·후배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짜임새있는 안무와 열정적으로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수상을 하게 됐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창작 댄스동아리‘루시트’는 지난 2019년 창단해 주 2회 이상의 꾸준히 연습했으며, 지난 2020년, 2021년도에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무용(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년 지역 사회 축제와 각종 학교행사에 출연하여 재능 나눔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루시트’의 팀장인 학생은 “프로그램 안무를 짜는 과정에서팀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로 의견을 교환하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팀원들 모두가 열정이 대단해서 즐겁게 경연 준비를 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좋아하는 춤을 추고 남들에게 인정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현고등학교 윤상진 교장은“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노력과 도전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수립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기존 복지사업이 ‘공공’이 기획하여 ‘Top Down’으로 전달하는 행정주도의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주민의 관점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Bottom Up’방식으로 전환이 요구되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동 단위의 마을복지공동체를 구성하고 마을에 맞는 복지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이다. 화서2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23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도 최종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목표로 올해 10월까지 5회 모임을 통하여 마을을 이해하고 복지욕구를 분석하여 복지의제를 선정하게 된다. 구미아 수립단장은 “우리 마을의 특성과 주민의 필요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큰일로 느껴져 걱정이 앞서지만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자주, 많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수립단의 여러 위원님들과 충분히 숙의하고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7일,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경찰 연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통1동장이 전체상황을 총괄하고 담당 직원들은 특이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이어서 비상벨을 작동시켜 특이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실제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했으며 신속한 출동에 협조해준 영통지구대에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매탄중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7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교복나눔 행사 수익금 31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졸업생의 교복과 더 이상 작아서 입지 못하는 재학생의 교복을 기부받아 교복이 필요한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이다. 이를 주관한 매탄중학교 학부모회는 매탄3동에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매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해 주신 매탄중학교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5일 영통구에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졸업아동의 가방, 옷, 문구류 등 150박스(약 3톤 분량)로 (사) 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 후원회에서 11월에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 “모든 아이들은 똑같다는 생각으로 전달식에 참여했다. 물건을 받고 캄보디아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아이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각 동 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상황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6월 17일 개최하는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행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각 동 부녀회장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회의에 참석한 구 행사관계자들과 함께 운영방식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권찬숙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장은“영통청명단오제는 영통구 고유의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회 먹거리장터를 운영했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운영하지 못했다. 올해 제17번째로 개최하는 영통청명단오제 행사에서는 4년 만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맛보시면서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6월 5일부터 3주간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지역의 재발방지 및 피해 우려지역의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자연재난 특별점검기간(6. 12. ~ 6. 23.)을 선포함에 따라 구에서도 6월 5일부터 작년 자연재난 피해발생지역의 피해원인 파악 및 복구결과 확인과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시설물과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빗물받이 청소와 낙엽제거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들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안전캠페인 활성화 및 주민의견 청취 등 피해예방을 위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구청 재난담당자 중 신규·전입자에게 재난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작년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로컬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용인시 청년 예술가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2023 문화도시용인 프로젝트인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관내 기획자 및 활동가로서 문화와 예술을 전공하거나 관련해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싶은 청년들이 용인에서 성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로컬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로컬 콘텐츠, 사람, 지역자원(문화공간 등)을 연결시켜 주제별 도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분석과 아카이빙 작업을 거쳐 스스로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가 강연과 팀‧개인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시 전문가의 퍼실리테이팅(facilitating)과 함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운영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6월 30일까지 여성작가 4명의 릴레이 전시 ‘밀푀유’가 열린다. 여성 작가 4명의 시선으로 기억공간 ‘잇-다’에 겹겹이 쌓인 수많은 시간과 기억의 역사를 어루만지는 작품이 전시된다. 강달례(6월 9일까지)·김경미(6월 9~16일)·한혜령(6월 16~23일)·구진아(6월 23~30일) 작가의 전시가 이어진다. 6월 9일과 23일 오후 2시에는 ‘수원을 그리다’를 주제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명의 여성작가와 함께 아크릴 물감 등을 이용한 수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캔버스에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 하반기 대관 공고 중이니, 다양한 예술인 등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