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9기가 지난 27일 안성 시내 환경 정화를 위해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말한다. 3월 발대식 이후 첫 활동으로 아파트 및 음식점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석정동 일대 공영주차장 및 화단의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담배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길에 담배가 너무 많았어요.”,“쓰레기 줍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을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가족 여러분이 친환경 습관을 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 19기는‘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주제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정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19명을 대상으로 1차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매년 아동 전문가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에게 연 2회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모 교육에서는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통해 양육자 스스로 기질을 파악하고 또한 내 아이의 기질 및 성격과 비교하여 이에 맞는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맞춤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가 올바른 양육 태도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육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협의회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11시부터 15시까지 안성맞춤랜드와 2024 나눔의 녹색장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급워셔액 증정, 차량 공기압 점검, 일반점검 및 차량 진단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상점검 항목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4기 학생들이 점검항목 안내와 차량 통제 등에 지원을 나섰다.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지정정비사업자의 발전과 설비의 개량, 기술향상 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산하 협의회로 경기도 내 안성협의회를 포함해 16개의 협의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협의회 김종근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가게 됐다.”라며 “우리가 기획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찬 하루였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협의회의 뜻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과는 지난 25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노인 인권 인식 강화’를 위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노인복지분과에서는 2023년 11개 시설을 이용하는 200명의 노인에게‘안성시 노인 인권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노인이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돌볼 수 있는‘자기 보호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결과를 도출했으며, 2024년에는 노인 인권 인식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하반기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자료에는 일상생활에서 실제 발생한 노인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 신고 절차 등을 포함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성시 관내 노인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분과 김은주 분과장은 “존엄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노인의 자기 결정권이 존중받는 살기 좋은 안성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특강, 우수 주민자치센터 방문,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상황 공유 등 주민자치리더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신뢰와 소통의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지역리더로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귀포시 안덕면’을 방문하여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안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자연·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최창호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들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한영(李漢榮) 선생을 '2024년 5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이한영 선생은 1885년 안성 서운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안성 읍내 장기리 시장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읍내 장기리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상인들을 중심으로 철시투쟁과 인근 주민이 합세한 만세시위가 전개됐다. 약 3천 여명이 모인 시위대는 당시 장꾼들이 가장 붐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외치며 시장과 거리를 행진했다. 선생은 미곡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장소에서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안성군청을 향하던 과정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됐다. 동년 5월 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이른바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5월을 받았으나 6월 2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형 대신 태형 90대를 최종 선고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2024년 4월 30일부터 2024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6,591호와 공동주택 58,278호가 대상이다. 주택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징수과와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자는 관련 서식에 내용을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주택 특성 재조사 후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 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를 위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가격을 조사했으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국토교통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신고 없이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방치된 관정,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지하수 및 인허가를 받지 않은 지하수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지하수 오염·고갈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의 등록전환 등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기간 내 신고한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에 한해 지하수 개발·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및 구비서류를 최소화해 신고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벌칙(3년 이하 징역·3000만원 이하 벌금)과 과태료(500만원 이하) 및 이행보증금(지하수 사용 후 원상복구 이행 담보 비용)을 전액 면제하고 수질검사서 제출도 생략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허가를 득하지 않고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자에게는 형사처벌·과태료 등 법령상 벌칙을 엄정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II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연중 3회(6월,8월10월) ,희망저축계좌II는 2회(5월,8월) 신청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만기시 탈수급 하게 되면 최대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II’의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근로하고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로,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 최대 72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성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26일 THE AW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과 출전종목 선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19개종목 30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김보라 시장과 백낙인 체육회장이 선수단 대표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축사와 선수단 소개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 선수대표 선서, 케잌커팅, 만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안성시체육회 백낙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성시는 선수단의 규모에 비해 항상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을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를 대표하여 안성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기바라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