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 대상 4대 중독(음주·흡연·약물·게임) 예방 캠페인을 평촌 학원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입주기업 협의회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교장, 안양시 학원연합회와 귀인동 학부모회 등이 함께해 4대 중독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및 중독 폐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조광희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4대 중독 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 4대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진흥원 또한 중독 없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만안구 병목안 시민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광복 78주년 광복 기념음악 회’를 개최했다. 7시30분부터 시작된 이날 공연장에는 안양시 최대호 시장,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은 물론, 광복절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재해 등의 이유로 중단됐던 광복 기념음악회는 4년만에 다시 개최되어 광복 78주년이라는 의미에 맞는 광복의 기쁨과 가슴찐한 의미들을 춤과 노래로 승화시켜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벅찬 감동으로 연출해 냈다. 아울러,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원태우 열사의 역사 다큐멘터리 ‘이토를 겨냥한 최초의 저격자’가 상영됐으며, 자유를 꿈꾸는 검투사의 모습을 통해 선조들의 고통과 애환,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김민정발레단의 발레극 ‘스파르타쿠스’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영웅의 제국, 아름다운 나라 등의 노래를,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가 광복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영웅’의 노래를 선사해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양하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안양시를 4차산업혁명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양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사단법인 노동인권센터 설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국민권익위)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산림청)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확장현실(XR)광학부품 거점센터 유치 ▲원스퀘어 철거 등을 꼽았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경기거점센터 설립, 스마트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 관악수목원 시범 개방 등 민선 7기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 시장은 특히 안양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강조했다. 현 시청사 부지에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자 지난해 7월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시민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평촌지역 주민간담회’를 통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안양은 개발이 완료된 관리형 도시로 가용 부지가 전무해 이주대책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가 이주대책에 책임을 갖고 주도적으로 수립해달라”고 건의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이주계획 수립 지원 등 이주대책의 방향만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토지소유자 및 세입자의 이주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최 시장은 “이주대책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하며, 지자체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특별법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평촌신도시 주민들의 정비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안양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에 따라 주민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오후 2시부터 안양 비산동의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평촌지역 주민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민병덕 국회의원, 심재철 전 부의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영국과 이탈리아와 같이 관내 대학·기업·병원 등 여러 앵커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7박 9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영국 프레스턴 등 2개 도시 정책연수를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최 시장은 지난 27일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의 선두 주자인 영국 프레스턴을 찾아 센트럴랭커셔대학(UCLan) 총장단과 오찬을 갖고, ‘프레스턴 모델’을 주제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프레스턴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 섬유업 등으로 부흥한 영국 북서부의 주요 거점 도시였으나, 1970년대 이후 제조업 쇠퇴와 중앙 정부의 긴축 재정 등으로 빈곤율과 자살률이 높은 도시로 쇠락했다. 이후 새로운 도시개발 전략을 수립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모델인 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실업률과 빈곤층이 감소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이 증가하는 등 ‘가장 개선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센트럴랭커셔대학은 프레스턴시의 가장 큰 앵커기관으로 프레스턴시와 함께 프레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24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 및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 축사/영상축사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행복공연 ▲2023 행복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으며, 이후 ▲주한대사 초청 행복좌담회 ▲행복정책포럼 ▲시민행복공모전 시상식 ▲섬진강시인 김용택과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하는 행복토크로 이어졌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나라다.'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호중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은 "3월 2일 세계 행복의날을 맞아 국회에 국민총행복 증진법을 제출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헌법으로 행복추구권을 법률로 구체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3 행복정책 페스티벌이 많은 결실과 성과가 얻어지길 바란다." 며 개회사를 전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회사에서 "안양시 승격 50주년 되는 해이다.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라며, "헌법 제10조 행복은 국민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주)명품식품 이주영 대표(안양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는 장어 한끼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착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주영 대표는 22일 안양1동에 위치하고 있는 자신이 운영중인 명품숯불장어 직판장에서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제 1회 '명품 장어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신문, 안양시장애인체육이사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명품 장어 한끼를 나누며 안양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체육인 돕기 일환으로 준비 되었다. 22일 오전 12시부터 22시까지 행사가 진행 되었으며, 이날 하루 매출 전액이 기부되는 통큰 기부 행사이다. 따뜻한 한끼를 나누는 동시에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체육인을 위한 기부가 되는 뜻깊은 자리이니 만큼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민병덕 국회의원, 안양시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매출 기부 행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안양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설립 되었으며, 신체불편 여부를 떠나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 하나의 문화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있다.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