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18일(금요일) 수원하나로유통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용관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선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의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이날 교육은 기존에 24개 시범신청대상지역에서 내년에 전국 실시를 앞두고 바우처를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의 직원 및 시군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경기농협은 소비자를 가장 최접점에서 상대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관계자들에게 국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공즉석밥을 증정(300인분)해 주는 한편 '밥심 쌀심'제목의 쌀소비 중요성이 설명된 팜플렛을 같이 나눠줌으로써 직원들에게 쌀소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장(場)을 마련하였다. 박옥래 본부장은“소비자를 대하는 최접점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하는 아침밥먹기 운동이야말로 쌀소비를 진작시키는 원천 ”이라며, 쌀 소비 및 판매에 더욱 힘쓰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시범사업’ 부모(가족) 캠프 2차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등 총 10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이 레저 및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프 기간 부모와 가족은 발달장애인 취창업 박람회 참석, 안성 스타필드 온천·스파 방문, 한택식물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은 이천장애인선수촌 탐방과 장애인 스포츠 체험, 에버랜드 및 한국전통무예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부모와 발달장애인의 낮 활동을 분리해 운영한 점이 큰 호평을 받았으며, 발달장애인 자원봉사자와의 1대 1 매칭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 부모와 가족의 신체적, 정서적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프가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 소재 기업인 기아 오토랜드가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21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기아오토랜드화성 박상언 경영지원실장, 워크앤라이프팀 이승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적 동반자로 각종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생활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는 지난 해에도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해 다양한 사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한 바 있다. 박상언 기아오토랜드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기부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해 더 나은 생활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원장 황선옥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10월 21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607,5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10월 1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또랑또랑 아나바다’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가져와 아파트 단지 내 이웃들에게 직접 판매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간식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황선옥 어린이집 원장은“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감일동 오영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은 감일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 공영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교통사고 예방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을 포함한다. HU공사와 TS경기남부본부는 협약에 따라 올해 10월 말까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선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차량 외부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스티커를 공동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차대차 사고 예방(전방주시 및 차간거리 유지)”와 “차대사람 사고 예방(안전 보행, 무단횡단 금지)”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안전 정책과 홍보 수단을 상호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화성시 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100만 화성 시민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에이레네이주노동자센터가 주최한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축제’에 참여했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은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에서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축구리그전, 비누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각 나라의 음식 맛보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 축구 리그전에서는 베트남, 미얀마, 네팔, 태국 등 4개 국가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음식을 시식하며,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송용규 선단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선단동에서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이주노동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다양한 주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