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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34일간 정례회 돌입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34일간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번 제226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화성시의회 정례회의 및 임시회 회기 운영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11월 3일 진행 공고되어 금일 개회하였으며,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5건이 발의되었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화성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9건이 접수되어 총 24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226회 2차 정례회의를 대비하고자, 의원 및 직원에 대해 의정원 실무 교육을 실시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에서는 10월 27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추진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응하고자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우호 교류 도시 체결을 제한함에 따라, 영양군 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조직과 권한, 운영 현황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영양군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영양은 포차 사회적 협동조합에 방문하여 시설을 살펴보고,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8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부서, 정책기획과 등 6개 일반안건 등 심의 전 사전 보고를 실시하였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의 앵커케어, sbs 화성공장과, 평남 수질복원센터,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본 예산에 편성된 주를 통하여 보다 내실 있는 예산안 심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13일 이번 정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5개 부서의 주요 현안과 본 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한 사전 보고회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11월 6일 평생학습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화성시 평생학습 성과 등을 공유 ▲11월 10일에는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 목록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시니어 플러스 센터와의 연계 방안과 주변 여건 등 종합적인 방향에 대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은 이번 제226회 정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4년도 본예산 등에 대한 사전 보고회를 실시하였으며, 11월 13일에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9주년 기념식과 제2회 복지정책 포럼에 참석하여 어린이 급식소 운영 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포용적 복지 비전 수립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도시관리위원회에서는 ▲11월 13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효율적인 의사 진행을 위하여 2024년 예산안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부서별 사전 보고, 성장도 cct 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아 향후 추진 방향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지금, 우리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맞춰 필요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가 출범되면, 지역 경쟁력 강화 및 도시 위상 제고는 물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며,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책임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도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사무와 권한을 이양받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2024년도 예산은 내년 시정 추진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유념하시어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사업의 중요도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정례회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위영란(비례대표), 공영애 의원(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미영 의원(진안ㆍ병점1ㆍ병점2)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위영란 의원은 "화성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하여 동물업계 종사자들은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 개선을 제고하고자 인식 개선, 교육 확대 등 반려동물 관련 제안" 했으며, 공영애 의원은 "화성시 원도심의 환경 개선 사업 및 활성화 사업 추진 등 개발을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100만 도시에 걸맞는 구도심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촉구했다. 김미영 의원은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화성시 복지서비스 향상이 필요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수유환경 조성 위한 공공수유시설 확충 방안 촉구' 등을 발언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4일간 의사 일정을 마치고, 각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 처리와 결산 승인을 끝으로 폐회한다.

(화성방송,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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