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4월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 운동 제창 제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 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30년 이상 새마을 운동에 헌신한 지도자에 대한 새마을 기념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고,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2011년 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념식에는 활발한 새마을 운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 23명이 각각 새마을 기념장(1) 및 새마을 운동 중앙회장 표창(1), 평택시장 표창(6),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2), 국회의원 표창(4) 등의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이천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 화합,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롭게 힘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달 3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과 ‘언제나 청춘! 설렘 가득 봄 소풍’을 주제로 크루즈 유람선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유람선에 탑승해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지금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이렇게 봄 소풍을 나올 수 있어 너무 좋고 힘을 재충전 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권치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5월에 가족과 함께 박물관으로 소풍 가요.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간 부천시박물관 3곳(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에서 ‘2024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진행한다. 부천시박물관은 2016년부터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특히 5월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옹기관을 배경으로 영수증을 찍어 인증하고 박물관에서의 순간을 남기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감사평과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 '부천, 시간을 담다 : since 1973', 각 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부천뮤지엄 미션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는 오는 5월 2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지인 대곶면 신안리 212-2번지에서 개최한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로, 1차~3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되어 고고학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발굴조사를 통해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가 추가로 발굴됐으며, 발굴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들로 미루어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내부시설로는 위석식·수혈식 노지와 4주식 주공, 출입시설, 단시설이 조사됐다. 유물은 기존 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기 외면에 단사선문·종주어골문·횡주어골문 등의 구분계 문양 즐문토기와 갈돌·갈판·지석 등의 유물 외에도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평저 토기 및 석촉도 새롭게 출토됐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김포 대곶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인 지역문화예술축제가 올해는 설봉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준공 및 개장을 기념하여 ‘파크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 오후 12시부터 설봉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파크 콘서트’는 지역예술인 이천퓨전난타연합회, 퍼스트 브라스 앙상블, 카키마젬, 라임티, 이천시청년무용단, 수트리오앙상블, 20th century b-boy,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아이랑밴드 및 초대가수 김필, 박정현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 클래식, 어쿠스틱,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로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박정현, 김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설봉공원의 저녁을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따뜻해진 계절과 행사날짜가 휴일인 걸 감안하면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시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행사장을 찾아주실 것을 권하며 파크 콘서트의 취지에 맞게 편안한 관람을 위한 개인돗자리를 지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허학범)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영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설렘과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상영 등을 진행해 왔다.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가끔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삶』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책을 집필한 박채은, 블루 두 작가는 힘든 청소년시기를 거쳐 우울증을 가지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유튜버, 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세이『가끔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삶』은 올해 3월에 발간됐다. 책 속에서 두 작가는 상처와 우울을 안고 삶을 걷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우울과 불안이 있어도 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불안한 세상에서 평화롭게 사는 법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건넨다. 북콘서트에서는 작가의 회복과 성장기에 도움을 준 삼육대학교 김나미 교수의 특별초청강연이 진행되고 작가와의 대화,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다. 참가자에게는 저자의 책이 선물로 주어지고 참가비는 전액 청소년을 위해 기부된다. 홈페이지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도예 ·유리 작가 김한사의 도자 유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변용에 초점을 둔 김한사 작가의 도자·유리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장르에 대한 작가와의 시간도 진행된다.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변용에 초점을 둔 그의 작업은 일본 후쿠오카 미술관,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쪼 이심바르디, 캐나다 크래프트 박물관 등 초대전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작업을 펼치고 있는 김한사 작가의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8일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제11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 46인이 참가하여 작품 경연을 펼치고, 국내 최고의 프리저브드플라워 작가의 작품 현장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후처리를 해 시들지 않는 꽃인 ‘프리저브드플라워’를 주 소재로 하여 정해진 규격 내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는 대회이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총 46인의 참가자가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작가 초청 시연회도 개최했다. 프리저브드플라워 및 화훼디자인 계에서 교수 및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미란 작가, 제10회 대회에서 대상(장관상)을 수상한 윤준서 작가가 참여하여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작가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12개의 작품이 수상을 했으며, 수상작품과 특별 초청 작가의 시연작품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동안 실내전시관에서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중인 꽃박람회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꽃박람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준비한 ‘꽃박 MBTI' 이벤트는 5월 12일까지 운영된다. ‘꽃박 MBTI'는 간단한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참여자와 어울리는 꽃의 색깔을 알아보는 이벤트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테스트 진행한 뒤 결과 화면을 해시태그(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꽃박람회, 꽃MBTI)와 함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 한 뒤, 재단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꽃박람회 관계자는“꽃박 MBTI와 같은 성격 유형 이벤트는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9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공공 설치예술 프로그램인 ‘태양의 꽃’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태양의 꽃’설치 예술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공공예술에 관심이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단체 관람객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 최정화 작가와 함께 직접 재활용 플라스틱 장난감을 골라 펜스에 묶고 매달며 꽃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은 플라스틱 재활용 장난감을 새로운 관점으로 관찰하고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꽃모종을 선물 받았다.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진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양특례시 화훼소비 활성화와 화훼문화 촉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실현에 앞장선 이번 프로젝트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국제행사로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이슈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버려지는 것들도 꽃이 될 수 있으며, 너와 나, 우리 모두는 꽃이라는 진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