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는 1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제78주년 화성시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화성시지회 윤대성 지회장, 화성시 정명근 시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및 보훈단체 단체장, 독립유공자 및 유족, 산하 유관기관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사)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에서 활동중인 공연단원들은 기념공연에서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를 국악과 클래식으로 어우러진 퓨전국악클래식을 선보여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마무리 공연으로 K 코리아 타이거즈의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무예공연과 ‘아리랑’ 선율에 맞춘 전통무예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역사에 묻히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을 향한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를 다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2024년 4월 앞두고 있으며, 그 밖에도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화성시독립운동가와 독립정신을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정명근 시장)는 11일 '청소년 마약 피해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최근 마약류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이슈 및 관심도 증가에 따라 청소년 마약 및 약물 피해 예방 관리 강화하고, 안전한 화성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협약식에서는 화성시(정명근 시장)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정광윤 교육장) 및 화성서부경찰서(김원식 서장), 화성동탄경찰서(변창범 서장), 화성시약사회(이진형 약사회장)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의 마약 사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 관련 실태를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화성시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화성시장 및 각 기관장 인사말씀 ▲청소년 마약 재해 예방사업 및 기관별 역할 안내 ▲협약서 마련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약은 단 1회의 사용만으로도 치명성이 있다. 2022년 5월 보건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 곽동윤 의원)와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 김경숙 의원) 시의원들은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안양시공무원노조(지부장 라일하)의 의회를 경시하는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두 교섭단체는 입장문을 통해 안양시공무원노조가 안양시의회 시의원들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문제삼고 지속적으로 대립과 갈등을 유발하는 등 안양시의회에는 강압적인 태도를,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발언의 왜곡과 사과를 요구하는 등 안양시의회를 경시해 오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두 교섭단체 시의원들은 “안양시의회는 55만 안양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이며 시민의 선택을 받은 독립된 법적기구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은 의원의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시공무원노조는 A의원의 5분 발언을 왜곡해 사과를 요구하는 등 지난 1년간 수차례 의원들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문제삼아 강압적이고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래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의 민의를 대변해 공무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기구로 55만 안양시민을 위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으기도 부족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의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예산을 편성했지만, 지금까지 용역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화성·수원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며 “시민이 주도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결정하도록 공론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병진 민주당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채명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련 실·국·소장은 18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기반 정책, 민생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 당정은, GTX-C 연장, 신분당선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및 효행지구 추진 등 굵직한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실무자회의를 상설화 하기로 했으며, 향후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주요 관심사항인 ‘GTX-C 병점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국토부,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인 삼보폐광산 공원화의 경우, 지난해 당정협의회 제안으로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협의했다. 그외에도 ▲화성시 거점별 소규모 생활문화 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제22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223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2건을 심의하였으며, 안건 심의 결과 28건 원안가결, 3건 수정가결, 1건 보류로 처리되었다. 수정 가결안은 '화성시 지역 언론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화성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며 보류된 안건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공영애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공영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의 중요성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며 '화성시의 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 시점에 지역별 인구변화 추이 및 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조사해 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5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제9대 안양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방 의회 개원 32주년, 제9대 안양시의회는 ‘소통하는 열린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 슬로건 아래 지난해 7월 힘차게 출범해 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안양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시의원 소개 ▲개회선언 ▲기념영상 시청 ▲ 의장 기념사 ▲안양시장·국회의원 축사 ▲기념촬영 ▲건배제의 ▲오찬 및 환담 ▲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음경택 부의장 및 안양시 의원, 의정회, 국회의원, 시 간부공무원, 언론인 등 주요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내빈소개 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위원회별 활동 사항 그리고 역대 의장님들과 시민분들이 의회에 전하는 소중한 의견을 담은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양시의회는 지난 32년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선배 의원님들의 노력의 결과이고 역사이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는 제9대 안양시 의회도 오늘 1주년을 맞이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행정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1년 임기의 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의 역할을 마무리하는 이상일 시장과 이재준(수원)·이동환(고양)·홍남표(창원) 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특례시장들은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포괄적 권한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대신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자치분권위가 의결했던 특례사무가 기존 법령에 포함되도록 제3차 지방일괄이양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특례시 시장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 운영규약과 세칙 가운데 준회원 가입 시점을 ‘인구 100만 명에 도달한 때’로 개정하는 데 합의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이 주민 수가 2년 연속 100만명 이상 유지하고 있는 대도시에 한해 특례시로 인정하고 있지만 협의회가 규약 개정을 통해 준회원을 받아들이고 특례시 권한 강화를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해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다운 특례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3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정 시장은 지난 민선8기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추진될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취임 1년은 ‘균형·혁신·기회’의 3대 중점가치와 5대 비전, 소통이라는 최우선 가치 속에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 만들기 기반을 다지는데 온 힘을 쏟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 이다. '도시 균형 발전'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특례시 다운 화성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을 권역별(동부, 서부, 남부, 중부) 나눠 지역 특색에 맞게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동부생활권은 4차산업 기반을 구축으로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 가득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하고,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을 강화하고 해양 레저 관광 특화를 마련해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하겠다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안양시를 4차산업혁명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양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사단법인 노동인권센터 설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국민권익위)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산림청)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확장현실(XR)광학부품 거점센터 유치 ▲원스퀘어 철거 등을 꼽았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경기거점센터 설립, 스마트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 관악수목원 시범 개방 등 민선 7기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 시장은 특히 안양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강조했다. 현 시청사 부지에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자 지난해 7월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시민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