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매향리 971에 위치한 매향항 뒤편에는 1,880만평 규모의 화성습지가 펼쳐져 있다. 이곳 화성습지는 화성시에서 자라고 있는 미래세대,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꼭 남겨둬야 할 땅이다. 화성습지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원청개구리’가 살고 있고, 저어새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 물떼새 등 철새 106종 11만 4천696개체가 찾아오는 곳이다. 또한 게, 성게, 소라 등 대형저서동물 160여 종이 서식하고 갈대 등 염생식물과 다양한 수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질오염을 정화해 주는 블루카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세력들이 자본과 경제논리를 앞세워 “수원군공항을 화옹지구로 이전해야 한다”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을 화옹지구에 유치해야 한다” “민군통합국제공항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건설해야 한다” 등 다양한 주장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수원시에 지역구를 둔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원시와 화성시에 걸쳐 있는 제10전투비행단을 화성시 화옹지구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K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8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상환 화성시 농업인6개단체회장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총선에서 3선에 오른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화성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시민사회에서는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의 이준원 상임대표와 정한철 집행위원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강종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총선이 끝나자 다시 수원에서 스물스물 군공항이전 논의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상환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나가자. 적극 함께 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군공항이전 논란은 '나쁜 정치'가 얼마나 우리 시민들을 못살게 괴롭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나쁜 정치'는 심판받는다는 것이다. 거짓은 반드시 무너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명에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분기마다 10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를 후원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모든 메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당일 매출 50%를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정완수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커가도록 지원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하안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뜻깊은 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6일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조원중학교, 정천중학교에서 제1회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수원시 꿈드림에 등록된 검정고시 수험생 대상 급식지원과 기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꿈드림 급식지원으로 사전 신청된 138명의 수원시 꿈드림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시락(대면) 및 기프티콘(비대면)을 제공했으며, 고사장 내 검정고시 응시 수험생들 대상으로 리플렛, 과자세트, 필기구세트 등 780건의 홍보물을 배포하여 기관 홍보를 진행했다. 수원시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중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151명(초졸 8명, 중졸37명, 고졸 106명)이다. 한 수험생은 “떨리고 긴장됐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응원차 오셔서 힘이 났다”며 “따뜻한 격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사장 아웃리치를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 ‘리틀 빅 히어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물과 관련된 학대, 유기와 같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 보호에 대한 책임의식과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동물권 교육, 교감 훈련 활동, 독스포츠 체험활동 등 총 6회기로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동물권 교육 및 청소년·동물이 함께하는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보며,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에 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실시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10월까지 총 7개월 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미술·신체활동 및 전문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기능향상교육, 지역사회적응활동, 진로탐색 등 일상과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기술 학습 뿐만 아닌 전문 집단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짝이는 달팽이’ 신청 및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담당자,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및 담당자, 안산시 노동일자리과장, 안산시 교육청소년과장, 안산시 기업지원과장, 안산시 청년정책관, 안산 특성화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목적은, 안산시의 신산업 유망 분야인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융복합서비스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안산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정주할 수 있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두 기관의 역할을 협의했다. 안산시는 사업 추진의 중심이 되어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팀(TF)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직업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직업교육 업무협약(MOU)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의 지역특화산업인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융복합서비스 관련 기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안산교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4월 9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소하2동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클래스를 시작했다. 소하2동 가드닝 클래스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계획된 20명을 넘겨 인기리에 조기 마감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 텃밭 만들기’, ‘마을 정원 만들기’ 2개 분과가 운영된다. 학교 텃밭 만들기 분과는 서면초등학교 6학년 4개 학급이 청소년 기후화랑단 양성교육과 연계하여 작물을 심고 길러보는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마을 정원 만들기 분과에서는 소하2동 주민이 도로 유휴부지를 직접 청소하고, 마을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구성, 식물 식재 및 관리 방법까지 배운다. 교육 후 가드닝 클래스 모임은 올해 하반기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한 평 정원을 만드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소하2동에서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한 평 정원이 하나둘 만들어지며 탄소중립의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9일 오후 관내 투표소 4곳을 직접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사무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를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최근 일부 투표소에서 발견됐던 불법카메라 예방책 등 투표소 준비 상황 전반을 살폈다. 시는 선거일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개표 종료까지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가 끝날 때까지 관련 규정과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정보에 관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창업가의 세무 역량 강화 필요성을 인식하여 사업 운영 시 필요한 세금 관련 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후 평소 궁금했던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김상덕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홈택스 이용방법 ▲부가가치세 신고 ▲소득세 원천징수 ▲지방세 월별·세목별 납부 등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 청년창업가들은 사업 운영 중 궁금했던 현금영수증 발급 방법, 사업자카드 사용, 간이과세자 절세방법, 종합소득세 신고 시 챙겨야 할 사업 경비 등 세금 신고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에 대하여 다양하게 질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의에 참석한 한 청년창업가는 “평소 사업을 운영하며 세금 신고할 때가 되면 모르는 것이 많아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