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가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10월 28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 진단을 실시, 산하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고 전문가 워킹그룹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에 대한 결과에 따라 두 기관의 통합재단인 ‘도시교육재단’을 출범하고자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진흥을 위한 사업 ▲재단의 정관 등 운영에 관한 사항 ▲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청소년재단 권리‧의무 관계 포괄 승계 등이다. 내년 5월 도시교육재단이 출범하면 교육 시설 운영, 지역사회 연계사업에 대한 중복 기능 및 인사, 조직, 회계 등 기관별 지원기능이 통합돼 행정절차에 수반되는 경비를 줄이는 등 효율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교육은 도시의 책임’이라는 전제 아래 도시교육재단을 통해 시민들의 ▲생애 경험 확장 ▲직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환경성 부문 도내 최우수 시설로 평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지자체가 설치‧운영 중인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62개 소각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제고를 위한 현장실사 등을 진행했다. 2001년 11월 첫 가동을 개시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내구연한 15년을 초과해 23년째 가동 중인 시설로, 민선 8기에 들어서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굴뚝에서 환경오염배출농도를 상시 측정하는 원격감시시스템(CLEAN SYS)을 통해 24시간 관리 중이다. 아울러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이 법적 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농도로 배출되도록 하고, 이를 자원회수시설 전광판에 표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다이옥신은 1년에 2회 이상 공인된 기관에서 정밀 측정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 실시한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1호기 0.002, 2호기 0.001ng-TEQ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장암편을 31일 발표했다. 시는 ▲생태 도시 장암 ▲살기 좋은 도시 장암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속 수목원과 중랑천 생태하천 조성…생태 도시 장암 자연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에게 도심 속 녹지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는 특별한 공간이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 환경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일랜드캐슬 뒤편(장암동 산37번지 일원)에 ‘장암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 제한과 각종 규제로 방치됐던 이곳을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뛰어난 산림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장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가 의정부디자인도서관(산곡동 693)의 착공을 기념해 3천만 원 상당의 디자인 관련 해외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서점 12개소로 구성된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는 2015년 설립된 이래 도서 기증, 북 페스티벌 등을 지원해 왔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 4천만 원 상당의 기증존 조성비, 의정부음악도서관에 3천만 원 상당의 내부 그라피티 작품비를 기증하며 도서관 및 독서 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디자인도서관 건립으로 일상 속 디자인을 발견하고 창조할 수 있도록 공공재 플랫폼 역할을 다해 의정부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의정부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신인숙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신인숙 회장은 “사회복지직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일하며, 공공자원이 부족함을 느낄 때가 많다”며, “의정부시에 나눔문화가 활성화돼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희망하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늘 애쓰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기부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의정부시를 더욱 환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의정부시에 재직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각종 업무 연찬 및 교육, 사회복지직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한 친목, 지역사회 나눔 등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아일랜드캐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의정부 관내 유・초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배영하 흥도초등학교장이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돌봄과 교육을 통합지원하는 늘봄학교 강연을 진행했다. 배영하 교장은 늘봄학교 정책의 필요성과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확대에 따른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알게 됐고, 사교육비 증가와 돌봄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늘봄학교 초1맞춤형 무상 프로그램이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됨을 환영한다”고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과정 밖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돌봄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확대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따뜻한 책임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을 통해 의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교수(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전략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종원 작가(상상콘텐츠연구소 소장)의 ‘의정 교양특강’ 강연을 통해 여행 스토리텔링으로 보는 지역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강릉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하슬라아트월드, 선교장 우수사례, 지역작가 발굴 관련 강릉시립미술관 우수사례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실무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꾸준히 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의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미원을 방문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그동안의 역량강화 워크숍은 타시군 문화체험지 방문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워크숍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양평군의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 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29일 청운면에 있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멜론 재배농가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멜론 품종 찾기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양과 기후환경에 적합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멜론 품종을 찾아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멜론 우량 품종에 대한 실증 재배를 위해 시험 품종 6가지를 정하고, 지난 7월 재배를 시작했다. 선정된 품종은 설향, 실버웨이브, 넘버원, 문라이트, PMR쎈, 블랙다이아로 최근 온실가루이 등이다. 한편, 군은 최근 돌발병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작물 생산성 저조에 따라 소독, 방제의 지속적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흰가루병 저항성, 네트의 모양, 암꽃 미발생의 원인 등을 조사하며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품종별 과일의 모양, 당도 및 식감, 잎과 뿌리의 활착상태, 네트 형성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분석해 농가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청운면에서 수박에 이어, 후 작물 선택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30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기관 대표 재난훈련이다. 이번 훈련 상황 시설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은 2018년에 준공되어 5,600여 석의 관람석에 최대 10,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큰 시설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서·소방서·군 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과 16개 기관·단체 관계자를 포함,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양평군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각각 운영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