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5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주관으로 총 45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9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트랙, 필드를 포함하여 모두 10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100미터와 200미터 달리기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역량을 겨루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써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육상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육상대회 참여를 통해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꿈과 인성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바라며, 지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고자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의를 이어간다. 도교육청은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다루는 방식(타운홀 미팅, Town Hall Meeting)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 행정국장, 협력국장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이 참여한 협의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시설개방 사용료 현행화 ▲시설개방 위탁관리 협약 방안 등 주요 교육 현안이 깊이 있게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기미래교육’ 추진 본격화에 따라 올해가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함께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 글로벌 역량 학생 교육과 교사 연수 등에 다각적인 교육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은 기관 간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도교육청 산하 기관과 연계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활용 경기 교직원 연수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첫 교육 협력 사업으로 경기공유학교 미래융합 프로그램인 ‘국립국제교육원 연계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도내 중학생들에게 16주간의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올해 10월 예정인 제주 합숙 캠프 등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영어 학습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국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 국립국제교육원 간의 본 협약은 기관과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실천적으로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과정인 ‘브라보(Bravo),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6월 말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자기 성찰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쪽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재취업과 사회공헌 기회를 탐색하는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건강관리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한방치료 및 음악 프로그램’ ▲재정 안정에 도움이 되는 ‘연금 및 보험 활용법’ 등 퇴직 후 삶을 튼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며 “재취업, 건강,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온마음터’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공식 개통했다. ‘온마음터(on-maum.or.kr)’는 ▲학교폭력예방 및 지원 ▲인성·시민교육 ▲학생생활교육 ▲학생마음 성장지원 ▲양성평등교육 ▲교육활동 보호 등 생활교육과 관련한 모든 업무 지침서, 교육자료, 행정 서식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온마음터’의 ‘온’은 세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우리 모두(온)’의 마음,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을 위해 항상 ‘켜놓고(ON)’ 살피는 마음,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따뜻한(溫)’ 마음을 뜻한다. 도교육청은 ‘온마음터’를 단순 자료안내 방식이 아닌 교육공동체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설계했다. 특히 신규·저 경력 교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관련 업무와 사안 처리의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온마음터 개통으로 학교폭력, 학생생활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적기에 제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가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개최 (2025년 3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하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에서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우수사례 주요 내용은 ‘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창업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신청한 42개의 특구 중 17개의 특구에 대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구는 교육부 장관상(교육청-지자체 공동표창) 및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디지털영상캠퍼스’는 고양시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고양시 직업계고(5교)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창업캠퍼스(1~6캠퍼스)를 중심으로 학교-대학-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 교육발전특구의 교육시스템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창업캠퍼스별 특화 브랜드를 개발하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9일 '2025 상반기 안양과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사안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자”라는 취지로 위촉장 수여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소양 및 실무 역량강화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학교 현장의 의견 및 현안 공유, 개선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에서는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한 만큼 오늘 이 연수는 2025년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초석 마련이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현장과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확대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위기학생지원 통합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협의회는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발견되면 어려움 해결에 필요한 필요한 자원을 안내하고 외부에서 개입하여 돕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통합사례협의회에는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조정자를 비롯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과장과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자 관계자 등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안건은 한부모가족의 구성원이면서 장애 증상이 있는 학생에게 경제적 지원 및 신체 치료 지원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협업 방향 설정이었다. 회의에서는 지원 대상자의 가정 상황 조사 내역 공유와 더불어 학생이 필요로 하는 점을 파악하기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필요 여부 논의, 의료비(약제비) 지원을 통한 꾸준한 병원치료, 학생의 학교 내 상담 진행 후 학생의 일상생활 파악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67명으로 구성된 다시봄 화해중재단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시봄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다시봄 대화 모임’을 통해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자문 기구로, 특히 화해중재단의 ‘다시봄’이라는 이름에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 다시 봄이 되듯 갈등 당사자가 서로의 입장을 다시 봄으로써 눈 녹듯 화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마음을 담았다. 그리고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조사·상담 전문가로서 2025년에는 학교 요청 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여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한다. 다시봄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지난 2월에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와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강화된 역량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늘봄 학교 거점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브런치독서모임’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 집’이다. ‘브런치독서모임’은 6년 동안 학부모들이 운영한 비영리단체로, 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 집’은 10여 년간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방과후학교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늘봄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