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줌바(Zumba)는 1998년 ‘알베르토 베토 페레즈(Alberto Beto Perez)’라는 콜롬비아 안무가에 의해 시작 되었으며, 줌바댄스는 라틴음악을 기본으로 에어로빅의 요소와 라틴댄스, 벨리댄스, 힙합 등이 결합된 운동이다.
'빠르고 재미있게 움직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음악에 맞춰 남녀불문, 전 연령층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줌바댄스는 전신운동으로 다양한 강도의 반복적인 동작으로 시간당 최대 10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 하는분들에게 인기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으로 소문나 국내에도 줌바 댄스 동호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줌바댄스의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동작마다 다양한 운동 요소들이 들어있어서 춤을 추면서 엄청난 운동이 되는 피티니스 운동이다. 허리와 팔, 다리, 허벅지, 엉덩이 근육과 코어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체지방 연소, 심폐 지구력등 체력까지 길를수 있어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건강 카테고리가 늘어나며 중요시 되는 요즘, 스트레스 풀기도 좋고 운동 효과가 좋아 몸매 관리도 되는 가성비 넘치는 운동하면 줌바 댄스가 아닐까 싶다.
본기자들은 인터뷰를 줌바댄스 그룹 유제이크루와 만나 줌바의 열정과 매력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유제이 크루는 어떤 뜻인가요? 어떤 계기로 모이게 되셨는지?
동탄에서 UJ줌바스튜디오 운영중인 유제이이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시기에 팀을 만들어서 같이 의지하고 영상도 찍어서 유튜브를 하다보니 뜻이 맞아 오늘날의 유제이크루가 되었다.
◇ 줌바댄스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보통 줌바라고 하면 아줌마들이 추는 춤인 줄 많이들 생각하신다. 줌바는 라틴어로 '빠르고 즐겁게 움직이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절대 아줌마들만 춤은 아니다.
줌바댄스의 매력중 하나는 신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팝, 라틴, 힙합,살사, k-pop 등 파워풀하면서도 트렌드한 음악으로 전 연령층 즐길수 있기면스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 얼마전 화성시 대표 축제인 '뱃놀이축제' 무대에도 서셨다. 소감 한마디 해주신다면?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에 참가하게 되서 영광이다. 무대에 서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유제이 크루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뱃놀이축제가 화성의 대표 축제로 우뚝 서길 응원한다. 뱃놀이축제 화이팅! 유제이크루 화이팅! 내년 축제에서도 불러주신다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
한편, 유제이크루는 이의주 단장을 포함한 이윤경, 김민서, 조정옥, 김선희, 김보성, 염경미, 김세진, 김화영, 심회란 등 10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1.4만명을 보유한 화성시를 대표하는 줌바댄스 그룹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화성방송,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