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시의원, 사무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세미나는 오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93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결산심사의 방향 설정 및 의원의 결산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먼저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3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김정중·곽동윤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 6명의 위원이 개선 및 권고사항과 함께 보고했다. 보고회 종료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연구팀장이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결산검사 방법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올해부터 안양시 예산집행과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한 더욱 세심하고 면밀한 검사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결산검사위원 수를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해 결산검사를 운영했다.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충실하고 내실 있는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안양시 재정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개선 및 권고사항도 도출됐다. 오늘 제시된 사항들을 반영해 제2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월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미 운영 조례'를 폐지하고, 이를 확대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공표했다. 이번 민간협치 토론회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양형 민간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이동훈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협력기관 직원, 안양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논의했다. 토론회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퍼실리테이션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 함께 했다. 또한 안양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참여형 열린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손혁재 민관협치위원은 '민관협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민관협치의 정의 ▲민관협치 등장의 배경 ▲행정과 시민역할 변화 ▲지역 민관협치 ▲지역민관협치 등장 배경 ▲지역 민관협치 활성화 ▲주민참여와 민관협치 ▲민관협치와 참여민주주의 ▲시민참여의 특징 ▲시민참여확대가 민관협치 ▲안양 민관협치 ▲민관협치 주변환경 ▲대전환의 시대 ▲주민자치역량 강화 등을 발표했다. 그러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병일 의장이 9대 안양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지 10개월이 지났다. 최 의장은 “소통하는 열린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 의정 구호 아래 발로 뛰는 의정, 시민들과 소통하며 10개월을 보내고 있다.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하고,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증진과 사회적(돌봄)환경 조성하며,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여성 의장으로서의 섬세함을 살리고 여성친화도시인 안양시에 걸맞게,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를 맡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영역에서 여성 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을 대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 소통 등을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경청하며,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최 의장은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자녀 돌봄으로 경력이 중단되지 않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정 성별·연령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노동환경 개선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 세번 연속 통과해, 2027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