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일 폐교시설 3교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폐교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오래된 폐교시설 특성상 담장(울타리)이 없어 민간인, 야생동물 등이 침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담장(울타리, 펜스) 설치를 검토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교시설 건물 내외부 관리, 시건장치 상태 ▲폐교 내 잡초, 폐기물 정리 확인 ▲재산 보호·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담장 점검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여 폐교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폐교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수초등학교와 경일초등학교의 통합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2024 경경(炅炅)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통합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경경(炅炅)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다양한 방과후 및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와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께 롤러 가자 ▲함께 골프 하자 ▲함께 배구 하자 ▲주말 가족 인성캠프 ▲경경 미래로(路) 캠프가 운영된다.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이동열 과장은 “이번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경수초와 경일초가 통합 과정에서 학생, 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을 통한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교원 대상 ‘2024 초등 교육과정 봄바람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봄바람 아카데미는 초등교원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직무연수로 ‘깊이있는 수업과 질문 기반 수업 이해’, ‘학습으로의 평가도구 개발’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지난 9월 30일, 10월 7일, 10월 14일에는 하반기 직무연수 과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평가 이해, 학생 평가 계획 및 관점 수립, 평가도구 개발, 평가 결과 피드백 방법 등에 관한 실행 연수가 이루어졌다.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원들이 실제 수립한 학생 평가 계획을 토대로 직접 실습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평가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습으로서의 평가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과정, 수업과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제공된 맞춤형 피드백은 학생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때문에 평가를 실시하는 교원의 전문성은 반드시 담보되어야 하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하여,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사이버 불법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피해가 양산되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에게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동두천중앙고등학교 김광중 교장, 양주고등학교 김용각 교장을 각각 지목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안산 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축제인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개최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同) 안산(洞)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를 의미하며, 학생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그려나가기를 바라는 안산교육지원청의 뜻이 담겨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에서 활동하였던 300여 명의 참여 학생과 함께 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공연, 전시, 체험 3개 분야로 나눠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한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 분야는 총 8개의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들이 참여하여 현악기 합주, 밴드 공연, 한국 전통 부채춤, 스트릿 댄스공연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펼쳤으며, 가죽공예 작품, 곤충관찰 기록, AI로 만든 영화 등 12개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는 공간을 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를 10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가평 관내 12개 초등학교로 찾아가는‘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는 영화음악 메들리, 악기 연주 체험 및 음악 퀴즈 등 각종 타악기와 생활 도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음악 공연이다.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며 예술적 감각과 감수성이 자라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중등 학교평가 위원(컨설팅 및 평가)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평가 코디네이터 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 노보텔에서 진행한다. 정성평가 보고서 중심의 학교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객관적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한 증거 기반 평가방식을 도입해 학교평가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주요 강좌로는 ▲학교평가의 이해 ▲경기교육정책과 증거 기반 학교평가의 이해 ▲학교평가 컨설팅의 이해 ▲학교평가 운영 사례 ▲학교평가 학교별 보고서 피드백 실습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분임활동 실습을 통한 학교 교육력 성장을 위해 학교별 학교 자체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학교별 맞춤형 평가지원으로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쓴다. 이를 위해 학교평가 운영의 우수사례와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교평가 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학교평가는 학교의 자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학생 분리교육 참여 인원이 10월 기준 누적 학생 259명, 학부모 157명에 이르렀다. 이중 만족도 조사에 답한 학생과 학부모를 기준으로 97% 이상 학생 분리교육에 만족한다는 응답률을 보였다. 학생 분리교육은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 촉진으로 분리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시범사업으로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와 포천 인성교육원에서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교육지원청별 공유학교와 인성교육원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합심리 검사비 지원 ▲학생․학부모 상담 활동 ▲심성 훈련 및 관계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심리안정과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양육자 대상 교육을 오는 15일과 1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지향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3)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이다. 15일에는 경기북부경찰청 동두천경찰서 박중현 수사관이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장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자와 학생, 교사 모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들려준다. 17일,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은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이자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연구교수 김채윤 박사와 함께 ▲성인지 감수성 기반 양육의 필요성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 ▲가정 내 소통 및 접근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교육참여자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고 실시간 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건강증진센터의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을 개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5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학생, 가족 단위 체험교육, 도내·외 교직원 탐방 등 총 1,264명이 방문했다. 체험교육 및 시설 탐방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체험시설을 쉽게 사용하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해 체험시설에 부착된 매뉴얼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체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은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지원단 초·중·고 교사 12명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개발했다. 가이드북은 학생건강증진센터 25종 체험시설의 사용 방법과 체험유형별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했다. ▲뇌 퍼즐 ▲스트레스 측정기 ▲전신스캐너 ▲장기 퍼즐 ▲골격 퍼즐 ▲3D 해부대 ▲초음파 및 태동 촉진 체험 ▲VR 건강체험 ▲응급 처치존 ▲폐음·심음 및 혈압·맥박 청진 ▲복강경 ▲외상처치 시뮬레이터 등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 체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