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고양시 공인중개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회장, 정경범 경기북부 도회장, 이강길 대의원 등 주요 내빈과 1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공인중개사 자체 교육은 의무교육인 연수교육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고양시만의 자체 교육으로, 작년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시행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공인중개사 자체교육은 5년 미만의 개업 공인중개사에서 중개 실수가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에 착안해 기획됐으며, 관내 2,596명의 개업 공인중개사 중 5년 미만의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는 고양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앞으로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뿐 아니라 고양시만의 특화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고양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9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고양’을 목표로 4개 분야에 133개의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을 확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13일 화성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협력 시스템 구축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입주기업 대상 안전‧기술‧판로 등 지원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협력은 HU공사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장 중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를 확보하고,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650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10명으로, 선정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과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조사 문항은 총 19개 영역 169개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의료 이용, 경제활동, 여성건강 등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주거환경 개선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해충소독·방역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중독이나 피부질환 등 감염병을 유발하는 해충을 차단해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방역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문 방역업체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1회 소독과 바퀴벌레 트랩 설치를 진행한다. 사용하는 소독제는 환경친화적 살균·살충제로, 대상자의 주거환경에 맞춘 맞춤형 방역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마을(광명2동, 하안2동, 소하1·2동)에 거주하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 진단을 받은 어르신 가구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55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컨설턴트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컨설턴트단은 주민이 제안한 예산사업의 내용을 사전에 구체화하고 제안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광명시만의 주민참여 숙성제도다. 컨설턴트는 관련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에서 위촉했으며, 제안자가 낸 사업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성 높은 제안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행정 검토 이전 단계에서 시민의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제안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시민컨설턴트단 위촉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 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단원들은 위촉 기간 동안 유선 상담과 서면 검토 방식으로 총 70건의 제안사업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조정할 예정이며, 조정을 완료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심의 대상에 오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컨설턴트단은 단순한 제안 접수를 넘어, 주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체화되는 데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더욱 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13일,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가 속한 경기북부 권역의 발전과 급증하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날, 시의회는 ‘국방전력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북부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 촉구 건의안’, ‘노인학대 피해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방안 개선 건의안’을 연이어 채택했다. 경기북부는 그동안 분단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상존하는 안보 위협 때문에 남부에 비해 발전이 더뎠고, 군사시설에 따른 피해까지 감내해야 했다. 이제는 오랜 기간 희생한 경기북부 주민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국가가 보상해야 할 시점이다. 양주·포천·동두천을 잇는 방위산업클러스터 지정은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자주재원 확보로 지방분권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책으로 거론된다. 특히, 양주·포천·동두천은 섬유산업 특구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통해 첨단기술 지원이 가능해 전투 지속능력에 직결되는 전투복과 방탄소재 등을 연구, 개발할 수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수 의원은 “경기북부는 전투기 오폭사고, 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14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생활악취 발생을 저감 및 관리하여 성남시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년 3월 28일~6월 25일)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는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위원으로 경기도·환경부·서울시·인천시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제안은 시민 참여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교육과 차별화된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내 숨은 전문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 실시한 제안 접수에는 총 44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출됐으며, 시민 수요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내 안에 나를 찾아가는 여정 △우드버닝(인두화) 등 2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인근 대학과의 연계 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정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