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거지역 내에 묘지관련 시설 및 장례 시설, 창고시설의 입지 조건에 대한 기본 원칙의 준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용인시는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한다는 목표로 세 차례에 걸쳐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언급하며,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유도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용인시가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을 보면 성장관리계획 구역 내 주거지역에 창고시설과 묘지관련 시설 및 장례 시설의 입지가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의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입지를 분리해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조 주거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 지도록 국토 이용 및 관리의 기본원칙을 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36조에는 용도지역의 지정을 구분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현2동 광교숲속마을 인근 유휴지를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광교숲속마을은 광교개발 사업지구 내 단독주택과 감각적인 카페, 공방 거리가 조화를 이루며 형성된 아름다운 마을로 매년 숲문화축제와 플리마켓이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숲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용인시 주민 지역문화활동을 선도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축제와 플리마켓이 적절한 장소를 찾지 못해 인근 교회 주차장 등에서 개최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현2동 숲속마을 인근의 1171번지 유휴지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수도 용지로 2016년부터 주민 쉼터로 사용되고 있으나 관리가 소홀해 잡풀이 무성하고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있어 분명히 시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곳을 플리마켓과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 부지(수지구 죽전동)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석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취득과 관리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현장 확인이 필수“이며, ”이번 현장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히 살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재난은 언제든지 일상을 위협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형태로 또 다른 위기를 낳고 있다”며, “재난으로부터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새로운 재난을 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수립과 점검도 중요하지만 변해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체계 개편도 필요하다”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 진단을 통한 안전 취약점 파악, 재난안전 시스템과 매뉴얼 재정비, 최일선에서 재난을 마주하고 있는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접근 방법 모색, 기후변화 대응 및 극복 위한 실천 방안 수립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를 구분하지 않고 관심과 역량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2022년 1월 13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며 지방행정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낡은 지방자치 시스템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고, 정책지원관 제도가 새로이 도입됐으며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단행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후속 입법 조치가 부족한 실정으로 지방의회의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여전히 집행부에 예속되어 있는 등 지방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행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서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시·도 교육청만이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할 수 있어 지방의회는 자체적·독자적 감사 인력 구성조차 불가능한 상황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감사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 소속 감사기구에 요청을 해야만 하는 모순적 상황이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박희정, 신나연, 박인철 의원과 장정임 용인시 민생경제과장 및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용인시 골목형상점가가 조속히 지정되고 확대되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도맡아 해 온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명예교수는 골목형상점가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인정 방법, 인정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여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신 교수는 골목형상점가 지원사항과 신청방법 및 지정 절차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임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 개발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 성과를 종합 발표하고,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구체적 정책 방향성과 그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는 물론, 에너지전환의 중계자 역할로서 중·장기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8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15명을 대상으로 조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상임위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 됐으며, ▲조례 입안을 위한 자료조사 및 수집 ▲조례 입안 및 심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 강사로는 경기도의회 정책지원팀장 2명을 초청했으며, 4시간 동안 집중적인 토론식 강의를 통해 의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자치법규 조례의 입안을 위한 절차 및 주요 검토 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잘 파악할 수 있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열린 의회, 정책 의회를 좀 더 내실 있게 구현하고자 다양한 강의 내용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1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문화 분야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됐으며, ▲의정스피치 및 미디어 응대 스킬 ▲로컬 관광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용인시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더 나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7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종합체험관에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의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순천시의회 의장인 박광호 교수의 ‘세상을 변화시킨 지방자치혁명’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외래교수 출신인 김은혜 센터장의 ‘갈등을 줄이는 빛이 나는 소통법’ 강의로 구성됐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