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교육행정포럼(대표 임정호)은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 관계자를 만나 우호 협력을 다졌다.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의 박두익 회장, 심동섭 연구국장 등 7명이 참석해 인적‧행정적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학교 조직 법제화, 지방공무원 인사‧정원, 학교회계 제도, MZ 세대 공무원, 학교업무정상화, 학교시설 개방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 임정호 대표는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와의 교류 협력은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연구단체 간 교류‧협력의 싹을 틔우기 위한 첫 노력”이라며 “교육행정 분야의 정책연구 협업과 내실있는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 박두익 회장은 "이번 교류사업으로 각기 활동하던 두 단체가 서로 만나게 되어 교육행정 연구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 분명히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개별적인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의정부 관내 학교 개별 현안, 교육환경개선사업,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및 특별교부금 사업,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등 학교시설 관련 예산 현황 및 관내 학교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도의원들은 개별 정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에 귀기울여 의정부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의정부 교육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실시하고, 의정부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의 중심이 되는 정책기획관을 12일 임명했다. 신임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공익법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한국교육신문사 및 교육플러스 편집국장 등 교육 기관과 교육 전문 언론사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교육전문가다. 또,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서 대변인과 정책공약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교육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임태희 교육감은 신임 정책기획관에게 “경기교육을 바꾸고 새롭게 하는 첫걸음을 당당히 내디뎠다”라며, “자율, 균형, 미래의 3대 원칙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8일과 12일, 양 일 동안 교육지원청 간부 직원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도체는 어떤 특별한 조건에서만 전기가 통하는 물질로 필요에 따라 전류를 조절하는 데 사용된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 속에 교육계에서도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등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용인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명지대학교의 반도체공학과와 함께 교육지원청 간부 직원 및 관내 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하였다. 반도체산업과 관련 공학을 공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용인교육지원청 3국 11과에서 함께 참여하였고, 진로와 관련하여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교사 20여 명이 견학을 마쳤다. 주요 내용은 ▲반도체와 미래산업의 전망 ▲용인과 반도체 클러스터 ▲견학을 위한 안전교육 ▲반도체 시설 투어 및 양산장비 기동시험 ▲반도체 양산장비 설명 ▲교수/학생 간담회 및 질의응답 등이다. 용인교육지원청과 명지대학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반도체 교사 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8월 12일 확정‧발표하였다.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20년 5월에 제정된'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교통안전,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6대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분야]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하고, 보행로 설치가 곤란한 장소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신호기 등)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전용 정차구역을 활성화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중이 높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최근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용인시 일자리 센터에서 주최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구갈동 용인시 일자리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채용행사는 기존의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여 당일 구직자 현장 면접을 통과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관련 서류 등을 제출받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이번 채용 행사를 통해 학교급식 인력을 많이 확보하여 조리종사자 결원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고교학점제의 성취평가제 운영과 책임교육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고교학점제에서의 평가와 책임교육’을 주제로 8월 11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2022년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현장에서 참석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다 많은 교원·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행사 전 과정을 유튜브 ‘고교학점제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는 2025학년도부터 학생(고1부터 순차 적용)은 과목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학교는 미이수자 발생 시 별도의 보충 지도를 지원한다. 또한 성적순에 따른 상대적 평가가 아닌 학생 개인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도달한 정도를 평가하는 성취평가제가 모든 선택과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3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 중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 고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공지능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을 위해 교육분야 인공지능 관련 윤리원칙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교육부는 8월 11일 교육분야 인공지능이 윤리적으로 개발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자와 교육당사자들이 함께 준수해야 할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확정·발표한다. 윤리원칙은 지난 1월 27일 시안 발표 이후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국제 의견 조회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가 준수해야 할 원칙과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이라는 대원칙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개발·활용 지침(가이드라인)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인공지능 분야는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짐에 따라 예상치 못한 윤리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사후적 규제보다 예방적·자율적 규범(윤리)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범정부 「인공지능 윤리기준」(2020.12.)에서 각 분야별 여건에 맞는 윤리기준 제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교육분야에서는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학습에 사용되는 인공지능의 엄격한 관리 필요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디지털 대전환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대학의 원격교육 혁신 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대학 원격교육 혁신 회의(콘퍼런스)’를 8월 12일 서울 은행회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하고, 온라인 채널(유튜브, 줌)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의 대체재 혹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등 교육기술(에듀테크)의 급격한 발전을 활용하는 대학교육 혁신의 한 축으로 조망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➀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수업 및 대학 학사제도의 개선방향, ➁온라인을 통한 대학혁신의 공유와 확산, ➂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새로운 학습도구의 도입과 활용 가능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과(세션)는 발제-사례 발표-참여자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교육기술(에듀테크)의 발전과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는 국내‧외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과 별 참가자들이 교원‧직원‧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대학 디지털 혁신의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해 자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8월 11일 경기관광고등학교 두드림 센터에서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_STEP 2. 퍼스널 컬러 진단’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은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관광 특색 프로그램으로 2022년 3월 초, 신입생을 대상으로 관광 교육의 토대가 되는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된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STEP 1. 신입생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관광 교육을 받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으로서 스스로 외적인 요소를 개선하고 호감을 주는 외적 이미지메이킹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운영되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관광 교과 교사 5인에 의해 진행된 상기 교육은 2차시로 구성되어 1차시에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 개요, 퍼스널 컬러 셀프 진단지 문다 작성에 대한 강의 및 활동이 진행되었고 2차시로 퍼스널 컬러 진단 실습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2인 1조로 구성해 드레이프 천을 활용하여 본인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를 찾고 쉽게 접할 수 없는 헤어-립-피부-눈동자 컬러까지 진단하는 등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