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안양시 남자단기 청소년쉼터, 중앙효요양원, 안양의집, 평화의집 등 총 4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준모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각 복지시설에서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안양시는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FC안양에 안양종합운동장에 대한 사용수익을 즉각 허가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FC안양이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안양종합운동장은 안양시 공유재산으로서 안양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FC안양은 조례에 의해 종합운동장과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순사용권한’만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안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FC안양은 종합운동장 내에서 푸드트럭, 매점 등을 운영함에 있어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의 사용수익 허가를 받지 않아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17조제3항은 지방자치단체는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프로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공유재산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그 목적 또는 용도에 장애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수익을 허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FC안양 조례에도 수익사업을 규정하고 있고, 관중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단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이 지난 10일,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FC안양의 1부리그 진출을 응원했다. 박준모 의장은 “FC안양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C안양의 2025 연간회원권은 10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별도의 판매 종료 시까지 FC안양 사무국을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대비 54억 5천만원이 증가한 1조 7,648억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 지원에 50억원,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비 4억 5천만원이 포함됐다. 김도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소상공인 지원 및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하고,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복구 및 시설현대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신중하고 심도있게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고 말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고금리, 고물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민께 위로와 희망이 되는 건강한 예산” 지난 9일 개회해 이튿날인 10일 오전 폐회한 안양시의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던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이번 추경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다소 이른 감 있는 이번 임시회는 안양시가 제출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 지원 50억 원,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4억 5천만 원 등 2건의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안양시의 2025년도 예산 규모는 전년도 대비 2.5% 감소한 약 1조 7,594억 원이었으나, 이번 추경으로 54억 5천만 원이 증가했다.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안양시는 1월에 25억, 2월에 15억, 3월과 4월에 각 10억의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는 동시에 상시 10% 할인율을 유지해 관내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에 기여하는 가장 신속하고 유능한 장치인 만큼, 이번 추경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에게 위로가 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가 1월 9일, 을사년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열린 회기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재건을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연설이 진행됐으며,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2025년 시정연설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박준모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신속하고 세심한 심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총무경제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0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은 8일 오전, 평촌고등학교 제32회 졸업식에서 학교장이 대신 전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학년도부터 2년간 안양 평촌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교시설 개선에 앞장섰으며,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이재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가 참여하는 현안 간담회를 수차례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으로서 시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숙원사업이었던 운동장 그늘막 설치와 음수대 보수, 노후 멀티미디어 교체 등을 지원하면서 교육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개교 후 30년 이상 지난 평촌지역 학교들은 낡은 건물, 오래된 기자재 등으로 인해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신도시 이면에 가려진 시급한 교육 현안들을 적극 발굴해 교육도시 평촌을 가꾸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제298회 정례회에서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흔히 보이스피싱으로 많이 알려진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전기통신을 이용해 금융기관 등을 사칭,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는 범죄 행위를 뜻한다. 이 같은 범죄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이에 김정중 의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대처법을 알리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시민 보호를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시책 수립, 금융사 및 전기통신사업자의 예방 시책 참여, 피해 예방 지원 사업 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김정중 의원은 조례 통과와 관련해 “이런 범죄는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겼던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에너지와 신중하면서도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안양시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 우승을 거두고 K리그1로 승격했으며,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를 받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한편 117년 만이라는 유래없는 폭설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신속한 휴장 결정을 통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 분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양시민들은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습니다. 안양시의회는 올해에도 기쁨은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병일 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큰 역할을 했다. 최병일 의원은 “농수산물시장은 안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거점이나 시설 노후화와 최근 청과동 붕괴로 어려움이 발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 현대화 사업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농수산물시장은 1997년 개장 이후 도매상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지역 대표 시장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