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 ‘금천구-중국 항저우시 푸양구 우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논의하고, 금천구와 푸양구 상호간 공공외교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푸양구 실무진의 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시찰을 계기로 금천구 중소기업이 해외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간담회에는 푸양구 니마오강 단장(푸양구 구정부 판공실 부주임)과 천슈 경제기술개발구 상업2국 국장, 천정 상업투자 및 산업발전위원회 국장, 왕종후이 상관향 인민정부 상위위원 부향장 등이 참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푸양구 실무진 접견 자리에서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인 G밸리의 발전과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션, IT, 지식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금천구가 항저우시 푸양구와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대문구는 봄꽃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9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다중인파 밀집 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봄꽃축제는 4월 1일, 2일 이틀간 공식 개막식을 포함, 버스킹 공연, 탄소중립체험관⋅먹거리부스 운영 등 다양한 문화 공연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약 35,000명의 주민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재난대응 인력의 임무 숙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예상 대피로와 사상자 최단 이송경로 모색 △근접 임시대피소 확보 등 밀집 사고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동대문구와 3개 유관기관(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안전 관련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훈련을 진행,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한 실제적인 대책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세밀한 협력체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장애인 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허준박물관(강서구 허준로 87)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양점동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 등 지역 장애인 단체·시설장들이 참석해 ‘강서동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 구청장은 ‘강서동행’ 프로젝트 기획 취지에서부터 사업 내용, 향후 추진 방향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76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유튜버가 될 수 있었던 노하우까지 알려줬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는 김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먼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경험담, 평범한 일상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를 시작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방법 등을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사회적 약자가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수익 창출 구조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서초구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담당 동 감정평가사가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다음달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또, 구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유선 상담도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방법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에 예약 후 구청에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유선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상담제를 통해서 주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해 더욱 신뢰받는 서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송파구가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6개소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문, 예술, 디지털 문해 등 최신 트렌드 분야 교육부터 평생학습 참여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마천동에 3층 규모의 전용 공간을 개원하여 ‘송파구 평생학습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확대운영하게 됐다.”며 “기존 ‘송파런’ 학습공간의 주 이용시간대가 오후인 점에 착안하여, 유휴 시간인 오전을 평생학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 개소하는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총 6개소다. 세부적으로, ▲잠실 평생학습원(부모‧진학 분야) ▲풍납 평생학습원(인문‧역사 분야) ▲헤드 평생학습원(디지털‧그래픽 분야) ▲위례 평생학습원(문화‧음악 분야) ▲마천 평생학습원(문화‧예술 분야) ▲가락 평생학습원(부모‧예술 분야) 등 6개소이며, 개소 별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0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동영상을 통한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선서문 낭독 등 발대식이 이어졌다. 이후 안전사고 예방 및 의식개선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올해 구는 사업비 63억9905만원을 투입, 22개 분야에서 어르신 일자리 1539개를 마련했다. 특히 활동성 있는 신노년층 증가에 따라 시니어건강플래너,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구청과 위탁수행기관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등에서 이뤄진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단순 업무 보다는 어르신들의 활동역량을 넓히는 일자리를 보다 더 늘렸다”고 설명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3일 서울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현안 논의,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관리 담당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을 통한 사기진작과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급식비 현실화, 특별휴가 증대, 사회복무요원 근무복 개선 등 현장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자의 실효성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논의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지방병무청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봄철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대비해 31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 점검에 나섰다. 현재 강서구에는 총 85개의 자전거도로가 있고, 일일 따릉이 이용인구가 12,600여 명에 이를 만큼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애용하고 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전환경도시 강서구 조성에 앞장서 온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구청장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타고 마곡에 있는 자전거도로로 나갔다. 마곡은 한강변 진입이 용이하고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서울시에서 따릉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이다. 김 구청장은 동호회원들과 자전거도로를 돌며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안전표시 및 안전시설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안전모 착용 등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알리고, 강서구 주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자전거보험을 적극 홍보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전거도로는 작은 돌멩이 하나가 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0일 서울상공회의소 은평구상공회 김은복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하고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김은복 은평구상공회 회장은 “은평구상공회 회장으로서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답례품을 지역에서 생산·제조한 물품 등 지역 상품으로 선정하는 제도인 만큼, 은평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은평구상공회 김은복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은평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매도시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 안산시, 가평군, 강원 횡성군 등과 상호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학교, 교회 등 주요 시설들의 주차공간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 22일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인 서울숲포휴, 성수역 SKV1타워를 비롯 무학중학교, 성은교회 총 4개소와 협약식을 맺고, 야간이나 주말에 비어 있는 유휴 주차공간을 주민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성동구는 땅값 상승의 영향으로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차장 한 면을 조성하는데 최대 3억 5천만 원이 드는 등 비용 문제도 만만치 않은 데다 부지 확보 자체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으로 총 4개소, 301면의 부설주차장이 확보했으며 유휴 주차공간은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을 받아 배정할 예정이다. 주차공유 사업에 참여하는 건물에는 주차시설 개선 비용 지원 및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 주말에는 서울숲 인근 공영주차장이 만차되어 주차 공간을 찾는 것이 어렵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숲역에 위치한 서울숲포휴 지식산업센터는 주말 주간시간(토,일 07:30~19:00)에 누구나 이용가능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