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18일 의장실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관학 융합 교육 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학생의 지역인재로서의 성장 계획 등을 담은 교육 플랜 △교육 플랜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교육 플랜을 실현하기 위한 우수인력 양성 및 정보 협력에 나선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따라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일컫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이내로 지정하여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감소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미영 위원)는 지난 1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40억 3,808만 6천 원이 증액된 1조 4,709억 2,523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채 의원이 ‘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정진호 의원이‘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김지호 의원이 ▲국제 빙상장 유치 포기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등 2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을 했고,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4명) ▲ 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1월에 수립·발표한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에 화수역을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는 지난 1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열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도 반영된 사항으로 광역철도망 조기구축, 출퇴근 시간단축, 대중교통 편의제고 등을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2021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라, 정거장이 기존 7곳에서 1곳(도래울역) 추가되고, 행신중앙로역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유의미한 변화도 있었으나, 이와 다르게 화수역은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다. 고양은평선이 새절에서 고양시청까지 이어짐에 따라 지역주민들도 고양시청과 화정 사이에 ‘화수역’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왔으나, 계획(안)에 포함되지 않아 주민들 또한 재차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5일 도내 마을기업협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내 마을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 마을기업협회 최장수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 그리고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마을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욱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마을기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으며,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 말씀을 진행한 경기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의회 박영민 부회장은 “사회적경제 현장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사무장 지원 등 행정, 인력 등의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 현장에서 마을기업협회 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 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부패·갑질행위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직 내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개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 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이행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도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김동희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개최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이나 일시적인 보행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97대를 운영하고 있다(2023년 12월 기준). 이날 열린 토론회는 정부에서 ▲ 차량 구매 비용 지원 ▲ 24시간 상시 운행 체제로 전환 ▲ 이동 범위 확대(시·군이 속한 도와 인근 특별·광역시까지로 확대) 등의 조치를 했지만, 교통약자 당사자가 여전히 큰 불편을 호소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약자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나아가 새로운 기회와 통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평택경찰서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정장선 시장, 장정진 경찰서장이 참석해 ▲신호체계 개선 ▲보행신호 동시 운영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교통안전심의 부결 건 재검토 ▲상습 정체구간 6개소 회전교차로 검토 ▲불법 광고물 철거 ▲교통단속 ▲교통 불편 접수 창구 ▲T/F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교통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시의회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을 실시한 후, 25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지상 1층에는 의회사무국·전문위원실·브리핑룸·공감실, 2층에는 의장실·부의장실·의원실·교류실, 3층에는 상임위원회실·임신부휴게실·화합실, 4층에는 본회의장·나눔실·전산실 등이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매우 뜻깊은 시기”라며“시의회는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겠으며 신청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식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12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제막식과 시설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8일에 2024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 행사를 개시했다. 2024년 18일 오전 9시에 실시한 첫 번째 단체견학에는 초림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 일동이 참여했고, 김장권 의원이 학생들을 맞이하며 환영 인사를 했다. 학생들은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며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이 하는 일, 그리고 의사봉 및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 장비 등에 대해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실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생생하게 공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2층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후,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체험자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의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정부가 여당과 협의를 통해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투입’을 즉각 실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과 도의 협력을 촉구했다. 지난 15일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남 순천에서 진행된 시민간담회에서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특히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아서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위와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 또, 한우·한돈·계란·닭고기 축산물 30~50% 할인행사도 연중 한우의 경우 기존 15~25회, 한돈의 경우 기존 6회에서 10회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했다며 오늘(18일)부터 즉각 실시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곽미숙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즉각 투입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며 “도민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께도 큰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농축산 분야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도민과 농축산업 종사자의 상호 복리증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