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캠핑장에서 난로 등 화기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불티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텐트 내에서 전기매트 등 전열기구와 등유·가스난로 등을 빈번히 사용해 화재에 특히 취약하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성도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으로는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 ▲화기 사용시 텐트와 일정거리 유지하기 ▲불멍 시 주변에 물 뿌리기와 잠들기 전 잔불 정리하기 등이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캠핑장 주의 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 관리자들에게 안내문과 자율안전점검표를 송부하고 시설 이용객들에게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캠핑은 아름다운 자연과 벗하며,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즐거움이 있다.”며 “이번 봄철을 맞이하여 소화기와 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협력한 가운데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다. 특히, 장애인이 강사가 되어 본인의 사고 경험담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인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의도치 않은 사고’를 겪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는 교육이며, 더 나아가 주위의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9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홍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전하고 삶 속에 숲을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산수유나무, 미선나무 등 경관수와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000그루를 나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심는 요령을 소개하고 산불 없는 푸른숲을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받은 나무를 잘 심고 가꿔주시길 바라며, 산불 사전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등 큰 호응을 보여줬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농업기계 임대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파주연천축협의 옥수수파종기 등 6대의 축산작업장비를 배치한다. 군은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접근성을 높여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 임대농기계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파주연천축협과의 업무협약으로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기계화 영농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농작업기계화율을 높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농촌일손부족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이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및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나섰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2014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비롯해 2016년 UNESCO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es)에 가입, 국내외적으로 평생학습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경기도 최북단의 작은 지역이지만 평생학습 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평생학습 사업 및 추진체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참여자 및 프로그램 운영 개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대비 2023년에는 참여자 297%, 프로그램 수는 340%가 증가하여 활발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연천군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3년 대비 인구수는 7.3%가 감소했으며, 노인 인구의 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약사회는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구충제 1,000개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연천군약사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충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농산물상품권을 나누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식 연천군약사회 회장은 “연천군약사회는 20여명이 함께하는 작은 단체이지만 약사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적극적인 기부 사업을 펼쳐주시는 연천군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매년 덕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하는 문화활동 지원은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잠재력 개발 등의 정서적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이번 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적 특색에 맞춰 예술 활동을 즐길 뿐 아니라 기관과 함께 꾸며나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문화활동으로 △4월 와그작 화단 꾸미기 △5월 가정의 달 꽃꽂이 체험 △6월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8월 광복절 무궁화 비누 만들기 △9월 보름달 소원 캐처 만들기 △10월 순우리말 떡 케이크 만들기로 총 6회기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색에 맞는 문화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단순 체험을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당 월에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하여 청소년의 취미개발과 예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여가생활의 향상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 문화활동지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청사 주차타워에 게첨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고양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올해는 행사구역을 일산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 광장과 장미원까지 확대하여 총 24만㎡ 규모로 진행한다. 일산서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제작하고 청사 주차타워에 게첨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노출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SNS), 지역소식지 등을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련 홍보 소식을 전하고 새로운 홍보창구를 개발하는 등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뿐 아니라 전 세계가 즐기는 고양시의 자랑거리”라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고양시 화훼산업이 꽃박람회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행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 A-4블록 내 종합보육센터·어린이집 지하 1층에 입주민 편의제공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는 오는 2028년까지 총 11,852세대가 입주예정이다. 첫 입주를 시작하는 A-4 블록 쌍용더플래티넘 1,566세대와 A-5블록 일산라이브더센텀 759세대 등 총 2,325세대의 조기정착 지원 및 입주민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한다. 현장민원실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3회 운영된다. 현장민원실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전입세대확인(열람) ▲확정일자 ▲임대차 신고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등 총 7종이다.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안내문 제작 및 배부,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해 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새로 전입오는 분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시정사항을 홍보하기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민원봉사행정을 펼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년 1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소 42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 자동차정비조합 및 자동차매매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사항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과 계도 조치했고, 그 외 위반사항을 적발한 6개 업체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