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는 26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쌀 재고 과잉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경기상호금융과 함께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상호금융 임직원과 CS스킬 및 전략적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신용사업 종사자 100여명이 동참했다. 또한 우리 쌀의 우수한 효능과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알리며 교육 참석자 대상 가루쌀로 만든 쌀가공식품 우리쌀칩 간식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박옥래 본부장은 “농협은 바쁜 현대인들이 아침밥을 먹기 어려운 실정을 반영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공급해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며 “경기농협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지난 21일 화성시 마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영농편의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경기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송봉찬, 부회장 정재학),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 농기계 생산업체(TYM, 대동공업㈜,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정비요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고장 또는 노후된 트랙터 등 농기계 100여대를 무상 점검·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농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기계 관리방법 및 사용·보관 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박옥래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께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농기계 수리, 영농자재 공급, 인력지원 등 선제적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하반기에도 농기계센터 미설치 지역 등 낙후 지역을 찾아가 1박2일 동안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