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자공고 2.0에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의정부고등학교와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자공고 2.0의 지원 및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의정부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의정부고등학교와 의정부여자고등학교는 자공고 2.0 2차 선정 모집에서 조건부 선정되었으며, 이번 3차 선정 모집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와 졸업생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여 원순자 교육장과 함께 구도심에 위치한 두 학교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공고 2.0 선정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의정부에서 나고 자란 부모로서 제 아들과 딸도 의고, 의여고의 졸업생이 되기를 바라는데, 역사와 전통을 지닌 두 학교가 구도심에 위치하여 현재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며, “자공고 2.0에 선정되어 학교와 지역의 좋은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고등학교와 의정부여자고등학교가 자공고 2.0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의 교육자원(강사, 예산 등) 기부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외교부 소속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헌으로 ‘글로벌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개발협력전시관에서 운영한다. ▲공적개발원조와 세계시민 ▲기후 환경 ▲인권과 평화 ▲진로 탐색 ▲미디어리터러시를 주제로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인도주의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개발 협력이 인류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체득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공헌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공유학교를 6월부터 10월까지 8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공유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식생활 점검 ▲신호등 식이요법 ▲개인별 영양섭취 기준을 배우는 영양 프로그램, ▲매트 스트레칭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창작뮤지컬 ‘하트, 라이크(Heart, Like)’공연을 오는 16일 남부청사 대강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창작뮤지컬 ‘하트, 라이크(Heart, Like)’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가상 인물 ‘아리스’를 통해 관심과 인기를 얻지만, 거짓과 오해로 주변 인물들이 피해를 겪는다는 이야기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윤리적 책임의식과 공공성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예매는 뜨거운 관심 속에 하루 만에 900석이 전석 매진됐다. 16일 공연 당일 공연장을 찾는 분들을 위해 100석 정도의 좌석을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이 기획부터 창작까지 자발적 참여로 만들었다. 디지털 시민으로 참여, 소통, 안전, 창작, 윤리,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획 의도로 제작됐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피성주)이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은 물론 기록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활용성 향상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노후 서버 교체 및 시스템의 질적 향상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기관평가는 2023년 각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11개~16개 평가지표(정량․정성지표)를 적용해 ‘가’에서 ‘마’까지 5등급을 부여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경기도교육청의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함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기록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경기 교육 역사의 토대를 튼튼히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자체 개발한 상담도구 ‘행복발견여행’을 보급하고, 단위 학교 위(Wee) 클래스에서 이를 적극 활용토록 하는 주간을 추진했다. 상담도구 ‘행복발견여행’의 적극 활용을 위하여, 또래상담 동아리와 함께하는 학교 행사(축제)를 운영하기도 하고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학급 단위 집단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성고등학교, 영복여자고등학교 등에서는 학교 축제에서 ‘행복발견여행’ 부스를 꾸려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 도구를 활용한 또래상담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화서초등학교, 수일여자중학교, 곡정고등학교 등에서는 위(Wee) 클래스와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일주일 동안 ‘행복발견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기간 내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여러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소화초등학교, 매탄초등학교, 구운중학교, 매탄중학교, 매탄고등학교 등 관내 상담 도구를 보급받은 94개교 위(Wee) 클래스가 ‘행복발견여행’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행복감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수원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상황을 잠정 집계했다. 14일 18시 기준 2025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12% ▲2교시 수학 영역 10.53% ▲3교시 영어 영역 11.35% ▲4교시는 한국사 영역 12.39%, 탐구 영역은 12.0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4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78%, 2교시 11.22%, 3교시 12.34%, 4교시 한국사 영역 13.00%, 탐구 영역 12.73%)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도내에서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는 23건 내외(5교시 미집계 상태임)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9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6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8건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한편, 2025학년도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오는 11월 26일(화)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 및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국가시책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11월 14일 EQ수피아 유-초 협력 수업을 공개했다. EQ수피아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공개를 위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수업나눔 브랜드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계 교육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EQ수피아 유-초 협력 수업'은 고산초등학교 이혁재 교사와 고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주혜 교사가 공동 기획하여 ‘구슬로 이어가는 배움’의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교육은 필요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음학기 운영을 통한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동두천 지행초등학교에서 6회에 걸쳐 관내 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두천양주 관내 교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취지로 새롭게 개설됐다. 본 연수는 ▲Chat GPT 활용 ▲캔바 사용법 등 인공지능 서비스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다양한 실무사례를 학습할 수 있게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급변하는 현대 행정환경에서 관내 교직원들의 데이터와 증거기반 사고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교직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44개 시험장교, 5,946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5만 3,600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2만 2,670명 중 29.39%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1만 8,082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7,478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9만 4,992명으로 전년 대비 6,180명이, 졸업생 등은 5만 8,608명으로 전년 대비 1,298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9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6,92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1.12%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78%보다 0.6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5만 2,143명 ▲수학 영역 14만 4,004명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개 시험지구 344개 시험장에서 모두 15만 3,600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상황실 구축 이후 많은 분께서 고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능 준비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날에 내부요인이든 외부요인이든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올해 수능 시험일에는 날씨가 포근해서 수험생과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수능시험에서 학생이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상황실 방문 전, 도내 한 수능 시험장교를 찾아가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