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에 참가해 과천시의 미래 식품 산업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과천시는 첨단 기술과 식품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며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알린다.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식품 기술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과천시는 이 기회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푸드테크 생태계와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 창발센터 유치 등 산·관·학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푸드테크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홍보한다. 과천시 홍보 부스에서는 과천시의 푸드테크 발전 전략과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해 있는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다. 또, 과천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와 기업들에게 분양 예정인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산업 용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창업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입주 상담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6년 11월까지 2년동안 유지된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합당한 대가 제공,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신뢰성 확보, 친환경 농법 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 등 현대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무역 형태를 말한다. 공정무역마을인증제도는 이런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 대학, 학교,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도시에게 주어진다.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 ▲공정무역 판매처 또는 품목 수 증가 ▲지역 내 공정무역 커뮤니티 수 추가 ▲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더불어숲동산교회 ▲최은명자연꿀 ▲화성도시공사 ▲바나나작은도서관 ▲청림중학교 ▲그물코학교 ▲(주)H&S두리반 총 7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단장 김종상)은 지난 19일, 오후 중부대학교와 농협대학교에서‘대학생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각각 개최했다. 특강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매직에꼴의 최재규 대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AI 및 클라우드 기술 분야의 교육을 담당하는 문선균 매니저가 이번 특강의 연사로 나섰다. 지원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미래 직업 대비하기,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 직업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AI 활용 특강은 고양시 대학생들이 놀라운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8일 고양특례시를 찾은 일본 에히메현 경제동우회 방문단을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타니구치 유코 위원장 등 에히메현 내 중소기업 대표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고양시의 산업, 경제 관련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고양산업진흥원을 방문했다. 에히메현 경제동우회 방문단은 진흥원 본원을 방문해 한동균 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드론앵커센터 등을 방문해 고양시의 전략산업 육성 방향과 기업 지원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방문단 관계자들은 △콘텐츠산업의 고양특례시 집적 배경 △첨단산업단지 입주 시 인센티브 △고양특례시의 인구 증가 배경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고양시의 전략산업과 진흥원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동균 진흥원장은“에히메현 경제동우회의 고양시 방한이 에히메현 등 일본기업의 고양특례시 투자와 양 지역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씩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 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사업 평가회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평가회에서는 그간 도로위 안전지킴이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사업은 배달라이더가 직접 포트홀, 난폭·음주 운전, 위험 시설물 등을 제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사회에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라이더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총 193건의 위험요소를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고, 이동노동자를 위한 인식개선 및 산재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라이더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 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배달라이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라이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시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안전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오정구에 있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중소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연계한 부천시 슈퍼마켓 공동세일전(11.21.~11.27.) 개최를 앞둔 물류센터 직원 및 슈퍼마켓 점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 시장은 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물류센터 직원 및 물건 구매를 위해 찾아온 슈퍼마켓 사장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자리를 이동해 백원선 이사장 등 부천시 수퍼마켓 협동조합 조합원 10여 명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골목상권의 어려움과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백원선 이사장은 “현재 대내외적으로 중소 수퍼마켓 상인들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해 동네 슈퍼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나눔실에서 ‘2024년 제2회 부천시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공정무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부천시의회 최초은 의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던 사업들을 점검해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개최 ▲공정무역도시 4차 재인증 달성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공정무역 인식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0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기구를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최혜연 부위원장은 “그동안 부천시는 공정무역운동을 통해 생산자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내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공정무역도시 4차 재인증을 달성해 부천시가 전국 최고의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위원이 올해 주요 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2025년 사회적경제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홍지선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2명과 한송연 시의원,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6년 11월 19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홍 부시장은“사회적경제는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하나의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월 19일 설성면 수산리에 있는 ㈜긴키테크코리아 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긴키테크코리아는 2010년에 설립된 이천 관내 창호 전문제조업체로 모범적인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이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최근 5년간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는 △설성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창호 교체 지원) △설성면, 백사면 독거노인 창호 교체 무료 봉사 △설성면, 백사면 노인회 난방비 지원 △이천 성애원 후원 등이 있다. 이번 방문에서 ㈜긴키테크코리아는 설성면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천시와 젊은 기업인들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관심과 나눔 실천을 보여준 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이천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 모색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