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농한기를 앞두고 12월 13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농촌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불법 소각,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영농폐기물도 재활용 가능여부에 따라 분리․선별해 배출해야 하고 수거보상금 제도는 농민이 재활용이 가능한 농촌 폐비닐과 농약용기류를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kg당 80~160원을, 농약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측면에서 폐기물 양은 줄이고 재활용은 촉진해야 한다”며 “수거보상금 예산이 소진되더라도 재활용이 가능한 농촌폐비닐과 농약용기류는 전량 무상수거할 계획이니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영농시기인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10월 말까지 농촌폐비닐 1만 5천868톤, 농약용기류 360만 개를 수거·처리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세마을사업 ‘소확행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로 행사가 시작됐다. 10여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함께 캐리커처, 손수건 꽃물들이기, 꽃팔찌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우유팩, 일회용컵, 헌청바지, 폐의약품 등을 모아오면 체험부스 무료 이용권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펼쳐 탄소중립에 앞장섰다. 박상기 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며 “플리마켓이 지역 경제와 주민 교류에 기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4년 마지막 주민세 마을사업 일환으로 자전거 수리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위한 자전거 기초수리 방법,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타이어 공기 주입, 체인 기름칠, 기어 조정 등을 실시했으며, 필요한 경우 부품도 교체했다. 자전거 수리 교실은 1회차(오후 1시), 2회차(오후 2시), 3회차(오후 3시)로 나눠서 진행해 주민 호응 속에 총 30개의 자전거가 수리됐다. 조성진 회장은 “자전거 수리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생활 공구 대여사업도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 사업이 주민 편의와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3동은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를 무료 대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광명시지회,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 단체의 후원을 받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숙 회장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올겨울 추위 속에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김장을 준비하는 새마을부녀회와 광명7동 유관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개봉중앙교회는 지난 15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감사의 밤 행사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호 목사는 “이 작은 정성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한 개봉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봉중앙교회는 광명3동 공유냉장고에 매주 10kg 쌀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4일 철산동 상업지구와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시험 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유해업소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봉섭 회장은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