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도 초·중등 8개교를 대상으로‘찬찬(CHANce & CHANge)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찬찬 프로젝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 구성원들이 전문가의 상담과 교육‘기회(chance)’를 활용하여 학습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 변화(change)’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하여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의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8개교를 선정했다. 찬찬 프로젝트는‘학교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제안한 일자에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사전 협의한 상담 및 교육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가 방문 상담 및 교육 주제는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4개 영역 중에서 선정된다. 학교 영역에서는 현장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영역에서는 소그룹으로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 대상으로는 인지 및 학습전략 강화, 학습 동기 및 자기 이해 향상 등, ▲교사 대상으로는 학생의 학습지원 및 지도 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2일 체험형 안전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을 유지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역량 강화 ▲안전교육 자료, 교육 내용, 시설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기관의 발전 및 도내 안전교육의 기틀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7개 안전지역에 33개 체험 구역, 98개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형 안전교육관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생존 체험, 이안류 체험, 침수선박 탈출 체험 등 해양 안전에 특화된 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부 지역 학교와 학생에게 양질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해양 안전교육의 질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과 ‘연구’를 잇는 2024년 제2회 웨비나 이음토크를 개최한다. 웨비나 이음토크는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보고서의 질적 수준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포럼이다. 이번 웨비나 이음토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올해 수행한 ‘정책 연구 보고서’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이 다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부연구위원이 ‘IB 후보학교의 수업 및 평가 양상 분석’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효과성 분석 및 개선 방안’을,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자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 수준 설정 및 척도개발’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이 중등 지역구분임용제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교사 배치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이상미 장학사와 배정이 장학사,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 서현고등학교 허연구 교감이 각 발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이어지는 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지역연계 유-특이음 원감, 교감 소통과 역량 나눔'이라는 주제로 화성오산·수원교육지원청 지역 연계하여 유치원 원감, 특수학교 교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리더 역량', ‘지혜 나눔 역량', ‘조직 변화관리 역량’ 혜안 나눔' 주제로 인근 지역 간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관리자 소통과 나눔을 활성화하고자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 공동체 내에서 지속 가능한 리더십 비전 공유 및 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연수 일정은 △사상체질심리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조직 만들기 △협력적 네트워크 기반의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 사례 나눔 △지역 간, 원감과 교감 간 현안 사례를 통한 운영·지원 혜안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원감은 “다양한 현안의 논의와 사례 나눔 과정을 통해 관리자 간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역 간 다양한 관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지역 간 관리자 리더십 소통과 나눔의 시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내 행복관 이산홀에서 발달장애인이 연주하는 음악회를 들으며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하늘소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연주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발달장애인들이 연주하는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새롭게 시야를 넓혀주었고 연주는 장애를 넘어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순간을 제공했다. 이후 이어진 강의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에 대해 다루었으며,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관내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방과 후 교육 정책인 ▲방과후학교 업체 위탁 가이드북의 주요 개정 내용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계약 시 유의 사항 ▲감사 사례 ▲업체 선정 절차 및 계약 실무 ▲질의응답 등을 안내하여 단위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사전에 해소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는 “방과후학교 교육에 대한 사회의 기대와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입찰 및 계약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던 방과후학교 업체 위탁 계약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정한 절차 준수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사업 지원 및 방과후학교 컨설팅 등 현장의 요구를 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0월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침돌봄교실을 2실 추가해 모두 10실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2024 안양과천 아침돌봄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업체에 위탁운영하여 책임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호성초 외 9교에서 조기 등교한 학생들이 그림그리기, 악기연주하기, 독서 등 아침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하게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침돌봄 외에도 방과후연계형 틈새돌봄, 지역자원활용 거점형 돌봄교실 등을 통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예, 미술, 악기, 체육수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과 보육이 학교 안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늘봄을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의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2024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경기교육은 기존 교육의 틀과 경계를 넘어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시행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3개 교육청과 공동 수감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둘째,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셋째,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넷째,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 ▲다섯째, 학교 중심 행정 운영 추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주요 업무 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교육은 지난 2년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목표로 삼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교육의 변화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갈현초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아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학부모회와 글빛마루 학교도서실이 연계한 도서 이벤트 ‘책책책’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하고, 도서실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며 꿈과 지혜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회에서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두 글자로 된 책 제목 찾기’, ‘네 글자로 된 책 제목 찾기’ 등 다양한 책 제목을 찾아보는 미션과 ‘내가 좋아하는 책의 제목, 저자, 청구기호 소개하기’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면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 학생(1학년)은 “청구기호를 처음 알게 됐고, 책 제목의 글자 수를 세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 학생(5학년)은 “학교 도서실에 재미있는 책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가곤 했는데, 이제는 점심시간에 자주 도서실에 가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전○○ 학부모회장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준비하느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아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2024 연천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육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천 지역의 교육공동체인 관리자,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 대상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AI와 디지털 기술을 학교 교육에 적극 도입하여,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첫째 날에는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관리자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정책을 설명하고,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홍지연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대표이사가 'AI 시대의 자녀 교육'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