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서은경 교육장, 진로 분야 휴먼북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교육청-민간 간 연계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진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응하는 등 수준 높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남양주 청소년들을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학교,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남양주 청소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0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급식실이 설치된 학교이며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위생관리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법령과 지도(권장)사항인 개인위생, 작업위생, 식재료 관리, 시설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춰 사용 빈도가 높은 급식기구인 칼, 도마, 식판에 대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의 미생물 검사를 안성시보건소의 협조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학교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한 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미생물 검사와 위생점검으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영재교육원·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개최한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가 개강식을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강식에는 영재·발명교육 대상자와 학부모, 지도 강사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축하하고, 미래의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는 모두 이천교육지원청 부설기관으로 영재교육원은 이천남초등학교에, 발명교육센터는 설봉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의 설치 목적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발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지역 학생들이 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봄 프로그램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 관내 학교 수도사용량 분석을 통해 사용량 과다학교를 점검하고 누수를 개선하여, 연간 11,732톤의 물을 절약하고 3,388만원의 교육재정을 절감했다. 군포학교시설개선팀은 2024년 1월 군포시수도녹지사업소를 통해 군포 관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47개교의 2022~2023년 수도사용량을 제공받아 통계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에서 유의미한 수도사용량 과다를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3개 학교 모두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누수를 발견했고, 시설개선을 통해 연간 11,732톤의 물과 3,388만원의 교육재정(A초등학교 2,008톤, 548만원 / B초등학교 2,278톤, 632만원 / C중학교 7,446톤, 2,208만원)을 절약하게 됐다. 개별학교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유사 규모별 수도사용량 기준범위를 마련하여 그에 따라 특이점을 보인 몇몇 학교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 개선을 통해 최소 2년 이상 지속된 누수를 해결했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재정 낭비를 막고 물 부족 국가에서 버려지는 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부터 관내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는 현장 수요 맞춤 직무 연수를 구성하여 교육 가족의 직무능력 향상 및 미래교육 역량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2023년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 만족도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계약 ▲물품 및 용역계약 ▲급여업무 ▲경기교육 정책이해 등 업무 관련 강좌를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동두천양주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현장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학교회계 예·결산, 공유재산, 기록물관리 등 실무중심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