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Draw your Dream!'을 주제로 지구촌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껏 그리는 '꿈'의 잼버리가 펼쳐지는 교류장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고, 도전과 개척, 지구의 평화와 생태 등을 함께 논의하는 청소년 최대 국제행사로 세계시민으로 성장해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스카우트 국제행사로서,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활동이다. 본 행사는 전 세계 회원국 5만여 명 이상의 청소년 및 지도자자들이 참가하여 인종, 종교, 이념,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문화교류 및 우애를 자니는 세계 최고의 청소년 국제 행사이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매 4년마다 스카우트 회원국을 돌며 개최되며,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회원국 대표의 투표를 통해 개최지를 결정하게 된다. 1991년에 고성에서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 이후 30여 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되어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173개국 약 5만명이 참가하는 가장 큰 국제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철현의원 인터뷰중) 경기도의회는 78:78이라는 도의원의 숫자처럼, 상임위원회 수도 7:7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양당 간의 소통과 협력 없이는 단 한 건의 안건도 처리하지 못하는 완전한 균형 상태라 할 수 있다. 양당의 부위원장들이 안건 처리에 앞서 수시로 대화하며 조정자 역할과 의회 안밖에서 의원간 친교를 이루는 촉매제 역할을 하려고 한다. 제11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안양2)은 여야 도의원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를 이끌어 가며 활기찬 도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개원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6.1 지방선거 결과, 전체 의석 156석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석씩 똑같이 가져가 사상 초유 "여야 동수 의회"가 됐다. 이는 양당 간의 소통과 협력 필요한 팽팽한 상태라 할 수 있다. 협치(協治)의 사전적 의미는 "힘을 합쳐 잘 다스려 나간다는 의미다. 무언가를 결정하기에 앞서 협의외 공감대 조성을 선행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균형의 협치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김철현 위원장은 말만 소통과 화합을 말하는게 아니라, 양당의 부위원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조오순 의원 인터뷰중)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모토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현장들을 모두 방문하고 점검했다.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의 소리를 귀로 들으면서 탁상행정이 아닌 실무행정이 절실히 필요하다. 현장을 피부로 느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어야 겠다 생각한다. 화성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항상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가 될 것이다. 조오순 의원은 지역구를 포함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부권지역의 동서 균형발전과 오랜 지역현안 해결 하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철저한 자료 분석으로 예산낭비를 막았으며,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화성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등 조례안을 발의하며 현실성 있는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응원하겠다." 지난 16일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 연합회(이하 화사연)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얼마전 정명근 화성시장님과 세계 최대 IT종합 전시회 ‘CES 2023’에 대규모 참관단으로 다녀왔다. 우리 기업이 세계가 주목하는 전시회에 기술력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 우리 기업의 선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수 있게 돕겠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기업인들과 화성시가 상생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이은진 의원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6박 9일 동안 미국 서부 3개 도시 센프란시스코, 라스베거스, LA등을 거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CES 2023 참관해 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해왔다. CES 2023은 전 세계 2,500여개 기업과 10만 명 관람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가전 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이나 제품들을 공개하며 각축을 벌이는 자리다. 세계적인 첨단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여서 많은 기업인과 자치단체장, 정치인 등이 찾고 있다.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총 17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 기업이 참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흥범 의원 인터뷰중) 화성시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인구 119만 6천명을 경기도로 부터 배정 받았다. 동탄 금곡지구와 서해선을 축으로 신안선이 향남까지 연결이 된다. 신안산선을 축으로 신남지구, 향남지구, 송산그린시티까지 이어진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병점 진안지구, 봉담3지구도 있다. 2040년도 도시기본계획에는 150만 인구 계획을 가지고 갈수 밖에 없다. 인구가 증가 할수록 화성의 미래 가치는 무궁무진 해진다. 우리 화성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전국에서 제일 가는 지자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계획으로 물리적 측면 뿐만 아니라 인구, 산업, 사회, 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과 자연환경, 보건, 방재 등 환경적 측면까지 포괄해야 하는 종합계획이다. 도시가 지향 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되, 상위 계획인 국토종합계획과 광역도시계획의 내용을 수용해서 계획하게 된다. 도시기본계획은 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가 관할구역에 대해 계획수립시점으로부터 20년을 기준으로 수립하게 된다. 이때 도시기본계획 수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해남 의원 인터뷰중) "화성시 교육, 문화, 체육, 복지 분야가 100만 특례시를 앞둔 이 시점에 선진 우수사례를 연구하고 토론하여 보다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연합회(이하 화사연)는 제 9대 화성시의회 출범한 후 6개월을 숨 가쁘게 달려온 김경희 의장과 상임위원장 5명을 만나 주요 의정활동과 소회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2일 김경희 의장을 시작으로 5일 도시건설위원장 정흥범 의원, 교육복지위원장 이해남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유재호 의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6일 기획행정위원장 이은진 의원, 경제환경위원장 조오순 의원 인터뷰를 앞두고 있다. 이해남 의원은 지난 6·1 지방 선거를 통해 당당히 정치계에 입문한 초선 의원이다. 이 의원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초선으로 의회에 입성한지 6개월정도 지나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첫해인 만큼 좀더 의정 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될 수 있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해남 운영위원장과 나눈 일문 일답. ▲초선이다. 제9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3년 3월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희망 화성을 구현하기 위한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첫 걸음이 시작된다. 화성시는 31일 반송동 139번지에서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착공식은 ▲식전공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영상상영 ▲기념사 및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칭)동탄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을 통합 지원할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기관될 것이다. 동탄중앙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복합 문화 기능을 담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시립도서관 27개소를 통합 지원하는 화성시 대표 도서관으로 이용자 트렌드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뉴미디어 중심의 미래형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공간을 포함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건립 예정이다. 동탄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하 4층 규모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의 품격을 더해줄 지식의 숲을 비롯해 1층과 2층을 연계한 개방형 종합자료실, 문화공교육 공간과 업무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 되었다. 특히 4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청소년이 자원봉사 참여의 즐거움을 깨닫고 한부모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프로그램'기부니 좋은 봉사 ‘기부러브’'를 성황리 마쳤다. 기부니 좋은 봉사 ‘기부러브’는 배냇저고리 만들기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아동이 누려야할 권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아동권리교육’을 함께 배움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참여로 완성된 14개의 배냇저고리는 취약계층 영유아 의류지원단체 ‘얀코’를 통해 한부모가정의 아기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쉽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이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3월 31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연 ‘2023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지역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해 31개 시군에서 104명이 참석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일(주말·공휴일 제외) 현장을 점검한다. 총사업비 60억 원 미만 건설 현장, 50인 미만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떨어짐·무너짐·끼임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불량 현장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일 동안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사에서 운영중인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사업장별 고객 감동형 접점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는 △진위천유원지 △공영주차장 △추모공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지역 건설사업 등 현재 공사에서 운영(추진)중인 사업장에서 각 사업장별 외부고객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보완할 수 있는 방안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본 발표회를 계기로 공사 임직원이 고객 감동형 접점 서비스의 중요성과 CS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개개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배려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중장기 고객만족 경영전략을 수립했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31일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립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대지 6,202.6㎡ 연면적 10,491.7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총 6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강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계단형 열람공간 라키비움인 ‘지식의 숲’, 보존서고, 통합사무관리공간, 주차장 등을 갖춰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숲길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로 자연과 소통하며 휴식하는 개방형 도서관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우뚝 서겠다”며, “개관하는 날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레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범죄 예방 및 범죄인 검거에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해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구은영)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인 검거 기여로 받은 표창은 지난 17일 절도범 검거 표창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이다. 관제요원은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경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의 CCTV 영상 확인 및 모니터링 요청을 받아 주시하던 중 오전 11시경 대상자가 차량 운전대를 잡는 상황을 포착해 경찰서에 통보했다. 또 해당 차량이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자 관제 요원은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경찰서와 공유했고, 경찰관은 신속하게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당시 음주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에 5800여대의 방범 CCTV를 운용하고 있다. 27명의 관제요원이 6개 조로 나눠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범 CCTV를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하고 경찰서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대표 명품쌀 ‘수향미’가 30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유)화성RPC는 2022년산 수향미 10kg, 총 19톤을 수출했다. 지난 2017년 화성시가 지역특화품종으로 수향미 육성을 시작 한 이래 민간RPC에서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한 것이다. 수향미는 밥을 지을 때 나는 은은한 누룽지 향과 쫀득한 찰기가 특징으로 화성시가 지난 2021년부터 전용실시권을 취득해 재배 및 판매를 독점하면서 명실상부 화성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수출된 수향미는 한인 마트를 통해 미국 시장에 유통되며, 현지 반응을 보고 수출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해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명품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수향미 수출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3월 20일 임용된 주행종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개 및 2023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건의 △소상공인 소통채널 구축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방향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수원시의 투차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오민범 경제정책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발표한 이상균 기업유치단장은 “수원은 첨단산업의 요충지이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며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이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유치 전략으로 ▲국·공유 유휴부지 활용 ▲수원형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 적용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현장 중심 지원 ▲탑동지구 도시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기업과 투자유치 협상을 할 때는 기업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려고만 하지 말고 ‘권위 있는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며 “합리적인 규제권 등을 설명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면서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앵커기업(선도기업)을 유치하려 노력하기보다 앵커기업을 만들어 가는 게 효과적”이라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수소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기술을 보유한 미코파워와 온수를 활용한 청정냉방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하는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전기와 온수 생산 효율이 높은 수소연료전지(SOFC)를 통해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경제성을 높이고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온수를 난방 용도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온수를 활용한 냉방(에어컨, 제습)과 환기(열회수 환기, 청정)를 가동하게 하는 기술이다. 평택시는 공공 건축물과 수소도시에 해당 기술을 시범 적용한 후 민간 건축물 적용 등 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미코파워는 브레인시티에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서탄산업단지에 청정냉방시스템 등 관련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업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실·국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원시는 28일 시청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2023·2024년도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국·도비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2023·2024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은 대부둑공원 내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19개다. 국·도비 확보 목표액(2023년 추경~2024년 본예산)은 총 1170억 4100만 원이다. 국비가 649억 4400만 원, 도비 365억 7200만 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이 155억 2500만 원이다. 수원시는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체계와 실·국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련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첨단기업·연구소 유치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상권법 주민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기업 등 기업을 유치하면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비가 증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긴다”며 “기업 유치가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역상권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영업자들이 법률을 잘 이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강헌수 ㈜공생 도시&상권재생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시작해 ‘수원시 지역상권 육성 계획 설명, 경기도 골목상권활성화 사업 홍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2022년 4월 시행된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지역 상권 구성원 간 협력 증진, 지역상생발전, 자생적·자립적인 상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률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상생구역, 자율상권구역(활성화구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 매산초등학교는 31일 위(Wee)클래스 주관으로 학생회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정문 및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위(Wee) 클래스 상담교사와 전담교사 2명 및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인형 머리띠를 쓰고, 포춘쿠키를 나누어주며 학생들의 등굣길에 활력을 주어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했다. 학생들이 받은 포춘쿠키 안에는 신학기를 활기차게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 담겨 있어 이를 확인한 학생들은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글귀를 확인했다. 학생을 데려다주기 위해 함께 등교한 가족들도 행사에 같이 참여하며 사진을 찍고, 등교 맞이 행사를 통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부터 교장선생님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반갑게 인사해 기분이 좋았고, 과자 안에 종이가 들어있는 것이 매우 신기했다”며 “이 종이는 핸드폰 케이스 안에 넣어서 졸업할 때까지 간직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산초 위(Wee) 클래스는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칭찬 쿠폰 행사, 친구와 함께하는 고민 해결 나무 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문화원는 3월 30일 의왕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의왕시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지원청 및 의왕문화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의왕문화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의왕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의왕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농악과 같은 전통문화를 접함으로써 국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의왕문화원의 예절, 지역 탐방, 향토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3월 30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인 이의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6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의초등학교는 3월 초부터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1학년 돌봄 대기 수요를 모두 해소했다. 또한,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체육, 미술 분야의 맞춤형·소규모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 늘봄학교 담당자를 배치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는 현장 밀착 컨설팅을 실시하고, 늘봄학교에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 채용을 지원하여 학교 업무 경감 및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의초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돌봄 교실 대기자 전원을 수용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7일부터 5일 동안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호 활동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친구 사랑 학교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자치회에서 자체 제작한 구호와 행사들로 진행됐으며, 특히 ‘친구 사랑 임무 수행하기’, ‘친구 사연 고백하기’ 활동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을 준비한 학생자치회장 백○○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관해 인식하게 됐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 때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림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WHY 버스체험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성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아동 스스로 성범죄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용 버스 안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각종 체험교육 도구가 설치되어 있어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성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버스체험 성교육 40분, 교실수업 40분 동안 사춘기, 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기르기 등의 다양한 내용을 체험하며 배운다. 안양서초 박정애 교장은 “사춘기는 학생들의 평생에 걸쳐 중요하게 작용하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 죽산초등학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친구사랑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학생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새 학년을 맞아 친구사랑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하여 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친밀한 친구관계를 중심으로 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각 학급별로 친구사랑 주제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연령과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크게 3개의 학년군으로 나누어 다른 활동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1~2학년군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찾기 활동, 3~4학년군은 ‘우리 반을 표현하는 단어들’찾기 활동, 5~6학년군은 ‘신입생에게 엽서 보내기’활동을 했다. 또한 위클래스 자체 행사로 ‘이심전심’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두 명 이상의 친구들이 모여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상담교사가 제시하는 2개의 제시어(예: 짜장면과 짬뽕) 중 공통적으로 대답한 제시어가 특정 개수 이상이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말한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구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홍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