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월례회의를 열어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1월부터 3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도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1분기 예산 조기 집행 독려 등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타 지자체의 사례도 검토됐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페이의 인센티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해 발행 첫날 단 12시간 만에 모든 예산이 소진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오는 24일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다. 화성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상향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했다. 성남시는 1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임현수(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기주옥(비례대표/국민의힘), 이진규(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김병민(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 이교우(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용인YMCA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각 상임위 별로 2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을 철저히 검토하고, 사업 수행 및 예산 집행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집행부의 부족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의회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최근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용인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 줄 압니다.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용인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로 지난 한 해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해 열한 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안전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조례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주민 발의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용인시의회 역사에 최초 시민 참여 입법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5년 을사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진선 의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온갖 불확실성으로 몹시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의회는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문을 했다고 밝혔다.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시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하고 헌화를 했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항공기 참사로 허망하고 애통한 심정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모두는 희생된 모든 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의회는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의 국가애도기간 동안에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애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 이상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안치용, 이상욱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의정활동과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으로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치용 의원은 열린행정, 이상욱 의원은 복지정책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안치용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욱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겠다. 앞으로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언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지역 교통·공공시설 등 개선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하수도 요금 체계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2023년 용인 시민은 1톤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671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035원을 시가 부담하는 구조로, 매년 약 1000억 원에 달하는 시 부담이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개선 계획을 요청했다. 또한,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하여, 기존 제안사업비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점을 들어 300억 원의 기자재설비 감액 검토를 촉구했고, 소관부서는 설계 VE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현재 약 50억 원의 절감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플랫폼시티 내 서부소방서의 위치 변경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흥덕동으로 일방적으로 변경된 현재 위치가 아닌, 최초 계획대로 플랫폼시티 내에 소방서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감사원에서 SRT와 GTX가 운행되는 대심도 지하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17년간 근무했던 감독이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계약 연장이 안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연말에 재계약을 해오고 있었는데, 해당 감독은 17년간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각종 대회 우승 등 기여를 했고 최근에도 전국선수권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성과가 있었음에도 계약 연장 불가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해당 감독에 대한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재계약 불가에 따른 선수단 내 혼란과 이로 인한 피해는 선수단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청과 산하기관에는 많은 계약직 직원이 근무하는데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공부문에서는 객관적으로 업무 능력을 평가해 계약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박병민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길수 의원은 “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민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항상 고민했던 것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필요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의정활동 우수의원 16명, 우수직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윤원균(상현1동,상현3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창식, 윤원균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한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창식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신 의정회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은 “늘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용인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정회는 전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의 모임으로 매년 현직 의원 중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