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총 5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2023년에 이어 올해도 1회용품 없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식음료 판매 부스에 다회용기 전면 지원으로 “친환경” 축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축제 기간동안 다회용기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식음료 판매 부스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아, 반납’이라는 다회용기 반납장소를 축제장 곳곳에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차단하고 사용한 다회용기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가 없는 친환경 축제장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축제장에서 4일 동안 총 37개의 부스에 컵·면기·접시·사각용기·수저 등 155,00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되었는데 이를 이론적으로 환산하면 폐기물 15,939kg / CO2 13,213kgCO2eq / 미세먼지 509kg을 줄이고 소나무 100여 그루를 심은 환경개선 효과와 맞먹는 수치로 대규모 축제에도 다회용기 사용이 충분히 가능함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및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여 금년 10월초 모든 공정의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8일 준공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기념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아울러 본 사업의 수탁사인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본 사업추진을 위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37년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했으며, 공단의 축적된 탐방로 조성·관리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 공사, 운영관리까지 전 분야를 수행했다. 그간 국립공원공단은 몇몇 지자체에서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해 일부에 한하여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가 있으나, 전 분야를 공단에서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는 안성시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가 9월 30일 송천지구(일죽면 송천리 131-1번지 일원 216필지, 17만352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 사업이다. 송천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불일치하여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시는 2022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아웃리치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 발굴·구조 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야간 아웃리치는 5월 31일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밤 9시~12시까지 공도 분소 앞마당에서 “애들아! 라면 먹으러 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라면을 무료로 제공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 안전하게 귀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야간 아웃리치를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대장님과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안성시 관내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과 계속해서 협력하겠다.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안성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4개의 하부지원단별로 총 24개의 단체 및 개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10여명의 위원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원도심 노후 주택, 노후 아파트를 다니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정보를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사업 리플렛을 전달하며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희 위원은 “점점 각박한 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어려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고 말하며, “나부터 이웃주민을 유심히 살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5개조(위원 2명과 공무원 1명)를 구성하여 가가호호 가정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사업 연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4년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 뒤에는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숨은 유공자가 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단계부터 축제 마무리 단계까지 바우덕이 축제 환경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기간 동안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여 137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자원순환과, 환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매일 어둠이 걷히지도 않은 새벽에 청소를 실시하여 축제장과 축제장 진입로의 청결을 유지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행사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재활용품 발생량이 다회용기 사용 전과 비교하여 5.6톤에서 2.75톤으로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51%가 줄었고 곳곳에 많은 양의 1회용품이 쌓여있지 않아 한결 깨끗해진 축제장이 되었다.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장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한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시는 축제기간 중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안성시 답례품을 소개하였고,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즉석으로 지역농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현장기부를 이끌어 냈다. 또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메시지존을 설치하여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파이팅’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면 경품추첨 룰렛을 돌릴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담당자와 셀카찍기, 안성팜랜드 입장권, 천연염색 스카프 등 특별한 경품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안성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다양한 분들의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현장 기부가 이어졌다”며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기부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마늘,양파,인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늘(난지형 10월7일~11월1일ㆍ한지형 10월7일~11월29일), 양파(10월21일~11월22일), 인삼(10월28일~11월22일)의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 4,089ha로, 작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농가 중 약 5%(227ha)를 차지하는 ‘마늘,양파,인삼’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마늘,양파,인삼’ 뿐만 아니라 시금치,밀,보리 등 같은 기간에 가입이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엘니뇨, 라니냐 현상 등의 예측불가한 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네트워크연계아웃리치로 만정중학교에서 하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텔레그램을 활용한 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사이버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날로 청소년들의 사이버 범죄와 피해가 심해짐에 따라 본 센터에서도 다양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강화해나가고 있다. 네트워크연계아웃리치는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성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안전한 청소년 환