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매향리 971에 위치한 매향항 뒤편에는 1,880만평 규모의 화성습지가 펼쳐져 있다. 이곳 화성습지는 화성시에서 자라고 있는 미래세대,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꼭 남겨둬야 할 땅이다. 화성습지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원청개구리’가 살고 있고, 저어새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 물떼새 등 철새 106종 11만 4천696개체가 찾아오는 곳이다. 또한 게, 성게, 소라 등 대형저서동물 160여 종이 서식하고 갈대 등 염생식물과 다양한 수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질오염을 정화해 주는 블루카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세력들이 자본과 경제논리를 앞세워 “수원군공항을 화옹지구로 이전해야 한다”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을 화옹지구에 유치해야 한다” “민군통합국제공항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건설해야 한다” 등 다양한 주장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수원시에 지역구를 둔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원시와 화성시에 걸쳐 있는 제10전투비행단을 화성시 화옹지구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K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민간어린이집 주관으로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년 4회 어린이집연합회 킨더플리마켓’에 참석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관내 70개소 민간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말에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에 다시 개최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플리마켓 행사는 2023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총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정미영 의원, 김동근 시장,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와 원아 등이 참석해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고 이벤트를 즐겼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알려주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 의정부시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플리마켓이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통하고 경제 개념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8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상환 화성시 농업인6개단체회장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총선에서 3선에 오른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화성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시민사회에서는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의 이준원 상임대표와 정한철 집행위원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강종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총선이 끝나자 다시 수원에서 스물스물 군공항이전 논의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상환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나가자. 적극 함께 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군공항이전 논란은 '나쁜 정치'가 얼마나 우리 시민들을 못살게 괴롭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나쁜 정치'는 심판받는다는 것이다. 거짓은 반드시 무너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명에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분기마다 10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를 후원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모든 메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당일 매출 50%를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정완수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커가도록 지원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하안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뜻깊은 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4월 16일, YBM 연수원 컨벤션홀(화성시 정남면)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출전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송선영,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출전 선수단 및 임원, 장애인 체육회장 등 내·외빈 1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스포츠는 목표달성의 성취감에 있어 장애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며,“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단련한 여러분은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가 인생의 승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결단식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보고,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단 기 전달, 선수단 소개 영상 시청,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화성시는 ▲육상 ▲당구 ▲볼링 ▲게이트볼 ▲파크골프 ▲조정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e-스포츠 ▲론볼 ▲역도 ▲수영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선수 105(남 73명, 여 32명)이 출전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16일 고촌아트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점활동공간 합의서를 체결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속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이로써 김포교육지원청은 고촌아트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과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문화그린, 다그린) 운영에 있어 김포지역 기관의 수준높은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시설을 공유하게 된다. 김포교육지원청과 두 기관은 합의서 체결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여 지역교육협력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고촌아트홀은 김포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그린 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써 고촌아트홀은 윈드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협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외에도 성인들 대상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다그린 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써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K문화와 접목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이웃나눔 공유박스’를 설치하여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이웃나눔 공유박스’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남는 물품을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고, 이웃 간에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이자 소통 창구로 볼 수 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올해 1월 설치한 공유냉장고에 이어 이번 공유박스까지 운영하면서 이웃과 함께 잘사는 이웃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시도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우리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노력을 이웃분들이 점점 알아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동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소소한 실천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를 안내하는 소책자 3천 부를 제작해 14개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출생,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이행해야 할 후속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했다. 책자를 통해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복지행정 서비스도 접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산후조리비 등 지원 안내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통합 신청, 소유권 이전 신청, 상속세 등 신고 납부 안내 ▲개명신고 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 안내 등이 수록돼 있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에도 여러 가지 복잡한 후속절차를 밟아야 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4월 13일, 궁평항 광장(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만선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배정수, 김종복의원이 참석하고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장, 경기남부 수협조합장, 어업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풍어제는 예로부터 안전한 조업을 바라는 제 의식으로 대자연 앞에 겸손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우리의 문화이다”라고 하며“풍어제를 함께하며 평온과 안식을 주는 바다에서 희망의 만선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풍어제 행사(장승제, 칠성거리, 뗏배나가기)에 이어 관내 수산물 홍보, 화성 뱃놀이 축제 홍보,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남양만 어장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풍어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에서 1인 가구의 주거와 안전, 고립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펼치고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25일 안성시 중리동 TS인재개발원에서 ‘나 홀로 천만 시대, 외로움과 빈곤을 넘어 연결 사회로’를 주제로 제6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 안양시를 비롯해 안성시・광명시・서울 성동구・서울 관악구・대전 유성구・강원 고성군 등 7개 시군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1인 가구와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안정・생활안전・고립해소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 중인 시책을 소개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이사비와 중개수수료 지원・임대주택 공급, 생활안전을 위한 어르신 안심단말기 보급・안전귀가 서비스, 고립해소를 위한 공영장례 제도 등에 대해 언급했다. 최 시장은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가구별 맞춤 정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장년 독거남을 위한 나비남 프로젝트(김수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