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날 행사에는 진흥원 입주기업 및 안양시 관내 강소기업의 대표와 진흥원 임직원 등 43명이 참여했다. 이날 산행에서 참여 기업 대표들은 양평 용문산을 함께 오르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기업발전과 안양시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간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영어마을을 방문 견학하고 양평캠퍼스 전승희 본부장으로부터 기업 경제와 도시발전의 기본은 교육에서 시작된다는 강의를 들었다.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바쁜 일과중에서도 시간을 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참석하신 기업 대표님들이 좋은 관계 및 서로 돕고 협동할 수 있는 훌륭한 경제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사업과 경영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을 만드는데 큰 역할들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날 기자회견은 당초 이동환 시장이 입장을 표명 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시청사 이전실무를 총괄하는 이정형 제2부시장이 나와 시청사 이전 투자심사에 대하여 경기도가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을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이동환 시장이 기자회견장에 나오지 않은 이유는 이동환 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할 경우 이번 사안이 정치적 이슈로 변질 될 가능성이 있고, 실무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실무담당자인 이 부시장 자신이 직접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내린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이전 예산을 편성할 수 없게 됐으며, 내년 6월까지 시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도 불가능해졌다. 경기도는 ▲시 재정여건 및 계획 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설득 등 숙의 과정 필요 ▲고양시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 등 2가지를 재검토 사유로 들었다. 또한 경기도는 재검토 사유가 충분히 보완 될 경우에 다시 심사를 의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탄호수공원에 6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100만 화성을 축하하고 즐기며 희망의 역사를 썼다. 오후 4시 가수 이은미와 이찬원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화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영상으로 이어지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비전선포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100만 대도시가 되기까지 시민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시가 한 단계 도약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화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와 여러 유명인사의 축하영상을 통해 화성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서는 드론쇼, 가수 라포엠·에일리·윤도현밴드가 무대에 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1월 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에서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선포식’이 개최됐다.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는 안양시가 청년창업기업들을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유니콘’으로 만들기 위해 조성한 금융지원책으로 총 59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창업초기기업 집중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번 선포식에서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시, 펀드운용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다날-경기혁신벤처투자조합을 구성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들 투자운용사와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청년창업·초기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투자대상 기업을 선별·추천하며, 투자운용사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에도 나선다. 이번 2호 펀드에 시가 10억원을 출자하는 등 향후 4년간 20억원 이상이 관내 기업에 투입되며, 이후 회수기간 3년까지 총 7년간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결성해 운용 중인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10억~30억원을 지원하는 집중 투자였다면, 이번 2호 펀드는 기업별 1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K-뷰티의 최신업계 동향을 살펴보고, 유망한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뷰티산업의 잠재력을 현실화, 수원의 뷰티 산업활성화와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수원특례시 주최 주관 행사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수원시가 최초로 뷰티박람회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K-뷰티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업관 ▲뷰티 플레이관 ▲ 첨단 뷰티관 ▲시민체험관 부대행사 ▲뷰티 전문가 강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수원뷰티페스타 2023'는 총 97개 뷰티기업과 단체가 참가했으며, 박람회 전시홀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뷰티기업관에는 화장품ㆍ피부ㆍ바디ㆍ헤어ㆍ네일 등 제품군이 채워졌으며, 첨단뷰티관에는 원료ㆍ뷰티테크ㆍ컨설팅 관련업체들이 관람객을 만난다. 뷰티페스타 2023 전시장 내 체험부스에는 ▲헤어아트 전시 ▲헤어 커트 및 스타일링 ▲향수ㆍ디퓨저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두피 진단 ▲타투 ▲마사지 ▲메이크업 ▲네일아트 ▲왁싱 ▲메이컬 뷰티 디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경기 의왕역 3층 대합실에서 '청년 3만원 교통패스'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는 이소영 국회의원 사회로 '경기도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3만원 교통패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이개호 정책위의장, 이소영 의원, 전용기 의원, 청년 참석자들이 교통대책이 적힌 피켓을 들고 "3만원 청년 패스" 외쳤다. 이 대표는 "우리가 낸 세금이 곧 정부 예산이고, 공공시설이나 교통환경 개선 비용조차도 국민들이 낸 세금이다. 우리가 주체로서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요구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청년들과 국민들을 위해서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정책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우리 청년들의 부담이 참으로 크다. 청년들의 일상적인 삶을 돕기 위해서, '월 3만원 수도권 청년교통버스 사업'을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을 우선해서 청년 패스 만들어서 관찰하고, 그다음에 온 국민들이 다 이런 교통 또는 이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여,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을 강행시키려 하고 있다. 이에 화성상공회의소는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 화옹지구로 이전하고 수원군공항의 기존 부지는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지역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행위"이며, "수원시와 화성시민의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 규탄했다. 2020년 7월 6일 김진표 의장이 대표 발의했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법률안은 3년 넘게 국방위원회에서 계류중임에도, 화성시와 화성시민과의 어떠한 협의나 동의 없이 수원군공항 이전지를 화성시로 명시하여 화성시민과 2만여 개 넘는 기업체의 갈등과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두 법안의 핵심은 수원군공항 주변 일대에 첨단 R&D 기업이 집약된 ‘K-실리콘밸리’ 조성하여 1천여 개의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는 수원시에는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개발이익을 주고, 화성시에게는 전투비행장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화성시민과 2만여 기업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