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기관에서 참여한 ‘2023년 녹색자금 산림교육 지원사업’이 총 687명의 참여로 성공리에 마감되었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진흥원. 원장 남태헌)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한 2023년 녹색 자금 지원 사업에서 안양시 소재 아동일시보호소 아동들과 안양.과천 소재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들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이 실시되었다. 산림복지전문업 숲환경학교(주)(대표. 김태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의 제목은 ‘보물숲 탐험대’로 안양시 주변 숲에서 산림의 소중함으로 느끼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으로 나무심기까지 다양한 숲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성초 조재형 교사는 “학교에만 있다보니 아이들과 숲에 나올 기회가 없었다”며 “보물숲탐험대를 꾸준히 하며 아이들이 밝아지고 말도 많아졌고 이제는 아이들이 숲에 갈 날만 기다린다”며 녹색자금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일시보호소 한수진 사회복지사는 “일시 보호되는 아동들이다보니 체험이나 학습 기관 등에 가거나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다”며 “숲에서의 활동이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변화가 많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강조했다.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친환경 스프레이 제조기업으로 각광받는 주)엠제이에어가 지난 2016년 친환경 공기압축 신규특허발명 이후 만 6년만에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무한 글로벌 경영 혁신을 위한 자체공장(인천 남동공단 소재) 증축을 감행했다고 지난 10일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이 밝혔다.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은 7년 전, 플라스틱 용기에 공기압축으로 만든 스프레이 개발특허를 내놓을 당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인 "로레알/겐조/코티/프로빗코스/탑라인" 등의 주문이 쇄도했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자동화시설, GMP, 예비라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못해 대량 생산을 못하고 고작 소량의 OEM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국내외에 납품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을 토했다. 스프레이 제품중에서는 LPG(액화가스) 스프레이 와는 달리 인화성, 폭발성이 없는 유일하게 국제 항공기내에서도 휴대가 가능한 엠제이에어 플라스틱 공기스프레이는 지난 2017년 8월과 9월에 그야말로 혁신기술로 평가받아 벤처기업확인과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로서 국가 인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가연성 액화 스프레이 같은 경우, 국내선 일 경우에는 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 벽화수...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환경보호를 더하다 “서울대학교 이은주 교수님과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0월에 결쳐 수직정원 조성에 따른 벽면 녹화 8곳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을 벽면에 조성함으로서 실내외 기온조절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실내기온의 경우, 일 최고기온일 때 벽화수(벽면녹화)가 대조군에 비해 평균11,3℃ 낮게 측정되었고 여름철 평균 실내온도를 2℃정도 낮추어 주어 열섬현상을 막아주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우리씨드 사무실에서 박공영(주)우리씨드 대표를 만났다. 박 대표는 최근 전 세계에서 폭염, 폭우와 같은 기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차원에서 생활 속 미세먼지와 오염된 대기질을 녹색식물로 저감하는 ‘ 도시녹화 사업’이 온실가스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 최저기온의 경우 또한 벽화수가 대조군에 비해 0.7℃ 높게 측정되어 온도의 편차가 적은 것을 확인했고 외부 벽면 온도는 평균 22℃가량 감소했습니다.” “ 수직정원은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