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 AI 공모전 '화성왔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국 지방정부 중 AI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AI CF 공모전을 주최한 데 이어, 올해는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 작품을 공모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 결과, 영상 330건, 이미지 286건 등 총 616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이 접수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화성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엄격한 4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영상 부문 7명, 이미지 부문 14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영상 부문 대상은 청년 농부가 화성의 주요 관광지(융건릉, 제부도 등)를 배경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김세영 씨의 ‘우린 빛나, 화성(We shine, Hwaseong)’이 선정되었다. 이미지 부문 대상은 서해안 낙조와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김동균 씨의 ‘화성특례시가 경기 해양 관광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남다른 열정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수여한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로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치절학이 담겨 있다. 제14회 홍재의정대상 광역의회 부문은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시11)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3)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시4)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3)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시2)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3)이 수상했다. 황대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협치와 소통에 앞장서고,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 지원’ 확대를 제안하는 등 도민 및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특히 ‘경기도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한 조례’를 제정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의원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겨울을 맞아 시청 에코센터와 잔디광장 일대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는 「2025 시흥 시청 에코센터 빛의 정원」을 조성하고 점등했습니다. 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경관 조명 설치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빛의 정원’은 12월 중순부터 시작해 2026년 2월 말까지 약 70여 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주요 테마 공간으로는 시청 에코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LED 조명이 수놓인 ‘빛의 정원’, ▲시흥시의 상징물과 함께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환영의 포토존’, 그리고 ▲시민들이 빛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별빛 쉼터’ 등이 있습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청 광장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빛 조형물 앞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이번 ‘빛의 정원’이 추운 겨울 시흥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낭만적인 휴식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 용인에 사는 이모(28) 씨는 한 달에 한 번 경기도민임을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 바로 ‘The 경기패스’ 환급액 입금일이다. 판교까지 지하철과 버스로 출퇴근하는 이 씨는 한 달 교통비 5만~7만 원 중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정도를 환급받고 있다. 이 씨 같은 청년(19~39세)은 교통비의 30%를 환급받아서 다른 연령층(20%)보다 환급률이 높다. 이 씨는 선물처럼 들어오는 환급금으로 외식도 전보다 편하게 한다. 이 씨는 “지자체의 다른 지원 정책보다 청년이 피부로 느끼는 건 교통 같은 생활 속 혜택이다. 많지는 않은 금액이지만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 부천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50대 여성 김모 씨도 입소문으로 ‘The 경기패스’를 접하고,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The 경기패스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약 20분 전철로 출퇴근하면서 사용하는 매월 6만~7만 원의 교통비 중 1만 5천 원 안팎을 환급받고 있다. 김 씨는 “교통비 절감을 매번 체감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면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 뿌듯하다”고 말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 성과 나눔 및 2026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공유회’를 개최했다. 학생의 기본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학생 중심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교와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25교의 2025년 우수 성과를 소개하고, 인성‧시민교육의 연계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6년을 맞아 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방향을 현장에 안내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운영했다. 공유회에는 실천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사전 참여를 신청한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주요 순서는 ▲인성교육 성과 나눔(1부) ▲세계시민교육 성과 나눔(2부)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 공유(3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기본 인성 함양의 구체적인 방안 제시(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장애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경상원은 3일 ‘경기도 청년 푸드창업허브’ 13기 창업팀과 함께 도시락 130개를 지역 장애 어르신 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13기 6개 창업팀은 130명 분량의 도시락과 과일청을 만들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산시 관내 장애 어르신 시설인 쉼마루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월 12기 창업팀도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며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13기 창업팀은 선배 기수의 나눔 활동 취지를 이어받고 그간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도시락 기부를 결정했다. 13기 창업팀은 “추운 날씨에 거동이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창업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도시락 전달식에 함께한 경상원 원미정 상임이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교통·기업유치·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갈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1조 450억원으로, 2025년 최종예산(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했다. 이 시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 관행적인 지출은 줄이고 시민 삶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과 미래 성장구조를 만들 핵심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민선8기 4년차를 맞게 되는 하남시는 지난 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공무원 역량 강화와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의 성과를 기록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교통 분야에서는 (가칭)선동(수석)대교 비직결 관철, 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 북측 이전 확정, 9호선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영 기반시설 반영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에듀테크 R&D랩에서 ‘2025 동두천양주 창의·인성 인문학 아카데미’와 ‘책쓰기 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운영하며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인문학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북토크, 창의·융합·인성 책쓰기 프로젝트 성과 공유, 학생·교사 저자 북토크 등으로 구성되어 질문·토론·성찰 중심의 인문학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박현경 작가가 참여해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는 삶’,‘글쓰기의 미래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는 실제 글쓰기 과정의 어려움과 즐거움,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 등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부에서는 ‘창의·융합·인성 책쓰기 프로젝트’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유·초·중·고 교사와 초5~고2 학생 총 40여 명이 참여해 7회기의 책쓰기 과정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소설, 자서전, 시집, 학교 이야기, 학습도움자료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저서를 완성했다. 출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한국외식업조합 남양주시지부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는 △6개 산하단체 기수단 입장 △내빈소개 △연맹 홍보영상 및 지회 활동영상 시청 △시상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먼저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천여명의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 남양주시지회가 한분 한분의 땀과 열정을 더해 추진한 자유수호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포순이 봉사단,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 등 다양한 지역 사업들은 안보 의식 고취와 공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 노동가족 송년의 밤’에 참석해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연말을 맞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가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우리 사회의 원천인 노동을 책임지고 계신 한국노총 노동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 4.5일제 시범사업과 취약노동자 보호 정책을 통해 노동이 일과 생활의 균형 속에서 행복과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축하 공연과 만찬에서는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더욱 힘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서로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복지 증진 사업 지원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